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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소비자 혁명

신 소비자 혁명

: 디지털 시대의

데이비드 루이스 등저 /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 연구소 역 | 위즈덤하우스 | 2001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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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9쪽 | 45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313168
ISBN10 898931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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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데이비드 루이스
국제 소비자 조사회사인 David Lewis Consultancy의 고문 의장이며, 디즈니, 코카콜라, IKEA, 로레알, 토요타, 브리티시 텔레콤, IBM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미국 및 아시아의 경영과 관련된 주제에 대한 강의로 유명하며 특히 공급자와 소비자간의 관계에 역점을 두고 있다.또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그리고 TV와 라디오 방송자로서 활동하고 있으며BBC라디오 방송되고 있는 그의 프로그램은 권위있는 'Sony상'을 수상한 바 있다.

Sussex 대학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인정받는 심리학자로서 국제 스트레스 경영 협회와 Institute of Directors에서 일하고 있는 활동가이기도 하다. 현재 Marketing Society와 Marketing Research Society, 그리고 Institute of Direct Marketing의 회원이다.
역자 :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 연구소
삼성전자가 고객 및 마케팅 중심의 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1998년 1월 설립하였다. 본 연구소는 삼성전자 임직원에게 고객지향경영, 디지털 마케팅, CRM, e-비즈니스 등을 교육하며 웹을 활용한 교육과 사내 컨설팅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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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작가이며 시인인 셸 실버스타인(Shell Silverstein)은 '테사락(Tessarac)'이라는 단어로 긴 역사 중 중대한 사회적, 문화적 변화가 발생한 때를 묘사하고 있다. 테사락 동안 사회는 조직 재편을 앞두고 혼돈에 빠지게 된다. 조직 재편의 방법 역시 누구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 MIT의 셀리 터클(Shelley Tuckle)의 말을 인용하면 "옛것은 죽었거나 죽어가고 있으며, 인간은 다음에 무엇이 발생할 지 쉽게 판단할 수 없다." 셸 실버스타인은 사회가 테사락을 거쳐가면서 발생하는 변화들이 매우 뿌리깊은 것이어서 이렇게 '시간의 골짜기'의 다른 한쪽에서 태어난 누구도 이전의 생활들이 어떤 것이었는지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 p.21
몇년 전 플로리다에서 진품성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을 때 나는 청중을 향해 진품이 아닌 것을 말해보라고 하였다. 60대의 부유한 미망인 하나가 조화(彫花)에 대한 혐오감을 나타내며, 조화가 진품이 아닌 가장 대표적인 사례라고 언급하였다.

바닷가를 마주한 그녀의 호화스러운 저택에 초대되었을 때 나는 모든 방이 조화로 장식되어 있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 나는 용기를 내어 그녀의 모순에 대해 질문하였다. 그녀는 모욕당한 듯한 목소리로 할인점에서 찾아낸 어눌한 대량생산품이 그녀가 의미한 진품이 아닌 것이며, 그 꽃은 손수 만든 수공 예술품이라고 분개하며 말하였다.
--- p.53
18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계몽주의 사상가였던 디드로(Denis Diderot)는 그의 수필에서 환상적인 새 옷을 받는 기쁨에 대하여 묘사하고 있다. 불행하게도 이 환상적인 옷에 비해 그가 소유하고 있는 것들은 너무 초라해 보였다. 그래서 그는 하나씩 다른 것으로 바꾸어 나갔다. 그러나 디드로의 불만은 점점 더 커졌고, 결국 그가 가진 모든 옷, 가구, 그림, 장식품과 신발들까지도 바꾸어 버렸다.

그러나 이런 모든 교체가 완료되었을 때 디드로에게 남은 것은 단지 옛날 거들에 대한 향수뿐이었다. 그가 가지고 있던 수수하고 복잡하면서도 어지러웠던 작업실이 얼마나 편안하고 행복했던 지에 대한 그리움만 남은 것이다. "이제 모든 조화로움은 산산조각 났다. 더 이상 일관성도 없으며 독특함이나 아름다움도 없다"라고 그는 슬프게 쓰고 있다. 디드로의 슬픔은 바로 소비가 서로 관련없는 구매와 관여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점점 더 다양해진 소유품간의 조화와 일관성을 추구할 필요와 관여되는 것을 말해준다.
--- 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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