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부처님의 부자 수업

부처님의 부자 수업

: 부처님은 왜 돈을 많이 벌라고 했을까

리뷰 총점6.3 리뷰 4건 | 판매지수 60
베스트
종교 top20 1주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98g | 145*200*20mm
ISBN13 9788974792756
ISBN10 897479275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서우(瑞牛) 윤성식
경제·경영·회계·행정 등 4개 분야에서 자타가 전문성을 인정하는 ‘전방위 스페셜리스트 학자’다. 고려대 행정학과와 미국 오하이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리노이대에서 회계학 석사를 거쳐 UC버클리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이 외에 미국 공인회계사이기도 하며, 동국대에서 불교학 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텍사스대학(오스틴) 경영대학원 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4년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디지털 예산 회계시스템 구축, 공직인사제도, 조직개편 등 정부혁신을 주도했다. 지은 책으로는 『불교자본주의』, 『예산론』, 『정부회계학』, 『재무행정학』, 『정부개혁의 비전과 전략』, 『공공재무관리』 등 다수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불교는 기존의 여타 종교와는 달리 신분제를 부정하고 여성의 출가를 허용하는 등 당시에는 불온할 정도로 혁신적인 종교였다. 불교는 신흥 상공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으며, 이들의 도움은 불교가 융성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 불교신자의 상당 부분을 상공업자들이 차지해서인지, 초기경전에는 유난히 돈과 경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설해져 있다. 따라서 다른 종교와는 달리 돈에 관한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불교경전에서 발견할 수 있다.
--- p.16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국 중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과 자살률 1위다. 우리나라 국민의 상당수가 삶의 마지막 10년을 병과 가난 속에서 보내게 된다. 나이 들어서 가장 후회되는 것 중 첫 번째가 ‘젊어서 돈을 벌어 놓을 걸’이다. 미국 노인들의 후회 1위도 똑같다. 월급쟁이의 평균 퇴직 연령은 50대 초반이다. 현대는 100세 시대에 접어들었다. 젊은 시절 돈을 벌어 놓지 않으면, 나머지 40여 년 동안 매우 비참한 삶을 살게 된다.
--- p.34

부처님은 기술과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별역잡아함경』에서 “온갖 기술을 먼저 배우고, 다음에 온갖 재물과 보물 모으되…”라고 설한다. 『중아함경』에서도 “마땅히 먼저 기예를 익히라. 그래야만 재물을 얻으리.”라고 설한다. 부처님 말씀처럼, 우리는 돈에 대한 지식을 얻기 위해 부지런히 공부할 필요가 있다.
--- p.77

돈에 관해서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을 때, 우리는 돈에 관한 의사결정을 가장 잘 할 수 있다. 돈에 관한 의사결정만 잘 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식을 잘 사고 잘 팔기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 그렇다면 돈에 관해서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역량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이러한 역량은 다짐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몸과 마음의 수행을 통해, 몸과 마음이 변화할 때 얻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몸과 마음에 운동이 필요하다.
--- p.107

경전에는 선법(善法, 좋은 진리)이 증장한다면 재물을 쌓아두어도 된다고 설해져 있다. 즉 『중아함경』에는 “만일 옷을 비축함으로써 곧 착한 법을 더하게 하고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을 쇠하게 하면, 이러한 옷은 비축할 수 있다고 나는 말하는 것이다.”라고 설해져 있다. 재물이 있어도 집착이 없으면 무소유이며, 재물이 없어도 집착이 있으면 무소유가 아니다. 무소유의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이지, 굳이 아무 것도 없는 상태를 만들 필요는 없다. 따라서 무소유는 불교의 관점에서 보면 불교적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 p.122

『잡아함경』에서는 “많은 재물을 얻으면 즐거이 스스로 쓰고, 부모를 공양하고 처자와 친척과 권속을 돌보며 종들을 가엾이 여겨 돕고 여러 벗들에게 보시하오. 때때로 사문이나 바라문에게 공양해…”라고 설함으로써, 지출의 우선순위를 엿볼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불교는 자기희생을 강요하지 않고 가장 먼저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지출을 중요시한다. “즐거이 스스로 쓰고”라는 구절과 유사한 구절이 경전의 곳곳에서 나타난다. 자신을 먼저 고려하는 지출관은 이기적인 지출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당연한 지출이다.
--- p.147

불교가 이상으로 삼고 있는 국가는 매우 강력한 복지국가였음이 경전 곳곳에서 드러난다. “모든 궁핍한 자에게 보시할 때, 음식을 필요로 하면 음식을 주고 옷을 필요로 하면 옷을 주었다. 코끼리와 말과 수레도 모두 그 필요에 따라 주었다.” “나라에 외로운 이와 노인이 있거든 마땅히 물건을 주어 구제하고 가난하고 곤궁한 자가 와서 구하는 것이 있거든 부디 거절하지 말라.” 노인과 가난한 사람은 물론이고 심지어 외로운 사람까지 국가에서 돌보는 총체적 복지국가가 불교의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 p.194

유태인 포로수용소에서 ‘곧 구출될 수 있다’고 낙관한 사람들이 의외로 일찍 죽었다고 한다. 막상 시간이 지나도 구출되지 못하자 희망의 끈을 놓아버린 것이다. 물론 현실을 비관한 사람도 일찍 죽어갔다고 한다. 뜻밖에도 오래 산 사람은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본 사람이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가난한 사람은 절대 낙관도 비관도 하지 말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한다. 무작정 잘 살게 될 거라는 낙관은 나아지지 않는 현실 앞에서 절망으로 무너지고, 가난을 비관하여 포기하듯 살아가면 기회가 바로 옆에 있어도 붙잡지 못한다.
--- p.21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5.0점 5.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