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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일푼 만화교실

무일푼 만화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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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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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6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크기확인중
ISBN10 XX0002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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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보면 과거의 만화가들은 정말 어려운 현실에서 살았지요.만화가가 된다는 것은 마치 거지가 된다는 것이라고나 할까...사회의 인식은 물론 정부의 탄압 또한 심한 시절이었니까요. 5월만 되면 만화들을 수거해 불태웠어요. 어린이날은 언론의 표적이 되는 날이지요. '어린이를 위해'라고... 5월엔 만화가들은 모두 숨고...그런 상황에서 필명 사용은 필수였습니다. (만화가 고유성 선생 인터뷰)
--- p.166
<만화가가 되고 싶어>
공주전문대 만화학과를 나와 만화가로 활동 중인 최찬정 선생님은 말씀하십니다. '동기요? 그저 좋아서 그린 걸요, 하루에 라면 1개로 살던 시절에도 그림만 그리면 좋았어요. 다른 직업......! 절대로 할 수 없어요. 생각도 해 본적 없고, 만화가들은 다 그런 것 아닌가요?' 동호회 출신인 나예리 선생님은 말씀하시길 '장래성이 없어보여 포기라고요? 만화가가 얼마나 멋진 직업인데요. 인생을 걸고 해볼만해요. 뭐 그렇지 않아도 역시 만화를 그렸겠지만.' 만화가란 기술을 가지 사람이지만 '만화인'이란 정신의 소유자입니다.
--- p. 171
<만화가가 되고 싶어>
공주전문대 만화학과를 나와 만화가로 활동 중인 최찬정 선생님은 말씀하십니다. '동기요? 그저 좋아서 그린 걸요, 하루에 라면 1개로 살던 시절에도 그림만 그리면 좋았어요. 다른 직업......! 절대로 할 수 없어요. 생각도 해 본적 없고, 만화가들은 다 그런 것 아닌가요?' 동호회 출신인 나예리 선생님은 말씀하시길 '장래성이 없어보여 포기라고요? 만화가가 얼마나 멋진 직업인데요. 인생을 걸고 해볼만해요. 뭐 그렇지 않아도 역시 만화를 그렸겠지만.' 만화가란 기술을 가지 사람이지만 '만화인'이란 정신의 소유자입니다.
--- p.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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