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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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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시리즈-0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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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3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9247240
ISBN10 895924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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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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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봉오동*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끌다. 제목부터 웃기죠. 내용을 읽어보면 더 웃깁니다.

봉오동전투가 홍범도장군이 이끄는 대한독립군이 다른 부대와 연합하여 싸워서 승리한 전투라는 건 대한민국국민이면 누가나 알겁니다. 근데요 이 책에서 저자는 청산리전투도 홍범도장군이 승리로 이끌었답니다.

소제목을 보면 '북로군정서와 연대해 승리한 청산리대첩'인데요 그 내용을 보면 북로군정서가 주력부대이고 대한독립군은 북로군정서와 연대해 싸운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홍범도장군을 계속 칭찬하죠. 김좌진장군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습니다. 근데 이게 웃기는 겁니다. 대한독립군이 주력부대일때도 홍범도장군이 승리로 이끈것이고, 대한독립군이 주력부대가 아닐때도 홍범도장군이 승리로 이끈것이랍니다. 한마디로 내꺼도 내꺼고 니꺼도 내꺼다라는 도둑놈 심본데요. 물론 홍범도장군이 그렇다는게 아니고 저자가 그렇다는거죠.

그리고는 '역사메모'에다가 드디어 자신이 왜 그렇게 썼는지를 고백합니다. 한마디로 홍범도는 신분이 미천한 포수출신이고, 김좌진은 안동의 명문가출신이라서, 게다가 홍범도는 소련으로 가서 거기서 죽죠 아마... 노동자계급의 독재를 주장하는 좌파지식인인 저자로서는 김좌진보다 높게 평가받지 못하는 홍범도가 안타까웠겠죠.
--- pp.300-302
친일파가 있었듯 부원파도 있었다.

일제 때 '종군위안부'란 이름으로 우리의 여성들이 성적인 학대를 받아야 했던 것처럼, 고려의 여성들은 '공녀'라는 이름으로 매년 수백 명씩 몽고로 끌려가 궁녀로, 하녀로, 첩으로 학대받앗다. 또한 멀쩡한 남자들도 거세당한 채 환관으로 끌려가야 했다.
(중략)
민족의 위기를 일신의 영달을 위한 기회로 이용햇던 이들 부원파는 명망해가는 원의 운명과 함께해야 했다.
--- 본문 중에서
광해군은 당시 새롭게 부상하는 후금의 강대함을 알고 전쟁을 피하기 위한 중립외교를 절묘하게 구사했다. 그는 임진왜란을 백성과 함께 겪으면서 전쟁의 참상을 피부로 느꼈던 군주였다. 그러기에 가능한 외교정책이었다. 1575~1641년 광해군 '조선시대 최고의 외교정책가'中에서
--- p.
고려시대 여성들의 권리행사는 일부일처제를 반대하는 정도에서 그친 것이 아니었다. 재산도 아들딸 구별 없이 상속받았다. 고려의 기록에는 딸이 재산을 다 물려받고, 어린 아들은 옷 한벌, 종이 한 장밖에 상속받지 못해 이의 부당함을 호소하는 기록이 있을 정도다. 혼인을 했다 하여도 여자의 경제적 독립은 여전했다. 여자 쪽에서 가져온 농토, 노비 등의 재산은 여전히 여자에게 재산권이 있었다.

'보리쌀이 서 말만 있어도 처가살이는 하지 않는다'는 조선시대의 속담은 고려 때는 맞는 말이 아니었다. 당시는 처가살이는 일반적이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여자도 집안을 대표하는 호주가 될수 있었다. 이런 권리가 보장된 만큼 부모에 대한 의무도 남자와 균등하게 졌다. 즉, 부모에 대한 봉양도 아들만큼 했고, 조상에 대한 제사 또한 마찬가지라서, '윤행'이라 하여 아들과 딸이 돌아가며 제사를 맡아 지냈다.
---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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