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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코와 걷는 길

히나코와 걷는 길

[ 양장 ] 보림어린이문고이동
노석미 그림 / 고향옥 | 보림 | 2006년 03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9건 | 판매지수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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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86g | 150*210*15mm
ISBN13 9788943305970
ISBN10 894330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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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카다 나오코
오카다 나오코는 1961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도립 고메이 특수학교와 도립 후카자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일본아동문학자협회가 주최하는 창작 교실에서 어린이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1991년 『가오루ing 薰ing』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 작품으로 제30회 노마 아동문예신인상을 받았습니다. 2003년에는『히나코와 걷는 길』로 제43회 일본아동문학자협회상 본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도 『우리들은 J2 스페셜 ぼくたちJ2スペシャル! 』, 『한여름 풍경 眞夏のSCENE』,『나오코가 되는 날 なおこになる日』, 『공책에 그린 별똥별 ノ?トにかいたながれ星』같은 작품이 있습니다. 히나코처럼 장애를 안고 태어난 작가는 어린이 책을 쓰는 일 못지않게 장애우의 홀로서기를 돕는 일에도 마음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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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코네 반에 히나코라는 아이가 전학을 왔다. 작은 몸집에 초승달처럼 살짝 처진 눈, 엷은 분홍빛 볼, 그리고…… 걸을 때면 몸이 왼쪽 오른쪽으로 기우뚱 갸우뚱 흔들린다.
선생님이 “히나코 자리는…….” 하자 사치코는 ‘틀림없이 우리 모둠이야.’ 하고 생각한다. 다른 모둠은 모두 다섯 명씩인데, 사치코네 3모둠만 네 명인 까닭이다. 사치코는 학급 회장인 겐, 생활 부장인 야코, 그리고 모둠장이랍시고 거들먹거리기만 할 뿐 제대로 하는 일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는 코바와 한 모둠이다.
“히나코 좀 끼워 주겠니?” 라는 선생님의 물음에 마음속으로 ‘싫어요!’를 외치는 사치코. 말썽꾸러기 코바 뒤치다꺼리를 하기도 바쁜데 다리가 불편한 전학생이 반가울 리 없다. 하지만 현실의 사치코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일 뿐이다.
히나코가 들어온 뒤 사치코네 모둠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이 끊이질 않는다. 겐과 야코가 어쭙잖게 친절을 베푼답시고 히나코와 함께 등교하기로 한 것부터가 문제였다. 히나코와 걷는 길은 무겁고, 졸립고, 속이 탄다.
여기에 한 술 더 뜨는 것은 코바. 이 녀석은 히나코 다리가 불편하다는 것은 안중에도 없다. 모둠 대항 배구 대회 때는 응원이나 시키려던 히나코를 굳이 끼워 넣어 시합을 망치더니, 생쥐산에 버섯을 따러 갈 때도 히나코를 달고 나타나 끝내 앓아눕게 만든다.
히나코도 만만치는 않다. 저를 ‘병아리’니 ‘느림보’니 ‘옷걸이’니 하고 놀려 대는 코바에게 다짜고짜 주먹을 날리지 않나, 배구 시합에 졌다고 땅바닥을 주먹으로 내리치지 않나, 생쥐산에 가던 날은 아플 것 같으면 안 와도 되는데 왜 왔냐고 나무라는 야코에게 무서운 얼굴을 하기도 한다. “여기까지 와 버렸는데 지금 그런 말을 하면 나보고 어떡하란 말이야.” 하면서 말이다. 심지어 다른 세 아이가 보기에는 줄곧 히나코를 괴롭혀 온 코바를 ‘좋은 애’라고 단언하기까지 한다.
3모둠 아이들은 그런 히나코의 모습에 놀라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하고 짜증스러워도 하면서 진짜 친구가 되는 법을 배워 나간다. 마음에도 없는 친절을 베푸느니 마음이 시키는 대로 솔직하게 대하는 게 진짜로 친해지는 길이라는 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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