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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큰글씨책)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큰글씨책)

: 전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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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8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200*297*30mm
ISBN13 9791158510015
ISBN10 115851001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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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때만 해도 몰랐어. 그런데 돌이켜보니 가치관이 같다는 건 정말 중요한 일이더군. 생각해봐. 돈을 헤프게 쓰는 사람이라면 그걸 이해해주는 사람과 결혼해야 하고 검소한 사람이라면 그 점을 이해해주는 사람과 만나야지. 돈이 결혼생활에서 걸림돌이 될 때가 많거든.”

“나는 결혼 전에 부부관계에서 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원하는 것들을 정리해 목록을 만들었어. 그게 벌써 60년 전이네. 그러고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던 여성에게 동의할 수 있느냐고 물었지. 물론, 만약 동의하지 않는다 해도 이해하며 나를 받아들이지 않아도 좋다는 말도 같이 했어.”

“확신이 들지 않으면 하지 마! 그 사람을 바꾸지는 못해. 그 사람이 사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결혼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해. 그 사람은 바뀌지 않을 테니까. 그 사람은 최소한 20년 이상 그렇게 살아왔어. 결혼하고 나서 사람이 바뀌는 경우는 아주 드물어.”

“그런데 결혼하고 12년이 지나서야 우리가 그저 기본적인 것에만 충실하며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지. 아침에 일어나서 직장에 가고 퇴근해서 집에 오고 저녁을 준비해서 먹고 뭐 그런 것들 말이야. 매일 매일이 지극히 평범했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무엇보다도 배우자와 친구가 되어야 해. 그러기 위해 기꺼이 노력해야 하고. 나도 예전엔 그걸 몰랐어. 49년 전 내가 결혼할 때만 해도 결혼이란 스무 살이 되면 으레 해야 하는 통과의례 같은 것이었으니까.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잖아. 나는 서른이 넘도록 결혼하지 않고 있는 젊은 사람들을 아주 존경해. 세상이 달라졌거든. 나는 젊은 연인들에게 이렇게 말하지. ‘무엇보다도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해. 그리고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네.’ 상대에게 친구가 되어주면 자연히 서로 사랑하게 되고 그 사랑이 점점 커지는 법이야.”

“내가 상대의 신발을 신었다고 생각해보는 거야. 그러면 평화로운 가정을 꾸릴 수 있어. ‘좋아. 됐어. 베푸는 거야. 그리고 베풀었으면 됐어.’ 하고 생각해야 해.”

“사랑하는 일을 찾게. 잘할 수 있는 일을 하게. 행복한 일을 찾게. 돈 때문에 직업을 선택해서는 안 되네. 나는 돈은 얼마 벌지 못했어. 30년 동안 내가 얼마를 벌었는지 말하면 다들 못 믿을걸. 가장 중요한 건 말이야 무조건 사랑하는 일, 매일 하고 싶어 설레는 일이 직업이 되어야 한다는 거지.”

“나라면 먼저 내가 일하고 싶은 분야의 성공한 사람 밑에서 몇 년을 일하겠네. 그 분야에 대해 가능한 많이 배운다는 자세로 일하는 거지. 그리고 만약 나와 맞지 않는 분야라면 잘못 택한 것이니 1년 혹은 2년 안에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아봐야지.”
“세상에는 좋아하지도 않는 일에 묶여 지독하게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지. 그들은 삶이 아니라 돈 때문에 그렇게 매여 사는 거야.”

“사람들은 20대에서 30대를 좋아하지도 않는 일에 묻혀 지내지. 물질적인 보상이 꽤 크거든. 40대 혹은 50대가 되면 개중 똑똑한 사람들은 지금 하는 일을 다시 생각해보지. 일에 관한 한 ‘평범한 사람 증후군’을 넘어서야 한다고 생각한다오.”

“자신을 그만 들여다봐야해.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은 거울 속 자신을 보는 것과 같거든. 그렇게 되면 자네와 똑같은 모습을 한 모습만 보이게 된다네. 창가로 가게. 그리고 창밖을 내다봐. 어쩌면 지금이 변화가 필요한 때인지도 몰라.”

“두 가지를 명심하게. 첫째, 아이가 성공하길 바란다면 아이를 사랑해야 해. 그리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말할 때 잘 들어주게. 나도 한두 번쯤은 이성을 잃고 흔들릴 때도 있었지만 할 수만 있다면 절대 체벌은 안 하려고 했지. 누가 뭐라 해도 아이를 때리는 건 사랑이 아니야.”

“남편과 나는 양육관이 같아. 아이들이 직접 결정을 하도록 내버려두지. 물론 아이들 결정이 늘 옳지는 않아. 하지만 실수에서 뭔가를 배울 수 있는 게 중요하지. 실수를 전혀 하지 않는다면 어떤 것이 옳은 방법인지, 어떤 것이 그른 방법인지 알 수 있는 길이 없잖아. 아이에게 결정권을 주는 것이 늘 최상의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은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지.”

“나이를 먹는 건 괜찮아. 헌데 산소탱크가 달린 휠체어에서 살아야 한다면 어떻겠어? 지금 알아서 미리 막을 수 있다면 무조건 막아야지. 나이가 들면 인생을 훨씬 더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기거든. 단, 끔찍한 질병에 시달리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말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어떤 노력이라도 해야지. 담배나 몸에 해로운 것들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고. 그런 것들이 쌓이면 나중에 그 여파가 반드시 드러나니까 말이야.”

“내가 저질렀던 실수에서 배운 것이 있다면 바로 이미 일어난 일은 돌이킬 수 없다는 거야. 먼저 있는 그대로 자신을 인정해야 해. 나는 그게 참 힘들었어. 나는 조금만 더 열심히 노력한다면 정말 모든 것을 제대로 완벽하게 할 수 있을 거라는 말을 끊임없이 들으며 자랐거든.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할 때도 있었지. 그리고 반드시 그렇게 되지 않아도 괜찮아.”

“‘정직이 최선의 정책’이라는 말은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원칙이야. 내 아버지는 옷가게를 하셨지. 저기 큰길을 따라 가다 보면 ‘누구에게나 같은 가격을 받습니다.’라는 문구가 걸린 상점이 보일 거야. 아주 단순한 말이지만 이 말에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지. 이 말에는 상점에 들어오는 모든 이들을 공명정대하게 대한다는 의미가 들어 있어. 같은 물건이라도 그 지역 주민이 아닌 손님에게는 더 비싼 가격을 받고 가까운 친구나 지인에게는 더 싸게 파는 상점들도 있잖아. 그러면 안 된다는 거야. 누구다 똑같이 대하는 거지. 살아가면서 위험한 함정과 올가미에 빠지지 않으려면 이 원칙을 가장 기본으로 삼아야 해. 모든 사람을 공명정대하게 대해야 해.”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무슨 일이든 너무 오랫동안 미루지 말라는 거야. 왜냐하면 다른 때에는 하지 못하는, 딱 제때에 해야만 하는 일들이 있거든. 그랜드 캐니언 아래에는 휠체어 전용 통로가 없어. 아래로 내려가 싶으면 두 다리가 멀쩡할 때 가봐야 한다는 말이지.”

“가장 먼저 나 자신을 불쌍히 여기지 않도록 결심해야 했지. 그런 결심을 하지 않는다면 그저 멍하니 앉아 궁상만 떨고 있게 될 테니. 그러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악마가 먹이를 가져온다네!”

“아무것도 당연하게 여기지 말게. 그게 내가 깨달은 중요한 교훈이라네. 살면서 일어날 모든 일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는 없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있지. 하루하루를 즐길 수도 있고 말이야. 바로 삶의 아주 작은 것들 때문이라네. 뭔가 일이 크게 잘못되고 있는 순간조차 기쁨을 누릴 수 있다네.”

“나는 알고 있지. 그러한 문제들은 지나갈 것이고, 문제들이 지나간 그 자리에 방법이 나타나리라는 것을. 난 그저 앉아서 사람들과 즐겁게 보내기만 하면 돼. 이야기도 하고 산책도 하고 말이야. 난 걱정의 먼지들이 쌓이게 그냥 둬.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 익숙해지는 거지. 사소한 것들에 더는 얽매이지 마.”

“나는 그날 하고 싶은 일들의 목록을 정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통 10가지를 정하는데, 다할 수도 있고 그중 한 가지만 할 수도 있지만 어떤 일이 될지는 모르지. 이 목록은 ‘해야 할 일’의 목록이 아니라 단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의 목록이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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