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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사이의 사랑과 분노

부부 사이의 사랑과 분노

데이비드 메이스 저 / 권혁재 역 | 진흥출판사 | 2001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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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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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90쪽 | 29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1141776
ISBN10 898114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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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데이비드 메이스
세계 최초의 가정사역자라 할 수 있는 데이비드 메이스 박사와 그의 아내 베라는 일찍이 부부 관계의 향상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기로 작정했다. 그리고 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하여 75개국 이상을 순회하였고, 그 중 61개국에서 각종 행사를 주최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이들 부부는 모든 주요 국가들의 문화 체계 내에서 이뤄지는 결혼과 가정 관계를 직접 체험하고 연구할 수 있었다.

데이비드는 한 곳의 신학대학과 두 곳의 의학대학에서 교수 생활을 했다. 데이비드와 베라는 '미국 부부와 가정상담가 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Marriage and Family Counselors)의 공동 실행 이사로 7년을 봉사했다. 교수와 이사직을 수행하는 어간에 이들 부부는 가정과 부부를 섬기는 대부분의 중요 기관들을 광범위하게 관여할 수 있었고, 데이비드는 자기 분야에서 폭넓은 저서와 글들을 발간했다. 그 중에는 단행본들도 있고 천편이 넘는 기고문들이 있으며, 리더스 다이제스트와 같은 잡지에 실린 글들도 많이 있다. 메이스 박사 부부는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윈스턴 살렘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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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분노가 하나의 감정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서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자. 따라서 우리는 분노가 부부 사이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따지기 이전에 먼저 잠깐 멈춰서 이렇게 질문해 봐야 한다. "감정이란 무엇인가? 감정은 무엇에 의해서 움직이는가? 감정은 어떤 방식을 통해서 폭발하는가?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과 감정은 어떤 관계인가"
지금은 감정에 관해서도 광범위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감정의 기본적인 기능은 생존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감정은 여러 가지 단계의 경험을 거친다. 만일 내가 누군가에 대해서 부정적인 느낌을 갖게 되면, 그 부정적인 느낌은 속상함의 상태에서 화나는 상태로, 화나는 상태에서 격노하는 상태로 바뀐다. 마찬가지로 불안에서 두려움 상태로, 두려움의 상태에서 공포의 상태로 단계가 바뀌어간다.
단순한 생물들에게서도 본능에서 이 감정이 발산된다. 예를 들어 보자. 불과 사나흘 동안만 생존하는 곤충의 입장에서는 어떤 생물이 우군이고 어떤 생물이 적군인지 배울 겨를이 없다. 그렇지만 곤충 내부에 있는 무엇인가가 곤충에게 어디로 가야 할지 그리고 어디로 가지 말아야 할지를 지시해 주고 그 곤충은 이런 방식을 통해서 생존의 기회가 점점 늘어 가는 것이다.
---p. 31
그러나 분노는 건전한 감정이요 전징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이 아닌가! 분노가 있기에 두 사람은 서로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다가 당할 수 있는 개성의 훼파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것이다. 분노는 두 사람을 멀리 밀쳐냄으로써 독립심 유지에 필수적인 거리감을 조성해 준다. 이와 동시에 분노는 뜻 깊은 관계 형성에 필수적인 의존심을 보존시켜 주기도 한다. 사람들이 만약 부부 관계에서 분노가 이루는 작용을 밝히 알기만 한다면(대개는 그렇지 못하지만) 상황은 점차 변화되어 갈 것이고, 또한 분노 역시 사랑의 대적이 아니라 동료로서 인식될 것이다.
--- p.171 사랑과 분노 사이의 균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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