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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 붙잡힌 바울 : 바울의 생애

주께 붙잡힌 바울 : 바울의 생애

오광석 | 좋은미래 | 2001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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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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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0쪽 | 36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173718
ISBN10 899517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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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광석
고려신학대학원, 경기대학교 경영대학원, 합동신학 대학원대학교, 고려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트리니티 신학대학원(D.Min.)
안산시 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경일고등학교 명예교목, 안산경제정의 실천협의회(경실련) 초대공동대표, 총회신학연구원 교수, 21C 교회바로서기협의회 회장, 대한예수교 장로회 한별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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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에는 정의의 사람인 바울 그러나 나이가 들어서는 사랑의 사람이 된 것이다. 그러나 정의를 잃어버린 사랑의 사람이 아니라 정의를 내포한 사랑의 사람인 것이다. 정의가 들어있으면서도 부드러운 사람이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사람이면서도 정의가 들어 있는 사람이 되었다.
이러한 바울은 바나바와 마가 사이에 있었던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면서 그들 사이에 서로 화해하고 서로간의 아름다운 교제로 오갔던 것을 기억할 수 있다.
훗날 로마 감옥에서 골로새교회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바울은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저희는 할례당이라 이들만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이 위로가 되었느니라"(골 4:10-11)고 하였다. 바울에게 바나바나 마가는 잊을 수 없는 인물이었던 모양이다.
---p.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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