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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람 허준

조선사람 허준

: 상상의 허준 역사 속의 허준

신동원 | 한겨레신문사 | 2001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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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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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53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310490
ISBN10 8984310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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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신동원
서울대 농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한국과학사 박사학위를 받음. 영국 케임브리지 니덤 동아시아 과학사 연구소 초빙 연구원, 계간 〈과학사상〉편집주간을 지냄.
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초빙 교수, 전북대학교 과학문화연구센터 객원연구원. 저서에는 『한국 근대 보건의료사』,『한권으로 읽는 동의보감』(공저),『조선사람의 생로병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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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드라마의 거의 모든 내용이 다 허구이기는 하지만, 여기서는 그 중에서도 심각한 오류 다섯 가지를 바로잡는다.
첫째, 유의태는 허준의 스승이 아니다.
둘째, 허준은 의과에 급제하지 않았다.
셋째, 양예수와 허준은 적대적이지 않았다.
넷째, 허준은 천첩 소생이 아니다.
다섯째, 허준은 생전에 정1품 보국숭록대부 작위를 받지 못했다.
--- p.45
'동의'라는 말의 첫 인상은 문자그대로 중국과의 구별이다. 돌이켜보건데, 애초에 선조가 새의서를 발주한 동기는 '당대 중국 의학 정리'였다. 그리고 선조에게는 그것을 해낼 조선 의학계에 대해 자신감이 있었다. 따라서 조선 의학계의 능력과 성취를 높이 사 는 식으로 그 프로젝트는 결론 지은 것은 당영한 귀결이라고 할 수 있다.
--- p.173, --- pp.23, --- p.174, --- pp.2, --- 머리말 중에서
그러나 허준의 전환은 마치 '콜롬버스의 달걀'과 같다. '병' 대신 '몸'을 중심에 놓자 의학의 내용이 이전보다 훨씬 일관성을 띠고 매끄럽게 정리되었던 것이다.
허준은 몸을 병에 앞서 보는 원칙에 입각해서 『동의보감』을 구성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양생과 몸의 근본을 다루는 내용이 맨 앞에 놓이고, 그것과 표리를 이루는 몸 바깥이 다음에 놓였다. 또, 병증의 파악과 각 병들에 대한 내용을 그 다음에 놓고, 치료법인 약물학과 침구학을 마지막에 놓았다.
이렇게 함으로써 『동의보감』은 다른 의서들에 비해 몸과 병에 대한 전체적인 인식을 훨씬 분명히 했고, 이로 인해 몸을 단련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각각의 병증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을 학습하고 응용하는데 그 어느 것보다도 짜임새 있는 서적이 되었다.
--- p.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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