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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6년 03월 1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536쪽 | 906g | 153*224*35mm |
| ISBN13 | 9788935913381 |
| ISBN10 | 8935913383 |
와룡의 눈으로 세상을 읽다
: 완역 제갈량문집
[ 양장 ]
제갈량 저 / 장주 편 / 조희천 역
|
신원문화사
|
2006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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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철학 top100 2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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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조희천
연변대학 어문학부를 졸업하고 연변교육출판사, 연변인민출판사에서 근무했다. 『사기 열전』을 공역했으며 『중국고전명언명구집』을 공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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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갈 병사들은 이미 행장을 꾸리고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고, 고향의 처자식들도 학수고대하며 날짜를 헤아리고 있을 것이니, 우리가 비록 어려운 싸움에 부딪쳤다 해도 신의를 지키지 않을 수는 없다.
--- p.305
작위로 현귀하게 해주고 재물로 부유하게 해준다면 인재가 저절로 찾아올 것이며, 예의로 대하고 신의로 격려한다면 필사적으로 싸울 것이다. 꾸준히 은혜를 베풀며 법령을 한결같이 집행한다면 진심으로 복종할 것이며, 먼저 솔선수범한다면 용감하게 싸울 것이다. 선한 일은 아무리 작다 해도 기록해주고 작은 공에도 상을 내린다면 스스로 알아서 행할 것이다.
--- p.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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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구성]
문집 1권 옛 사람이 "공명의 출사표를 읽고 눈물을 흘리지 않는 자는 충신이 아니다."라고 칭송한 천하 고금의 명문 '출사표'를 비롯하여 초려대(융중대), 관리를 천거하고 탄핵하는 표문, 강등을 자청하는 표문, 진군 상황을 알리는 글 등 공무에 관한 글과 수하 장령 및 친지들에게 보내는 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집 2권 장병들에게 자신의 과실을 지적할 것을 권면한 글과 무기 제작, 목우와 유마를 만드는 방법, 군령 등을 담고 있으며 한편으론 교우 관계를 논한 글과 인물 비평, 즐겨 읊던 시, 점성술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제갈량의 관심과 박식함을 엿볼 수 있는 글들을 모았다.
문집 3권 국가 경영과 군사 전략에 관한 「편의십육책」(便宜十六策) 16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라를 다스리는 방법, 올바른 군신 관계, 군주의 덕목, 백성들을 다스리는 방법, 인재를 등용하는 방법, 관리를 제대로 평가하는 방법, 공명정대하게 상벌을 내리는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장주는 "제갈량의 '병법'을 두 군데에서 볼 수 있으니 진짜와 가짜가 뒤섞여 있는 바 제갈량의 저작이 맞는지 아닌지 하는 것은 아직 단정할 수 없다"고 했으며, 아직은 제갈량의 저작임을 증명할 문헌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편의십육책」은 제갈량의 정치관과 가치관 등이 잘 반영되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문집 4권 장수가 갖춰야 할 덕목과 병사를 다스리는 방법에 관한 「장원」(?苑) 5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원」은 '마음속에 담아둘 정도로 소중한 책'이라는 뜻에서 '심서(心書)'라고 하기도 한다. 장수의 유형, 장수가 반드시 멀리해야 할 폐단, 장수의 성품, 장수가 능해야만 할 덕목, 전쟁의 의미, 지형에 따른 작전 방법, 병사를 다스리는 방법 등을 담고 있다. 그러나 혹자는 후세 사람이 쓴 위작이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혹자는 제갈량의 사상이나 작풍이 구현된 완벽한 글이라고 하는 등 아직 진위 여부가 가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일문 『삼국지』, 『태평어람』, 『예문유취』 등 수십 종의 관련 서적 및 문서들에서 일문들을 모아 수록했다.
문집 1권 옛 사람이 "공명의 출사표를 읽고 눈물을 흘리지 않는 자는 충신이 아니다."라고 칭송한 천하 고금의 명문 '출사표'를 비롯하여 초려대(융중대), 관리를 천거하고 탄핵하는 표문, 강등을 자청하는 표문, 진군 상황을 알리는 글 등 공무에 관한 글과 수하 장령 및 친지들에게 보내는 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집 2권 장병들에게 자신의 과실을 지적할 것을 권면한 글과 무기 제작, 목우와 유마를 만드는 방법, 군령 등을 담고 있으며 한편으론 교우 관계를 논한 글과 인물 비평, 즐겨 읊던 시, 점성술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제갈량의 관심과 박식함을 엿볼 수 있는 글들을 모았다.
문집 3권 국가 경영과 군사 전략에 관한 「편의십육책」(便宜十六策) 16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라를 다스리는 방법, 올바른 군신 관계, 군주의 덕목, 백성들을 다스리는 방법, 인재를 등용하는 방법, 관리를 제대로 평가하는 방법, 공명정대하게 상벌을 내리는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장주는 "제갈량의 '병법'을 두 군데에서 볼 수 있으니 진짜와 가짜가 뒤섞여 있는 바 제갈량의 저작이 맞는지 아닌지 하는 것은 아직 단정할 수 없다"고 했으며, 아직은 제갈량의 저작임을 증명할 문헌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편의십육책」은 제갈량의 정치관과 가치관 등이 잘 반영되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문집 4권 장수가 갖춰야 할 덕목과 병사를 다스리는 방법에 관한 「장원」(?苑) 5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원」은 '마음속에 담아둘 정도로 소중한 책'이라는 뜻에서 '심서(心書)'라고 하기도 한다. 장수의 유형, 장수가 반드시 멀리해야 할 폐단, 장수의 성품, 장수가 능해야만 할 덕목, 전쟁의 의미, 지형에 따른 작전 방법, 병사를 다스리는 방법 등을 담고 있다. 그러나 혹자는 후세 사람이 쓴 위작이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혹자는 제갈량의 사상이나 작풍이 구현된 완벽한 글이라고 하는 등 아직 진위 여부가 가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일문 『삼국지』, 『태평어람』, 『예문유취』 등 수십 종의 관련 서적 및 문서들에서 일문들을 모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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