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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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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5쪽 | 366g | 152*224*20mm
ISBN13 9788957980606
ISBN10 895798060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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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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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한병호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해치와 괴물 사형제』, 『마지막 왕자』, 『황소와 도깨비』, 『자전거 도둑』, 『토끼와 늑대와 호랑이와 담이와』, 『미산 계곡에 가면 만날 수 있어요』, 『꼬꼬댁꼬꼬는 무서워!』, 『도깨비와 범벅 장수』 등이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선은 신라의 56대 임금인 김부 대왕의 막내아들이다. 선은 어렸을 때부터 큰형, 마의태자를 무척 따랐고 큰형도 선을 아주 귀여워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턴가 큰형의 얼굴을 보는 것이 힘들어졌다. 큰형은 아침 일찍 궐 밖으로 나가 밤늦게 들어오기 일쑤였다. 선은 큰형이 궐 밖에서 무엇을 하는지 궁금했지만, 모두들 선을 어린애 취급하며 알려 주지 않았다.

그 당시 신라는 바람 앞에 등불이었다. 신라 북쪽에는 강한 고려가 있고, 서남쪽에는 사나운 후백제가 버티고 있었다. 그리고 영토는 줄어들 대로 줄어들었고, 백성들의 마음도 이미 고려의 왕건에게 기울어져 있었다. 더구나 아바마마조차 이제 신라가 소생할 가망이 없다고 고려의 왕건에게 나라를 넘기려고 하였다. 그러나 큰형은 달랐다. 큰형은 망해 가는 신라를 저버리지 않고 끝까지 목숨을 걸고 싸워 지키고자 했다.

큰형은 서라벌 방어를 위해 군사적으로 중요한 남산성에서 백성들을 모아 훈련을 시키고 있었다. 선은 큰형을 따라 남산성에서 열린 무예 시합을 보고 난 후, 큰형이 옳았다는 것을, 신라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맞서 싸워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아바마마는 큰형 몰래 남산성의 백성들을 모두 해산시키고, 고려의 왕건에게 항복 문서를 쓴다. 이것을 알게 된 선은 큰형에게 말해야 할지 갈등하지만 큰형을 잃기 싫어 말하지 않는다. 결국 큰형은 나라 잃은 백성들을 이끌고 금강산으로 들어간다. 한 순간도 신라를 잊지 않으면서 늘 삼베 옷만 입고 다니는 큰형을 백성들은 ‘마의태자’라고 불렀다.

아버지와 함께 고려에 투항한 선은 무슨 일이 생기면 큰형을 따르겠다는 다짐을 저버린 자신이 부끄러워 스님이 되었다. 60년 만에 폐허가 된 경주 월지궁을 찾아간 선은 후세 사람들이 큰형이 꾸었던 그 아름다운 꿈을 영원히 기억해 주기를 바라며 찬기파랑가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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