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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으로 뛰는 지구촌 선교 이야기

발바닥으로 뛰는 지구촌 선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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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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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9쪽 | 40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024331
ISBN10 89950243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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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영철
1970년 생인 그는 지구촌 복음화를 꿈꾸며 세계 곳곳을 향해 발바닥으로 뛰고 있다. 총신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세계인 교회 담임 사역자로 팀 사역을 이끌고 있다. '오직 말씀과 기도, 발바닥으로 뛰는 복음 전파와 성령의 능력으로 승부하자!'는 원칙을 제시하며 원색적인 '십자가 복음'을 외친다. 한국 교회와 무너져가는 일본 교회 그리고 타오르는 중국 교회를 달리며 말씀을 전하고 있다. 십만원 들고 일본, 중국, 이스라엘, 그리스, 사이프러스, 터키, 이집트, 태국, 필리핀, 네덜란드, 러시아,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마카오, 홍콩 등을 누비며 지구촌 비전을 불태우기도 했다.

저서로는『무명의 전도자와 열 네 나라 이방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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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사역을 진행하는 중에 우리는 주로 사막 한 가운데 아니면 해변가에 텐트를 쳤습니다. 우리는 길거리 호텔이라고 부릅니다.

사막 한 가운데 텐트를 칠 때가 가장 위험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주변에 철조망 하나 사이로 요르단과 이집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도 멀리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누군가 습격을 한다면 보통 일이 아니었습니다.

사막은 밤이 되면 보통 추운 게 아닙니다. 옷을 두껍게 껴입은 후 잠자리에 들어보지만 추워서 몇 번이고 잠을 설칠 때도 있습니다. 도저히 추워서 잠을 청할 수 없을 때는 텐트 밖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나서 주변의 나뭇가지를 모아 불을 지핍니다. 따뜻한 모닥불 주변에 모여 손발을 녹이며 밤을 지세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만약, 불평하는 즉시로 큰일이 일어난다는 것쯤은 다 알기 때문입니다.

지구촌 선교 사역 중 여름에 진형되는 사역에서는 대부분이 바닷가에 숙소를 정합니다.
--- p.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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