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묵향 33

묵향 33

: 몰몬트 산맥의 추격전

묵향 시리즈이동
리뷰 총점8.9 리뷰 28건 | 판매지수 570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1주
정가
9,000
판매가
8,1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26g | 153*224*13mm
ISBN13 9791131264256
ISBN10 1131264258

이 상품의 태그

열혈강호 90

열혈강호 90

4,950 (10%)

'열혈강호 90' 상세페이지 이동

화산귀환 5

화산귀환 5

14,400 (10%)

'화산귀환 5' 상세페이지 이동

열혈강호 89

열혈강호 89

4,950 (10%)

'열혈강호 89' 상세페이지 이동

화산귀환 4

화산귀환 4

14,400 (10%)

'화산귀환 4' 상세페이지 이동

화산귀환 5 한정판

화산귀환 5 한정판

29,700 (10%)

'화산귀환 5 한정판' 상세페이지 이동

화산귀환 3

화산귀환 3

14,400 (10%)

'화산귀환 3 ' 상세페이지 이동

화산귀환 1

화산귀환 1

14,400 (10%)

'화산귀환 1 ' 상세페이지 이동

화산귀환 2

화산귀환 2

14,400 (10%)

'화산귀환 2 ' 상세페이지 이동

열혈강호 88

열혈강호 88

4,950 (10%)

'열혈강호 88 ' 상세페이지 이동

열혈강호 87

열혈강호 87

4,950 (10%)

'열혈강호 87 ' 상세페이지 이동

열혈강호 86

열혈강호 86

4,950 (10%)

'열혈강호 86 ' 상세페이지 이동

묵향 4

묵향 4

8,100 (10%)

'묵향 4' 상세페이지 이동

열혈강호 85

열혈강호 85

4,950 (10%)

'열혈강호 85 ' 상세페이지 이동

열혈강호 1

열혈강호 1

4,950 (10%)

'열혈강호 1' 상세페이지 이동

열혈강호 84

열혈강호 84

4,050 (10%)

'열혈강호 84 ' 상세페이지 이동

묵향 2

묵향 2

8,100 (10%)

'묵향 2' 상세페이지 이동

묵향 외전 다크레이디 5

묵향 외전 다크레이디 5

8,100 (10%)

'묵향 외전 다크레이디 5' 상세페이지 이동

묵향 1

묵향 1

8,100 (10%)

'묵향 1' 상세페이지 이동

열혈강호 83

열혈강호 83

4,950 (10%)

'열혈강호 83 ' 상세페이지 이동

열혈강호 18

열혈강호 18

4,950 (10%)

'열혈강호 18'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죽은 듯 누워 있는 라이를 바라보는 대장의 시선은 복잡하기 짝이 없었다. 이걸 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변절자조차도 스승으로 삼으려고 들 정도로 절박한 처지에 놓인 소년이다. 그런데 그런 아이가 어떻게 그런 무시무시한 능력을 지니고 있을 수가 있단 말인가.
20여 마리가 넘는 키메라 오크 떼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냈을 때, 대장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다. 이제 죽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는 필사적으로 정신을 차렸다. 대장은 라이를 향해 악을 쓰듯 소리쳤다.
“뒤로 후퇴하는 순간, 놈들에게 당한다. 무조건 막아라! 그것만이 살길이야.”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대장은 뒤로 주춤주춤 물러섰다. 키메라 오크 떼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순간, 대장은 도저히 싸워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맞서 싸우기에는 키메라 오크들의 숫자가 너무 많았던 것이다.
물론, 이런 때가 올 것을 대비해서 세운 작전이 있었다. 그 작전을 세우게 된 기본적인 정보는 자신들을 덮쳤었던 키메라 오크 여섯 마리에게서 얻었다. 원래 키메라들은 단독행동을 하지 않는다. 지능이 떨어지기에 지휘하는 사람이 꼭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지휘하는 사람이 없다면?
얼마 전에 여섯 마리와 싸웠을 때, 키메라 오크들의 지능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샘이 화살 공격을 시작하자 샘이 있는 쪽으로 달려오더니, 라이가 화살 공격을 하니 놈들은 곧바로 방향을 바꿔 라이를 향해 무조건 달려들었다. 달려오는 오크들을 한 마리씩 맡아 처리하긴 했지만 당시 상황을 곰곰이 생각해 본 대장은 키메라 오크들이 자신들에게 적대감을 보인 사람에게 먼저 달려든다는 걸 짐작했다.
만약 지휘하는 사람이 있어서 키메라 오크들을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면 죽기 살기로 싸워야 하겠지만, 혹시라도 없다면? 그때의 경험에 기초하여 대장과 샘은 라이를 미끼로 던지고 도망칠 계획을 미리 세웠다.
조직적인 공격을 하지 못하는 녀석들이다. 그렇다면 몇 마리씩 짝을 지어 공격을 하거나, 추격 따위의 행동은 하지 않을 가능성이 컸다. 키메라 오크들이 뒤쳐진 라이를 향해 벌떼처럼 달려드는 동안 자신들은 도망칠 생각이었다. 물론, 놈들이 라이를 해치우는 데 몇 분 걸리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나으리라.
키메라 오크들의 시선이 정신없이 도끼를 휘두르는 라이에게 몰렸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두 사람은 미리 짠 계획대로 정신없이 달아났다. 무조건 앞만 보고 내달리던 대장은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힐끗 뒤를 돌아봤다. 라이가 어떻게 되었는지 너무 궁금했으니까. 아직까지 막아 주고 있을까? 아니면 오크들이 이미 라이를 해치우고 자신의 뒤통수를 향해 육박해 오고 있을까?
이때, 그는 놀라운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다. 미친 듯 오크를 살육하고 있는 라이의 공포스러운 모습을. 방금 전까지 쥐고 있었던 그의 도끼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도 않았다. 놀랍게도 라이는 맨손으로 오크를 잔인하게 찢어 죽이며 미친 듯이 살육하고 있었던 것이다.
대장은 달리던 것도 멈추고 멍한 얼굴로 라이를 바라봤다. 오크의 팔을 붙잡고 통째로 뜯어내 버리는 게 과연 인간으로서 가능하기나 한 일일까?
“악마…….”
그렇다. 오크의 사지를 뜯어내는 것만으로도 모자라 심장을 뽑아내어 터뜨리고 있는 라이의 모습은 악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얼마 전에 있었던 그 악마 같았던 모습을 회상하며 멍한 얼굴로 기절해 있는 라이를 바라보고 있을 때, 샘이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물어왔다.
“이 기회에 죽여 버리는 게 좋지 않을까요?”
샘의 목소리에는 짙은 두려움이 깔려 있었다.
--- 본문 중에서

회원리뷰 (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1점 9.1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8,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