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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1년 05월 31일 |
|---|---|
| 쪽수, 무게, 크기 | 448쪽 | 819g | 148*210*30mm |
| ISBN13 | 9788975611490 |
| ISBN10 | 8975611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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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 무비 스님
1958년 범어사에서 여환 스님을 은사로 출가,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였으며, 해인사·통도사 등 여러 선원에서 10여 년 동안 안거하였다. 그 후 오대산 월정사에서 탄허 스님을 모시고 경전을 공부한 스님은 탄허 스님의 법맥을 이은 강백으로 통도사·범어사 강주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범어사에서 수행 중이다.
저서와 역서로『금강경강의』『보현행원품강의』『화엄경강의』『화엄경』등이 있다.
저서와 역서로『금강경강의』『보현행원품강의』『화엄경강의』『화엄경』등이 있다.
역주 : 현석 스님
해인사로 출가하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실상사 화엄학림을 졸업한 뒤 1998년 조계종 종립 승가대학원에 입학하여 경전 연찬에 힘을 쏟았다. 현재는 실상사 화엄학림의 강사로 있다.
역서로는『화엄경 개요』등이 있다.
역서로는『화엄경 개요』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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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마갈타국 고요한 법의 보리 도량에서 비로소 정각을 이루시고 보광명전에서 모든 부처님의 찰나제 삼매에 드셨는데 많은 보살들과 함께 계셨으니 다들 신통이 자재하여 부처님과 같았으며, 또 지혜가 깊어 진리를 연설하고 집착이 없는 해탈에 머물렀다.
보안 보살이 부처님의 신력을 받아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우슬착지하여 합장하고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보현 보살과 보현행과 원력의 보살 대중이 얼만큼의 삼매와 해탈을 이루었기에 보살의 삼매에 들어가고 나옴이 자재하고 신통 변호가 쉬지 않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훌륭하구나. 보안이여, 내가 과거·현재·미래의 보살들을 유익하게 하려고 이런 도리를 묻는구나. 보현 보살이 지금 여기에 있으니, 이미 불가사의하게 자재한 신통을 이루어 모든 보살의 훌륭함을 넘었고, 대비로 많은 중생을 이롭게 하니, 저에게 청하면 마땅히 그대에게 삼매의 자재한 해탈을 말하리다."
보안 보살이 부처님의 신력을 받아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우슬착지하여 합장하고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보현 보살과 보현행과 원력의 보살 대중이 얼만큼의 삼매와 해탈을 이루었기에 보살의 삼매에 들어가고 나옴이 자재하고 신통 변호가 쉬지 않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훌륭하구나. 보안이여, 내가 과거·현재·미래의 보살들을 유익하게 하려고 이런 도리를 묻는구나. 보현 보살이 지금 여기에 있으니, 이미 불가사의하게 자재한 신통을 이루어 모든 보살의 훌륭함을 넘었고, 대비로 많은 중생을 이롭게 하니, 저에게 청하면 마땅히 그대에게 삼매의 자재한 해탈을 말하리다."
--- pp. 19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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