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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스토리 NEW YORK STORY

뉴욕스토리 NEW YORK STORY

[ 양장 ]
임영균 | 이룸 | 2006년 05월 1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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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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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5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129쪽 | 60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7071779
ISBN10 895707177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난 20여 년 동안 사진 작업을 해 오면서 언제나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생각이 하나 있다. 그것은 사진의 본질이 대체 무엇이며 다른 매체로는 표현할 수 없는 오직 사진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나는 '사진이란 현재를 기록하는 하나의 표현 수단'이라고 말하고 싶다. 현재를 기록해 나가자면 우선 내가 위치해 있는 곳의 상황과 긴 역사 속의 한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한 관점으로 나는 뉴욕과 서울의 예술가들을 기록 촬영했다. 스튜디오가 아닌 그들의 작업실이나 그들이 즐겨 다니는 거리를 시대적 또는 사회적 배경으로 기록 촬영함으로써 그 한 장 한 장마다 순간적, 역사적 흔적을 남겨 두고자 했던 것이다.
(중략)
지금 내가 서울에서 해 나가야 할 사진 작업 역시 내 주위의 사람들과 사회현상을 기록하는 일이다. 인물의 단순한 표정만을 촬영하는 게 아니라, 거대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개성과 철학을 한 장의 사진에 어떻게 담아내느냐, 하는 것이 지금 내 앞에 최대한 난제로 남아 있는 것이다.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나는 1989년부터 현재까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에서 후학들을 가르치며 사진 작업을 게속하고 있다. 1993년부터 시작된 뉴욕 대학교의 사진학과 겸임 교수 일도 계속 해오고 있다. 뉴욕은 나를 작가로서 성장시키고 꿈을 이뤄준 도시였다. 따라서 나는 지금도 뉴욕의 한인 뉴요커로서 살아가는 것에 대해 긍지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내 존재를 확인하는 일이기도 하다.
--- p.48 ('사진가로 살아간다는 것')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장 '나의 뉴욕'은 처음 비행기 삯을 아끼기 위해 입양아를 안고 미국으로 가는 것에서부터 그의 어려웠던 학교 생활, 문화적 이질감 때문에 당황스러웠던 일, 카메라를 도둑맞아 힘들었던 때, 그러나 결국 모든 어려운 일들을 뒤로 하고 스미스소니언 큐레이터인 메리 포레스터가 선정한 톱 10 사진작가로 선정되기까지의 사진가로서 뉴욕에서의 생활을 이야기하였다.

2장 '뉴욕에서 만난 예술가들'은 작가가 뉴욕에서 생활하면서 찾아다닌 예술가들에 대한 회상과 묘사가 주된 내용이다. 백남준, 샤로트 무어먼, 존 케이지, 코넬 카파, 로버트 프랭크, 랠프 깁슨, 브루스 데이비슨, 어빙 펜, 체스터 히긴스, 한대수, 나카가미 겐지, 알렌 긴즈버그, 김춘수, 앤디 워홀, 제럴드 프라이드 등 뉴욕에서 만난 예술가들을 통해 작가는 그들의 예술을 대하는 자세와 생각들을 접하며 자신의 예술 세계관을 넓히는 작업의 과정을 그의 사진과 글을 통해 말한다.

3장 '뉴욕 스케치'에서는 그가 뉴욕에서 생활하면서 그야말로 그의 인식에 들어앉은 뉴욕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뉴요커의 모습, 거리의 풍경, 홈리스, 뉴욕에서 한국인들의 모습, 테러의 위험에 처했었던 뉴욕의 분위기 등 한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뉴욕을 그의 사진과 글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임영균의 작품은 순간이 모두가 아니라는 의식, 카메라가 열리는 찰나적 순간보다 지속성이 더 중요함을 보여 준다.
프레드 리친 (전 뉴욕 타임스 일요판 사진 편집장)
그의 사진들은 순간의 관찰을 통하여 무엇을 깨달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소중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리에 올만 (LA 타임스 미술 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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