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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낼 수 있는 용기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느라 괴로운 당신이

화낼 수 있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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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8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78g | 140*210*20mm
ISBN13 9788961092692
ISBN10 8961092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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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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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형주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 관련 무역회사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성경이 말을 걸다》, 《혈관 마사지》,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철학하다!》, 《중국인의 룰》, 《여자가 나라를 움직일 때》, 《매력 있는 남자의 조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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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는 표현되지 않은 분노와 미움, 적대감이다. 앞서 언급한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발생된 미움이나 적대감이 숨겨진 것을 말한다. 이렇게 미움이나 적대감이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사람은 쉽게 관계를 맺기도, 사회생활을 하기도 어렵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지 못하면 결과적으로 인생을 살면서 부딪치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 이때 감춰진 적대감을 긍정적으로 해소하지 못했을 경우 우울증이나 만성적인 통증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 p.6

어떤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분한 마음을 갖는다. 직장에서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상사가 중요하게 여긴다거나 싫어하는 동료가 잘난 척을 하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분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때 상사의 태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싸우거나 직장 동료를 흠씬 두들겨 팰 수 있으면 아마 속이 시원해질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래를 생각해서 상사에게 미움받는 일은 피해야 하고, 결국 웃는 얼굴로 대한다. 또 동료와도 잘 지내는 척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마음에도 없는 입에 발린 말을 해버린다. 하지만 분함은 마음속에서 소용돌이친다. 그 분함 때문에 잠도 잘 못 잔다.
--- p.23

‘불행을 받아들이는 것’은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하다. 그러면 그 장해물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감춰진 적대감, 혹은 감춰진 증오다. 만약 감춰진 증오가 없다면 사람은 의식하지 않고 불행을 받아들이고 있을지도 모른다. 감춰진 증오가 없는 사람은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신경증적인 요구라는 말도 마찬가지이다. 카렌 호나이가 지적하듯이 그 특징은 복수심을 가진다는 것이다. 카렌 호나이는 오만한 복수를 하는 유형을 가장 지독한 일꾼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열심히 일해서 업적을 올려 복수한다. 이런 사람에게 ‘소소한 기쁨’을 말해봤자 알 턱이 없다. ‘소소한 기쁨’을 느끼는 사람은 미움이 없는 사람이다.
소소한 기쁨의 장해물이 되는 것은 역시 감춰진 증오다. 복수하기 위해 성공을 목표로 한다면 ‘불행을 받아들일’ 수 없다. 불행을 받아들이면, 남을 신경 쓰지 않는다.
--- p.86

당신은 사실 여러 가지 멋진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도 멋진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 못한다. 멋진 일을 하고 있지만 그렇게 인식하지 못할 뿐이다.
에너지를 잃게 되면 대단한 일을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이 편하다. 지금 당신은 에너지를 잃은 상태이다.
정신과 의사 에런 벡(Aaron T. Beck)은 가벼운 우울증 환자들의 특징은 자신이 이룬 성공을 그다지 자각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말 그대로이다. 여러 업적을 쌓아도 그 업적을 잊어버리거나 평가하지 않는다. (중략)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있는 사람은 ‘지금까지 내 심리적 약점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잘 살아왔다’라고 자화자찬해도 좋다. 아니 정글 같은 인간관계 속에서 스트레스를 견디며 오늘까지 잘 살아왔다고 자신을 칭찬해야 한다. 자신이 이룬 업적이 위대함에도 불구하고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은 그 공적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위대함을 인정하지 않는다.
--- p.183~184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욕구 때문에 사람은 인생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한다. 실로 이 욕구로 인해 ‘타인이 지나치게 중요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본의 아닌 행동을 해서 마음속에 분노를 쌓게 되고, 주위 사람 모두에게 같은 태도로 대한다.
어떤 사람에게 초대를 받은 경우, 모두에게 호감을 얻길 원하는 사람은 그때 마침 자신에게 중요한 일이 있어도 좀처럼 ‘거절하지 못한다’. 그래서 무리하고 체면을 차리며 긴장을 한다.
하지만 그런 경우에는 먼저 ‘이 사람은 나와 만난 것을 3년 후에도 여전히 기억하고 있을까?’라고 생각해본다. 그때 ‘상대방은 잊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나는 상대에게 그 정도 존재밖에 되지 않음’을 분명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내가 그곳에 갔는지 아닌지, 1년이 지나면 상대방은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상대방에게 나는 딱 그만큼의 존재인 것이다.
여러분의 경우는 어떠한가? 아마도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일을 미루면서까지 그 사람과 교제할 것이다. 하지만 상대방은 당신과의 교제를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무리해서 그 사람과 만날 것인가? 거절하는 것을 두려워할 것인가?
자신이 상대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상대방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차이를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남의 안색을 살피지 않아도 될 것이다. 좀 더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 사람에게 나는 아무래도 좋은 존재구나’라고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 p.20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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