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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의 체험으로 보는 사마타와 위빠사나

정신과 의사의 체험으로 보는 사마타와 위빠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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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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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9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38g | 152*210*30mm
ISBN13 9788974792732
ISBN10 897479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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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전현수
정신과 전문의
1956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남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후에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신경정신과 수련을 받고 전문의가 되었다. 한양대학교 의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불교를 본격적으로 만난 것은 신경정신과 전공의 2년차 때다. 그 후 불교 수행과 공부를 통해 경험하고 터득한 보편적 지혜를 정신 치료에 응용해왔다.
2003년에 한 달간 미얀마에서 위빠사나 수행을 했다. 그해 불교, 심리학, 정신의학을 전공하는 사람들과 모임을 만들어 같이 공부하고 의논하기 시작했다. 이 모임이 싹이 되어 2007년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가 창립된다.
1990년에 전현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개원한 이래, 본격적인 불교 수행을 위해서 모두 두 차례 병원 문을 닫았다. 첫 번째는 2009년 3월부터 1년 동안이고, 두 번째는 2013년 11월부터 현재까지다. 이 두 기간 동안 미얀마와 한국을 오가며 수개월 동안의 집중수행을 통해 몸과 마음의 작동 원리를 탐구했다. 그 결과물은 환자 치료에 적용되었고, 방송(전현수 박사의 마음테라피, 2011년)과 강연과 집필 등을 통해 일반에 널리 알려졌다.
현재는 그동안의 통찰을 바탕으로 ‘불교심리치료’의 체계를 세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저서로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생각사용 설명서』, 『정신과 의사가 붓다에게 배운 마음 치료 이야기』, 『울고 싶을 때 울어라』, 『노동의 가치, 불교에 묻는다』가 있고, 번역서로 『붓다의 심리학』(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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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정도 차는 있을지언정 모두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한다. 감정에 휩싸이거나 어리석은 상태에서 사물을 보고 살아간다. 그것을 벗어나는 것이 선정 수행의 목표다. --- p.38

선정 수행은 내려놓는 훈련이다.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모으기 위해서는, 마음이 다른 대상으로 갈 때마다 내려놓고 원래의 대상으로 끊임없이 돌아와야 한다. 그것을 지속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선정 수행이고 그 결과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스템을 우리 속에 구축한 것이 선정이다. --- p.58

무색계 선정 경험은 천상 세계나 천상 세계의 존재를 이해하고 그것에 익숙해지는 데도 도움이 된다. 천상 세계는 우리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칫 없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불교의 세계관은 우리 육안이나 과학으로 증명된 세계에 국한되지 않는다. 붓다나 붓다의 제자들이 수준 높은 수행과 관찰을 통해 본 세계는 천상 세계를 포함한다. 무색계 선정 후에 수행하는 ‘4가지 거룩한 마음’ 수행 때 불교에서 말하는 여러 가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 p.79

‘아, 이런 것이 평온이구나!’ (중략) 모든 존재에 대해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있는 마음만이 있기 때문이다. --- p.104

몸과 마음은 자체의 법칙인 원인과 결과의 원리에 따라 움직일 뿐, 우리의 생각이나 바람이 그 사이에 끼어들 틈은 전혀 없다. 상황이 이렇기에 괴로움은 불가피하며, 불가피한 괴로움은 받을 수밖에 없다. 그것에 저항해봤자 스스로 괴로움만 더할 뿐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불가피하게 겪어야 하는 괴로움만 존재하게 하는 것이다. 요즘 서양의 심리치료에서도 불가피한 괴로움과 스스로 만드는 괴로움을 구별하여 후자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p.30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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