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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만나는 태교

마음으로 만나는 태교

[ CD ]
김도향 | 프리미엄북스 | 1999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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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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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9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67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145458
ISBN10 898614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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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아빠도 태담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함께 태담을 나누는 과정에서 부부간의 의사소통도 훨씬 원활해지고 사랑도 더욱 깊어지는데, 그것이 태아에게 매우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러므로 부부가 같이 뱃속의 아기와 함께 사랑이 가득 담긴 태담을 많이 나누시기 바랍니다.
--- p.170
임신부는 항상 자기 몸 안에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신비함과 경이로움 속에서 아기의 영혼과의 대화를 통해 두터운 정을 쌓아가야 합니다. 배의 불룩한 부분에서 20cm위에다 손을 올려놓고 아기와 대화를 나누다보면 태아의 모든 느낌과 동작들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렇게 점점 친해지면 조그만 몸부림에도 태아가 원하는 것을 금세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늘 태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활하면 외부의 욕망이나 자극도 편안하게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p.112---임신 4개월 내용에서
임신 2개월이 되면 목의 기운에 해당하는 담의 기운이 형성됩니다. 목의 기운은 신음식에 많이 들어 있어서 1-2개월에 해당하는 간담의 기운,즉 목의 기운이 부족한 사람은 임신 2-3개월이 되면 자꾸 신것을 먹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는 간담의 기운이 왕성하게 작용해야 하기때문에 임신부는 간경락의 기운이 모자라 자꾸 헛 구역질을 하게 됩니다. 진정한 태교란 어머니의 의지를 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어머니의 의지를 비워줌으로써 태아가 원래 갖고 있는 완전한 생명력이 자라나도록 방해하지 않는 것입니다. 명심하십시오. 마음을 비우는 것이 가장 훌륭한 태교입니다.
--- pp. 48-49
세상을 위해 좋은 일, 큰일을 하는 분들은 사실 천재라기보다는 성실히 마음의 지혜가 큰사람, 즉 덕망이 높은 사람들이죠. 그것은 IQ를 높이는 교육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태아 때 길러지는 좋은 인성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좋은 인성일안 자연생명력에 가까운 형태인데, 그런 상태에서는 커다란 지혜가 열려서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해야 할 진정한 태교는 덕성과 지혜의 교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임신부는 자기 안의 자연 생명력이 방해받지 않도록 명상을 하든지 정화법을 통해서 영혼을 맑게 해야합니다.
--- 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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