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마음 연주회

마음 연주회

: 길 끝 난 곳에서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

[ 양장 ]
추덕영 그림 | 민서각 | 2006년 07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5건
베스트
청소년 생활/자기관리 top100 8주
정가
9,800
판매가
8,8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이 책은 품절되었습니다.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91쪽 | 42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760080
ISBN10 899176008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한정영
소설가이자 아동 문학가. 장편소설 <<그에 관한 몇 가지 추측에 대하여>>와 창작동화 <<겁 많은 삽살개 태풍이>>, <<검은 소용돌이의 비밀>>, 역사 에세이 <<우리 땅을 지켜낸 위대한 역사 이야기>> 등을 썼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여대 국문과,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등에 출강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마음 연주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옛 성현의 말씀에 우리 마음에는 결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의 결은 곱고 부드러우며 , 어떤 사람의 결은 거칠고 투박하다는 것이지요.

고운 결을 가진 사람은 언행이 은은하고 아름다워서 쳐다보는 사람이 많으며, 다른 이가 우러러 보게 만들어 지인이 늘 곁에 있고 따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다름 사람의 마음이나 주위 모든 것의 탁함까지 감싸는 훈훈함이 배어나오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마음의 고운 결이야말로 참사람의 모습, 진정한 리더의 자질이라 하겠습니다.

그렇듯 귀한 마음의 결은 그저 생기거나 가만히 앉아 있을 수는 없는 것이지요. 우리는 정보화 시대, 사고와 상상력까지 판박이 스타일이 만아지고, 인터넷의 결점은 다양성이라는 이름으로 미화되는 시대에 살고 있지 않습니까. 귀한 마음의 결을 일구어 가기가 쉽지 않은 시절입니다.

이즈음에 <<마음 연주회>>를 슬쩍 서가의 한켠에 올려놓는 것은, 스스로가 아니면 나무랄 수조차 없는 마음을 올곧고 야무지게 다스려 고운 결로 꾸미고자 해서입니다. <<마음 연주회>>는 이전에, 그리고 지금 고운 결로 살아왔거나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연주회’입니다. 몇몇 악장은 때로 오케스트라의 장쾌한 울림이 있을 것이고, 또 다른 몇몇 악장은 바이올린 협주곡처럼 잔잔하고 여여한 마음의 울림을 전해 줄 것입니다.

결이 고운 이 ‘마음 연주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셔서 77편의 이야기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피워내는 향기와 온기를 안아보세요.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당신이 바로 가장 훌륭한 마음 연주자가 될지도 모릅니다. 지하철을 타는 시간이나 차 한 잔 마실 여유만 있으면 누구나 연주회에 참여할 수 있답니다. (마음 연주회 홀에서 - 한정영)
--- pp.4~5 ('들어가는 글' 중에서)
루게릭 병은 몸속의 운동신경이 차례로 파괴되어 몸이 뒤틀리고, 끝내는 생존이 어려운 무서운 병입니다. 천재 과학자 스티븐 호킹은 젊은 시절 이 병에 걸려 많은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쉬지 않고 책을 읽고 연구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건강할 때처럼 밤을 새우며 책을 읽고 마비된 다리를 이끌고 실험실을 찾아다녔지요.

보다 못한 친구들이 말렸습니다.
"이봐, 호킹. 이제 그만 해. 네 건강이 더 나빠질 거야."

그러자 호킹은 간절하게 대답했습니다.
"맞아. 난 언제 죽을지 몰라. 그래서 시간이 더 아까운 거야! 나뿐만 아니라, 우리는 누구나 마찬가지 아닐까?"
--- pp.78~79 ('언제 죽을지 알 수 없으므로...'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 자신과의 약속이 가장 중요하다
- 삶에 눈 떠 가는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깨달아야 할 것은 바로 남이 아닌 자신과의 약속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점이다.

미국 대통령 케네디는 대학생 시절 심한 감기몸살을 앓으면서도 밤늦게까지 도서관에 남아 공부한 적이 있었다. 얼굴이 붉게 상기되고 온몸에 식은땀을 흘리면서도 그가 자리를 떠나지 않은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자정까지 공부하기로 했던 ‘자기 자신과의 약속’ 때문이었다. 자기밖에 모르는, 그래서 지키지 않아도 아무도 탓할 사람이 없는 약속이지만 케네디는 ‘ 나 자신에게도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누구와의 약속인들 지킬 수 있겠는가?’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 노력만이 성공을 보장한다
- 지금 별 문제가 없다고 해서 혹시 나태해지지는 않는가? 태만이야말로 내리막길로 접어드는 가장 분명한 신호이다.

세계적인 명 첼로연주자였던 파블로 카잘스는 90세가 넘은 나이에도 하루에 6시간씩 연습을 한 대단한 연습광이었다. 그가 95세가 되던 해에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은 마음의 울림을 넘어 감동의 경지로까지 이끈다. “나도 그만두고 싶지만, 지금도 연습하면 할수록 내 실력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 길게 보는 성실함은 성공을 확실히 가져온다
- 눈앞에 닥친 작은 성과에만 급급해서는 결코 큰 성공을 이룰 수 없다.

세계 최고의 할인판매점인 월마트는 오늘날 하루에만 4천만 명이 이용하는 거대한 다국적 기업이지만 그 시초는 작은 잡화점이었다. 월마트의 월튼 회장은 1945년 당시 주위 사람들로부터 큰 포부에 어울리지 않는 작은 가게를 시작한다고 비웃음을 샀으나, 그의 가슴엔 언제나 속담 한 구절이 자리 잡고 있었다. “산을 옮기는 사람은 작은 돌멩이부터 옮긴다.”

* 포기하지 않는 사람만이 끝까지 성공을 누릴 수 있다
- ‘잘 나가던’ 처지에서 추락이나 좌절을 겪을 때 비로소 사람됨의 참 모습이 드러난다.

올림픽 마라톤에서 두 차례나 우승했던 아베베는 그 뒤 교통사고를 당해서 그만 하반신 마비라는 불구의 몸이 되고 말았다. 통산 마라톤 15회 출전에 12회나 우승했던 그 빛나는 삶도 이제는 끝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아베베는 곧 손과 팔의 힘을 기르는 운동을 시작했으며, 사고 이듬해 25km 눈썰매 크로스컨트리에 출전해서 금메달을 딴 것을 시작으로 노르웨이에서 열린 장애인 양궁대회를 비롯해 온갖 휠체어 경기에 출전해서 우승을 일궈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