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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던 시대 속의 기독교 무엇이 문제인가

포스트모던 시대 속의 기독교 무엇이 문제인가

Mal Couch 저 / 문석호 역 | 신앙과지성사 | 2001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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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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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42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158227
ISBN10 899515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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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문석호
총신대학 신학과와 동 대학원 및 연세대 대학원(철학과)을 수료하고, 미국 Bowling Green 주립대학 대학원(철학)과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Th. M. : 변증학, Ph. D. Candidate)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총신대학 교수이며(변증학) 교목실장,『신앙과 지성』의 발행인이다.

저서로는『철학』『기독교 신앙의 의미』『존재와 사유』『현대신학의 이해』등이 있으며, 역서로는『기독교 철학 입문』『철학과 기독교 신앙』『기독교 신앙과 역사 이해』『기독교 문화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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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비온 파들(Ebionites)은 모세 율법은 많은 것들을 다시 가져오게 된 유대주의적인 제자들이다. 그들은 바울이 가르친 내용들을 거부하고는, 그리스도를 단순한 사람으로 보면서 마태(복음)를 제멋대로 활용했다.

* 게린두스(Cerinthus)라는 노스틱 같은 이단들은 이 세상에서의 예수와 하늘의 그리스도를 구분을 시도했다. 그의 견해는 소아시아 지방에 퍼지게 되었다.

* 거짓 클레멘트(the Pseudo-Clement)의 설교들은 주장하기를, 하나님은 육체의 형태로서 저 높은 곳에 계시며, 하나님의 영적인 형상은 여기 이 땅에서 보여 질 수 있다고 한다. 그 들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여성적 측면에 대하여 말한다.

비록 언뜻 보기에는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기독교 세계를 황폐화시킬 듯 보이기도 하지만, 참 교회는 전진을 계속해 나갔다. 항상 거짓을 믿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의 신앙은 성령에 의하여 보호를 받았고, 성령께서는 그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교리적 혼돈을 일으키도록 만드는 엄청난 어려움 중에서도 굳건히 설 수 있었다.

그러나 조직적인 체계를 가진 배도(背道)가 곧 이어 나타났고 로마의 주교라는 깊은 뿌리를 가진 채로 그 어떤 교회 시대보다 더 왕성하게 움직여 나갔다. 바로 중세교회인데, 드디어 로마 카톨릭 교회라는 이름의 교회시대가 탄생된 것이다. 작은 단계에서 거대한 단계에 이르면서, 그 조직은 단단한 철(鐵)의 조직 속에서 발달하기 시작했다. 교직자들의 관료체계가 교회를 장악했다. 로마의 주교 안에서 일어나는 그 조직체계는 막강한 힘을 지니게 되었다. 이와 비슷한 이단들이 동방의 로마제국(Eastern Roman Empire)교회들 안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고, 이것이 11세기에는 서방기독교로부터 분리되기 시작했다.
--- pp. 254-255
* 에비온 파들(Ebionites)은 모세 율법은 많은 것들을 다시 가져오게 된 유대주의적인 제자들이다. 그들은 바울이 가르친 내용들을 거부하고는, 그리스도를 단순한 사람으로 보면서 마태(복음)를 제멋대로 활용했다.

* 게린두스(Cerinthus)라는 노스틱 같은 이단들은 이 세상에서의 예수와 하늘의 그리스도를 구분을 시도했다. 그의 견해는 소아시아 지방에 퍼지게 되었다.

* 거짓 클레멘트(the Pseudo-Clement)의 설교들은 주장하기를, 하나님은 육체의 형태로서 저 높은 곳에 계시며, 하나님의 영적인 형상은 여기 이 땅에서 보여 질 수 있다고 한다. 그 들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여성적 측면에 대하여 말한다.

비록 언뜻 보기에는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기독교 세계를 황폐화시킬 듯 보이기도 하지만, 참 교회는 전진을 계속해 나갔다. 항상 거짓을 믿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의 신앙은 성령에 의하여 보호를 받았고, 성령께서는 그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교리적 혼돈을 일으키도록 만드는 엄청난 어려움 중에서도 굳건히 설 수 있었다.

그러나 조직적인 체계를 가진 배도(背道)가 곧 이어 나타났고 로마의 주교라는 깊은 뿌리를 가진 채로 그 어떤 교회 시대보다 더 왕성하게 움직여 나갔다. 바로 중세교회인데, 드디어 로마 카톨릭 교회라는 이름의 교회시대가 탄생된 것이다. 작은 단계에서 거대한 단계에 이르면서, 그 조직은 단단한 철(鐵)의 조직 속에서 발달하기 시작했다. 교직자들의 관료체계가 교회를 장악했다. 로마의 주교 안에서 일어나는 그 조직체계는 막강한 힘을 지니게 되었다. 이와 비슷한 이단들이 동방의 로마제국(Eastern Roman Empire)교회들 안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고, 이것이 11세기에는 서방기독교로부터 분리되기 시작했다.
--- pp. 25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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