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4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553g \| 15322420mm
ISBN13	9788970463759
ISBN10	897046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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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옷 가득한 이 땅에 보혈의 복음이 스며들고 ‘평양대부흥’으로 기록된 성령의 큰 역사가 일어난 지 100여 년이 가까울 무렵, 성령께서는 그를 부르시고 그에게 노래를 주셨다. 그 노래들이 불릴 때마다 예배자의 메마름을 은혜의 단비로 흠뻑 적시는 부흥의 회복이 임했다. 하늘에서 임하는 엘리야의 불을 구하고, 느헤미야의 눈물로 기도하며, 다윗의 마음으로 예배케 하셨다. 이 땅의 황무함을 돌아보시며 긍휼을 베푸시기 원하는 하늘아버지의 마음을 노래하게 하셨다. 고형원은 이 일을 위해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다.

국내 전역과 북미는 물론, 중국,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등 선교지에서도 그가 속한 ‘부흥한국’ 팀이 섬기는 ‘부흥콘서트’의 물결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흥2003> 앨범 수록곡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를 부른 송은경 씨 사이에 네 명의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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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한 이 땅에서 하늘 아버지가 찾으시는 예배자는 바로 부흥예배자이다! 
하늘의 마음을 노래하는 부흥예배자로서 한국과 열방을 품은 찬양 사역자 고형원! 
그가 말하는 하나님의 꿈, 부흥 노래, 예배 회복,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그림이 펼쳐진다! 
 
<부흥> 앨범을 시작으로 <부흥2000>, <부흥2003>, <부흥2006>(4월 19일 출시예정)을 낸 찬양 사역자 고형원! 부흥 노래를 통해 이 땅에 차고 넘칠 은혜의 강물, 성령의 불과 바람, 주의 얼굴빛을 간구했던 그가 이번에는 책으로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왔다. 저자의 믿음과 찬양, 비전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그의 노래만큼 강한 울림을 가져다준다. 
고교생 시절 삶의 진로를 고민하던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 진정한 삶의 의미와 비전을 찾았다. 그가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면서 자신의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내맡기는 삶을 결단했을 때, 하나님은 그를 찬양인도자로 세우시고 그로 하여금 부흥 노래를 만들어 부르게 하셨다. 하나님이 부어주신 꿈을 꾸는 부흥예배자, 그것은 그가 이 땅을 사는 이유이며, 동시에 우리 시대 모든 크리스천들이 품어야 할 사명이다. 
그는 하나님 앞에 홀로 거하는 시간, 곧 ‘삶의 빈 들’에서 하늘의 노래를 작사, 작곡해왔다. 그는 특별히 한국 크리스천들이 통일을 바라보고 선교 사명을 받은 우리나라 현실을 반영하는 노래, 이 땅의 변화와 영혼을 살리는 일에 쓰임받는 노래를 더 많이 만들기를 소망한다. 그에 따르면 말씀묵상과 예배, 삶의 현장, 기도, 매순간 주님이 주시는 메시지 가운데 하나님의 영감을 받는 일이 CCM 작사ㆍ작곡의 시작이다. 그렇기에 찬양 사역자들이 삶의 순간순간 영감을 붙잡는 능력을 키울 것을 강조한다. 이 책에는 <부흥>에서 <부흥2006>에 이르기까지 그가 작사하고 작곡한 노래들의 사연이 소개되는데, 그 이야기 속에서 그의 진솔한 삶과 성품, 그를 이끄신 하나님의 세밀한 손길을 느낄 수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예배 회복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해준다. 그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회복될 때 진정한 부흥이 시작된다고 말하는데, 그가 말하는 예배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예배로, 오직 하나님만 청중 되시고 마음을 드리며 하나님을 아는 깊이만큼 드리는 예배이다. 또한 그가 말하는 부흥은 “하늘로부터 임하는 여호와의 불”이다. 사람이 지핀 인위적인 불이 아니요 하나님께서 친히 하늘로부터 내리신 불이 곧 부흥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는 하나님께 다시 한 번 1907년 평양대부흥과 같은 부흥의 기회를 달라고 기도한다. 
“하나님, 우리 민족과 한국교회에게 다시 한 번 여호와의 불이 임하사 부흥을 주시옵소서!” 
한편 그는 이 시대에 엘리야, 다윗, 느헤미야처럼 진정한 기도와 참된 예배와 눈물의 애통함이 있을 때 하나님의 부흥이 임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렇게 간구한다. 
“하나님, 이 땅에 다윗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무너진 예루살렘의 훼파된 성을 보고 울 수 있었던 느헤미야의 눈물을 가진 사람들을 보내주시옵소서!” 
고형원! 그는 찬양 사역자 이전에 부흥예배자이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이 땅의 황무함에 함께 아파하고 함께 울며 기도할 수 있는, 하늘의 마음을 닮아가는 믿음의 동역자들을 간구한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의 간절한 소망에 동참하고 싶어진다. 하나님의 꿈을 내 안에 가득 품고 싶어진다. 부흥예배자로서 하나님께 쓰임받는 진정한 크리스천이고 싶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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