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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르

보나르

: 색채는 행동한다

시공디스커버리총서-110이동
앙투안 테라스 저 / 지현 역 | 시공사 | 2001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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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43쪽 | 204g | 128*188*20mm
ISBN13 9788952716354
ISBN10 8952716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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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지현
1969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하였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서로는 『어느 개의 죽음』『토요일에 죽다』,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클레오파트라』『흑인노예와 노예상인』『찰리 채플린』『화장술의 역사』『축구의 역사』 등이 있다.
저자 : 앙투안 테라스
19세기에서 20세기로의 전환기 회화사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앙투안 테라스는 보나르, 모리스 드니, 그리고 인상파 화가들에 관한 저서들을 주로 출간했다. 저서로는 『쇠라』『드가와 사진』『세잔에서 마티스까지』『삽화가 보나르』『나비파』와, 클레르 프레쉬-토리와 공저한 『보나르와 마티스의 서신교환』, 장 클레르와 공저한 『임간(林間)학교, 퐁타방』 등이 있으며 세계 각지에서 열린 여러 전시회의 기획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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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는 보나르의 작품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1910년 9월 생트로페를 다시 찾은 그는 햇볕이 든 골목길 사이로 본 모습을 비롯한 여러 항구의 모습들을 그리며 1911년 여름까지 시냐크와 함께 그곳에 머물렀다. 하지만 보나르와 마찬가지로 그들만의 생트로페와 콜리우르를 발견한 폴시냐크와 야수파의 작품에서처럼 즉각적이고 결정적인 영향이 나타나지는 않았다. 그는 색채를 재빨리 포착하면서 느낀 희열에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이후 색채를 중시했음이 분명하다. 하지만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주의 깊게 살펴보면 보나르의 작품에서 1910년대만큼 고뇌의 인상이 역력했던 적은 없었다. 이러한 고뇌는 그 직전의 걸작들인 <역광 속의 나부>나 <화장실의 거울>, 또는 그의 대형 장식화들을 떠올리면 더욱 뚜렷해진다. 그것을 부인하듯 군소 작품들 사이에서 돌연 <붉은 바둑판 무늬 식탁보>나 <노르망디의 여름>과 같은 신선하고 강렬한 작품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의혹은 더욱 짙어진다.

<붉은 바둑판 무늬 식탁보>는 결코 단순하지 않은 보나르의 천재적 재능을 보여준다. 이 그림에서는 두 부분이 부각된다. 그것은 윗부분의 마르트와 애완견 블랙, 그리고 그림의 2/3를 차지하는 식탁보의 바둑판 무늬이다. 식탁의 둥근 형태와 식탁보 위에 또 하나의 불균형한 원주를 그리는 사물들의 배치 방식은 그의 관찰 감각을 잘 보여준다.
---pp.63~64
가능한 한 빨리 당신을 사로잡은 것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뒤를 이어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는 간단한 색채를 얻고 그 주위에 하나의 그림을 구성합니다 색채에 대한 논리는 형태에 대한 것만큼 정확합니다 처음의 인상을 표현해 내기 전에는 긴장을 풀지 말아야 합니다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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