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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더 풍성하게 하라

사랑을 더 풍성하게 하라

: 감옥으로부터 온 기쁨의 서신, 빌립보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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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60g | 145*210*20mm
ISBN13 9788953123557
ISBN10 895312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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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화종부
기쁨의 서신서로 잘 알려진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작성한 옥중서신 중에 하나이다. 감옥이라는 절망의 장소에서 바울은 뜻밖에도 빌립보 성도들에게 희망의 편지를 전하고 있다. 그에게는 감옥이라는 장소가 모든 것이 차단되고 단절된 장소가 아니고, 복음의 빛줄기가 새롭게 트일 확신의 장소였기 때문이다. 그런 그를 믿고 신뢰한 빌립보 성도들을 향한 사랑과 감사, 그리고 권면과 소망을 담은 이 서신이 이토록 반가운 까닭은, 오늘날 조국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하심이 이 작은 서신을 통해 발견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2012년 저자가 남서울교회에 처음 부임해 주일강단에서 전한 빌립보서 설교를 엮은 것이다. 바울과 빌립보 성도들이 상황과 환경을 뛰어 넘는 한 몸 된 교제를 나눈 것처럼, 조국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 역시 결코 멈추거나 실패하지 않을 것이기에, 그 일에 함께 하자고 전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저자의 투박하지만 진솔한, 거칠지만 애타는 심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스도를 향한 그의 순전한 사랑과 조국 교회를 향한 뜨거운 열정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우리 안에도 그와 같은 성령의 불꽃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조국 교회를 향한 애절한 마음, 그리스도를 닮고자 하는 순전한 마음을 회복하고, 고난의 때에 희망의 노래를 부르길 소망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저자 화종부 목사는 “구주”와 “조국 교회”를 사랑하는 설교자다. 그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받았다. 그 후 영국 에딘버러 대학교에서 교회사를 전공하고, 옥스포드 한인교회를 섬긴 바 있다. 고국에 돌아와 제자들교회에서 목회하던 중, 하나님의 부르심 가운데 새로운 사역지로 옮겨 현재 남서울교회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읽는 설교, 갈라디아서≫(조이선교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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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사람이 조국 교회를 섬기고 다른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기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 중의 하나는, 그동안 성경을 연구하고 목회를 위해 사용해 왔던 것들을 조국 교회 성도들, 그리고 목회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라 여겨 강해 설교집을 내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책으로 갈라디아서 강해 설교집을 출간했던데 이어, 이번에는 빌립보서 강해집 ≪사랑을 더 풍성하게 하라≫를 내게 되었는데, 이 책은 제가 남서울교회에 부름 받고 처음으로 했던 주일 설교를 묶은 것입니다. 지금도 생생히 기억되는 것은 빌립보서 강해를 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설교 본문까지도 하나하나 간섭하시고 이끄시는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매주 주일 아침마다 빌립보서를 설교하면서, 어쩜 이리도 꼭 맞는 본문을 허락하시는지 성도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며 감격했던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이 책 역시 이전 책인 ≪갈라디아서≫처럼 설교한 내용을 거의 수정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옮기려고 노력했습니다. 왜냐하면 설교는 수필이나 출판을 위한 글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청중들에게 전한 그대로 담아야 설교집답고, 그래야 설교의 맛과 멋이 그대로 독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구어체적인 문체상의 결점도 더러 보이고, 같은 내용이 반복되어서 읽는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지 않을까 염려도 됩니다. 그러나 이 책이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설교라 여기고, 있는 그대로 읽어 줄 것을 부탁드리며 두 번째 책을 출간합니다.
오늘 조국 교회는 여러 가지 도전과 아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국 교회와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 그런 비난과 도전을 신실하게 감당해 낼 수 있는 힘이 부친다는 사실을 여러 형태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 힘은 주님이 주시는 우리들의 내면의 기쁨으로부터 나오는 것인데, 기쁨의 서신이라 불리는 빌립보서 말씀을 통해 우리 주님과 진리로부터 오는 기쁨과 능력이 조국 교회로 흘러가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래서 진리의 말씀을 묵상하고 상고하는 많은 신실한 성도들이 일어나, 조국 교회와 강산을 진리의 말씀으로 새롭게 하고, 이 땅 곳곳에 주를 아는 지식이 넘쳐나길 바라며, 이 책이 그 일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책을 위해 추천사를 써 주신 존경하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제 평생의 선생님들이자 귀한 선배님들께서 바쁜 와중에도 귀한 글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의 사랑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사람의 설교를 사랑해주고 책으로 만들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두란노서원에도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특별히 이 책이 두란노에서 출간하게 돼, 기존에 저를 사랑해 주시던 많은 사역자들과 신학생들 외에도 조국 교회를 사랑하고 진리의 말씀을 즐거워하는 많은 평신도들에게 더 널리 읽혀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오병이어 같은 이 보잘것없는 책을 많은 이들이 풍족히 먹고도 남는 은혜의 기적으로 베풀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프롤로그」중에서
-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 최선의 환경이 최선의 결과를 가져올 것 같지만, 성도는 달라야 합니다. 시련이 있고 고통이 있을 때 성도는 놀랍게도 그 시련과 고통과 아픔 중에 가장 아름다운 글을 쓰고,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고백을 쏟아 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 때로 열악하고, 아프고, 고통스럽고, 실패하는 자리에서도 최상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쏟아 내고, 그 안에 고백과 노래를 만들어 낼 줄 아는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그로써 우리는 이 세상을 거스르고, 세상과의 차이를 드러내며 사는 것입니다.

- 예수 믿는 맛의 결정체는 무엇일까요? 종이 되고 싶어 하는 그 자리에 바로 예수 믿는 맛의 결정체가 있습니다. 주님의 종이기에, 주님을 사랑하고 즐거워하기 때문에 주님을 따르는 성도의 종도 되려고 하는 것, 바로 이것이 예수 믿는 맛을 아는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신앙의 결정체인 것입니다.

- 절대로 속아서는 안 됩니다. 마귀가 우리의 생을 향해 “너는 있으나 없으나 한 실패자야”라고 말할 수 있지만,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 모두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셨습니다. 평범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주님을 알고, 은혜가 무엇인지를 알고, 은혜가 가져다주는 평강과 자유가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희락과 감격이 있습니다. 감옥 안에서도 노래가 있습니다.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기쁨과 평강과 자유가 성도의 삶 가운데 있습니다.

- 기독교와 복음은 땅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슬픔과 눈물이 없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무시하지도 않습니다. 그 모든 아픔과 질고를 알고 있음에도 감옥 안에서조차 감사와 기쁨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는 것이 기독교와 복음이 이 땅에서 하는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

- 세상은 자꾸 바깥으로부터 조건이 구비되어야 기쁘고 감사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시작하신 그 놀라운 은혜 때문에,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사랑 때문에 누군가를 먼저 사랑하게 되고, 먼저 사랑해 보니까 놀랍게도 그들을 통해 기쁨이 공급된다고 말합니다.

- 세상은 성도 안에 있는 이 비밀을 모릅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 때문에 우리도 누군가를 먼저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가 나에게 잘해 줬기 때문에, 관심을 표해 줬기 때문에, 뭔가 코드가 비슷한 것 같기 때문이 아니라, 주님 때문에 먼저 사랑하는 것입니다.

- 이 땅의 모든 문제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사랑에 대한 목마름’입니다. 절대 포기하거나 복잡하다고 말하지 말고, 사랑의 근원이신 주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삶에 사랑의 풍성한 진보와 변화와 온전한 성장이 있어서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을 치료하고 살리는 풍성한 위로가 여러분의 삶에 넘쳐 나기를 바랍니다.

-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한계를 본 사람들입니다. 옆에 있는 사람들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나도 그렇지’ 하면서 이웃의 연약함을 덮어 줍니다. 그렇게 겸손으로 하나 됩니다.

- 세상에 있는 종교는 전부 그 무언가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세상을 떠나 절에 들어가서, 산속에 들어가서 도를 닦고 내면을 바라보면서 득도해야 들어갈 수 있는 세계입니다. 그러나 복음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분이 우리를 찾아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와 똑같은 몸을 가지고 오신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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