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독일발견 베를린 감성체험 A to Z

독일발견 베를린 감성체험 A to Z

리뷰 총점9.0 리뷰 1건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420g | 153*224*20mm
ISBN13 9788992209007
ISBN10 899220900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다른 나라를 여행하면서 혹시 그곳 사람들만이 알고 있는 재미있는 장소를 방문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가? 그것도 아티스트나 디자이너, 사진작가, 건축가, 저널리스트 등 특별한 감각을 가진 사람들이 추천하는 곳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독일 발견/베를린 감성 체험 A to Z》는 베를린에 살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혼자만 간직하고 싶을 만큼 정말 좋아하는 곳만 소개하고 있다. 일반적인 가이드북에는 소개된 적이 없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곳들 말이다. 베를린의 특성은 다양한 것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정말 재미있는 것은 지하에 있거나, 문 뒤에 숨어 있으면서 앞으로 나서기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이런 것들을 발견하는 것이야말로 베를린 여행의 참맛이라고 하겠다.

베를린은 ‘미완의 수도’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1989년 베를린 장벽의 붕괴로부터 지금까지 도시는 줄곧 언제 완성될지도 모르는 거대한 공사로 시시각각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세계 어디라도 대도시에는 변화가 따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베를린의 경우 그 질곡의 역사에 의해 단순히 변화라는 단어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다면성과 역동성으로 충만해 있다.

베를린은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인 1920년대에 황금기를 체험한 적이 있다. 파괴되었던 도시는 어느새 폭발적인 창조의 에너지를 그 안에 품고 있었던 것이다. 말 그대로 유럽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었던 베를린은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적 특징을 받아들여 독특하고 매력적인 문화를 꽃피웠다. 그러나 그 문화가 바야흐로 성숙기를 맞이하려는 순간, 히틀러에 의해 제2차 세계대전의 늪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패전과 함께 독일은 결국 동서로 분단되고 말았다. 1961년 도시 한가운데 장벽이 세워지면서 베를린은 냉전 시대의 최전선이 되어버렸다.

서베를린은 공산권 안에 고립된 섬으로 ‘자본주의의 쇼케이스’로 불렸고, 동베를린은 동독의 수도였다. 개방감과 폐쇄감이 공존하는 복잡한 환경 속에서 한편으로는 굴절된 가치관과 문화가 물밑에서 자라고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장벽의 붕괴와 함께 동서 베를린은 다시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물리적인 현상에 불과했고, 장벽이 존재했던 28년의 간극은 그리 간단하게 메워지지 않았다. 그런데 이 간극이야말로 지금의 베를린을 키워낸 문화의 원동력이 되었다. 새로운 문화가 이번에야 비로소 성숙기를 맞이하게 될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지금의 베를린이 ‘1920년대의 황금기’에 필적할 만큼 자극으로 충만한 도시라는 것은 분명하다.

이 책을 들고 이렇듯 자극으로 충만한 베를린 감성 체험을 함께 떠나보자.
--- 프롤로그 중에서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