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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상)

위대한 유산 (상)

찰스 디킨즈 저 / 박성철 역 | 문학과현실사 | 2001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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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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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30쪽 | 59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4801359
ISBN10 897480135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찰스 디킨즈
1812년 2월 7일 랜드포토트에서 해군성 경리부의 서기인 존 디킨즈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정규 교육은 받지 못했다. 어릴 때 가족이 런던으로 이주, 가계를 도와야 했다. 22세 되던해 『모닝클로니클』지의 기자가 되어, 24세 때 보즈(Boz)라는 필명으로 『스케치』를 출판, 4월 부터 연재하기 시작하여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또 이 작품을 통해 경제적 곤란도 해결하고 작가로서의 위치도 확보하고, 같은 해 동료 기자의 딸인 캐더린과 결혼했다.

1938년 부터 1840년대에는 『올리버 트위스트』를 출판했으며, 『니콜라스 니콜비』를 출판해서 다시 명성을 얻었다. 29세 되던 해, 부인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이듬해 국제판권과 노예해방을 주창했다. 1845년부터 1850년 사이에 작품으로 『종소리』『난로위의 귀뚜라미』『덤비와 그의 아들』등이 있다. 1870년 『에드윈 드루우드』를 연재하기 시작했으나 미완성으로 남고, 같으 해 6월 8일 가즈힐 자택에서 운명하였으며, 웨스트 인트턴 사원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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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그랑 소리와 함께 불도 멎었다. 조우는 코트를 입으면서 용기를 내어 우리도 군인들과 함께 따라가서 체포의 여부를 알아 보자고 제의하였다. 펌블추우크 씨와 허블씨는 숙녀들을 핑계로 거절하였다. 그러나 웝슬씨는 만일 조우가 간다면 자기도 가겠다고 했다. 조우는 누나가 나를 데려가도록 한다면 나도 데려가겠노라고 말했다. 누나는 모든 사건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고 또 어떻게 끝장이 나는가를 알고 싶어 하는 호기심이 없었던들 우리는 갈 허락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이 상태에서 누나는 그저 다음과 같은 조건을 내세울 뿐이었다. "그 애가 총알에 맞아 머리가 조각이 나서 데려오면 나보고 다시 붙여 놓으라고는 하지말아요" 라고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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