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8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611401
ISBN10	898861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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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2월 16일 경북 구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에 입사, 인사 및 교육분야에 종사하였으며 삼성경제연구소 수석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삼성전자 리더십개발센터 소장으로 재직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Power & Organizational Politics에 관한 연구』 및 『Learning Organization의 이론과 실제』등이 있으며 저서 및 역서로는 『90년대 부하육성론』과 『Leadership & New Science』등이 있다. 기타 대외 경력으로는 육군 지휘통솔발전 연구위원 및 한국 리더십학회 학술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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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의 이러한 일련의 통일 숙원사업에서 우리는 2인자의 비상을 엿볼 수 있다. 결코 2인자의 반열에 머물 수 없었떤 왕건의 웅혼한 꿈은 한 곳에 안주하지 않는 목표지향적 집중력에 있었다.

--- p.81

연일 주식이 폭락하고, 투자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요즘, 벤처업계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다.
그에 대한 대안인 듯 최근 벤처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고 있는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 벤처 타운에는 '타잔마케팅' 바람이 한창 불고 있다. 내용인즉 우리에게 친숙한 타잔의 정글 생존방식을 아홉 개 법칙으로 구분하여 정리한 것이다. 현대의 경영 특히 벤처비지니스는 강자만이 살아남는 양육강식의 '정글법칙'이 그대로 적용되는 냉엄한 현실 속에 놓여 있다. 경제 한파 속에서의 생존전략은 어쩌면 정글속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타잔의 생존법칙과 비교하여 전혀 다를 게 없다.

--- p.175

리더십이란 직책이 가지는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조직 내의 자발적인 영향력을 뜻한다. 리더가 조직 내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려면, 각 조직에 속한 조직원들에게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최고의 지위에 오르는 리더가 될 수는 없다. 그러나 리더를 만드는 '2인자 정신' 즉 협력자 정신'을 수렴할 때, 최고가 될 수 있다. 이러한 협력자 정신의 기반은 자신이 만들어가기에 달렸다. 곧 리더십의 다른 형태이며, 조직을 강화시키는 기본적인 덕목인 셈이다.

--- 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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