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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의 힘

일본 문화의 힘

: 세계는 왜 J컬처에 열광 하는가

윤상인 등저 | 동아시아 | 2006년 07월 1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0 리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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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 교양서 top10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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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7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35쪽 | 444g | 153*224*20mm
ISBN13 9788988165713
ISBN10 898816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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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윤상인, 김경균 등저
[윤상인 (기획·소설)]
한양대 국제문화대학 일본언어문화학부 교수. 서강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비교문학과에서 석.박사학위 취득, 런던대학에서 연구생활을 했다. 『세기말과 나쓰메 소세키』로 일본 산토리학예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위대한 아시아』(공저), 『일본을 강하게 만든 문화코드 16』(공저) 등이 있고 번역서로 나쓰메 소세키의 『그 후』 등이 있다.

[김경균(그래픽디자인)]
정보공학연구소 소장. 국민대 테크노디자인 대학원 겸임교수.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다마미술대학원에서 비주얼커뮤니케이션디자인을 전공했다.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 대통령상을 비롯,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에서 여러 차례 수상했다. 한일 양국의 정보디자인과 종이문화에 관한 심포지엄과 전시, 디자인 투어 등을 기획해왔다. 저서로 『정보화化가 부른, 정보과過가 낳은, 정보화禍사회』 『십인십색十人十色』 등이 있고 번역서로 『정보문화학교』 『인포메이션 그래픽스』 『21세기 일본을 디자인한다』 『감성마케팅, 잠든 시장을 깨운다』 『정보디자인-정보의 얽힌 실타래풀기』 등이 있다.

[김기수(건축)]
건축평론가. 동아대 건축학부 교수. 동아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공간건축사사무소에서 건축실무를 익혔다. 교토공예섬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 『건축의 일상성과 상징성』 『일본의 현대건축』이 있고 번역서로 『건축을 보는 12가지의 눈』(공역)이 있다.

[김봉석(영화)]
전 <씨네21> <한겨레> 기자. 저서로 『컬처 트렌드를 읽는 즐거움』 『클릭! 일본문화』(공저) 『18금의 세계』 『김기덕, 야생 혹은 속죄양』(공저) 『월경하는 지식의 모험자들』(공저) 등이 있다.

[김응교(요리)]
시인. 문학평론가. 와세다대학 문학부 객원교수.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7년 『분단시대』와 1990년 『한길문학』 신인상을 통해 등단했다. 도쿄외국어대학과 도쿄대학에서 비교문학과 비교문화를 연구했다. 저서로 시집 『씨앗/통조림』, 장편실명소설 『조국』, 에세이 『천년 동안만』, 연구서 『한국시와 사회적 상상력』, 『박두진의 상상력 연구』 『시인 신동엽』 등이 있다.

[김정례(하이쿠)]
전남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전남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도호쿠대학 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 『일본을 강하게 만든 문화코드 16』(공저)가 있고 번역서로 『바쇼의 하이쿠 기행1─오쿠로 가는 작은 길』 『논쟁을 통해 본 일본 사상』(공역)이 있다.

[염혜정(패션)]
전북대 생활과학대학 의류학 전공 교수. 이화여대 의류직물학과 졸업,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오차노미즈 여자대학 유행정보연구실과 일본 문화여자대학 피복학 박사를 거쳐 (주)클리포드 의류사업부 과장으로 재직하였다. 저서로 『일본을 강하게 만든 문화코드 16』(공저) 『현대인의 패션』(공저) 『현대패션디자인』(공저) 등이 있다.

[한창완(애니메이션)]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만화애니메이션산업연구소 소장.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제1회 서울 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부터 수석 큐레이터로 참여, 이후 동아LG국제만화페스티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 등의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국제행사의 기획과 진행을 담당해왔다. 종합유선방송위원회 심의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심의위원, 영화진흥위원회 애니메이션정책소위원회 위원 등을 거쳐 현재 부천만화정보센터 이사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실무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 『한국만화산업연구』 『애니메이션경제학』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 『존 할라스의 유럽 애니메이션 이야기』 『움직임의 미학』 『애니마톨로지』 『21세기 애니메이션의 혁명가들』(공역) 『저패니메이션 하드코어』(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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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27일자 <워싱턴 포스트>는 ‘문화가 최대의 수출품이 되다’라는 부제가 달린 '쿨(cool) 제국 일본'이라는 장문의 기사를 실었다. “일본이 13년 간의 경제침체로 인해 경제대국으로서의 위상에 손상을 입고 국가신뢰도도 저하되었지만 이제는 지구상에서 (문화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나라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취지였다. 뉴아메리카재단 연구원 더글러스 맥그레이는 외교잡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 2002년 5/6월호에 쓴 '일본의 국민총매력'이라는 논설에서 경제대국에서 문화제국으로 변모하고 있는 일본의 모습을 설명하기 위해 국민총생산(Gross National Products)에 빗대 GNC 즉 ‘국민총매력(Gross National Cool)’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팝 뮤직에서 생활가전, 건축에서 패션, 애니메이션에서 음식문화에 이르기까지 일본은 1980년대의 경제대국의 위세를 능가하는 문화강국이 되었다고 맥그레이는 주장한다. ... 20세기에 군사력이나 경제력과 같은 하드 파워로 존재감을 과시했던 일본은 21세기에 접어들어 문화를 바탕으로 한 소프트 파워를 앞세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한류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곳곳을 넘나드는 사이에, 일류日流 역시 세계 규모로 물줄기를 뻗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에서 21세기가 문화 지정학의 시대가 될 것이라는 조짐을 발견한다.
-‘여는 글 _ 멀리서 가까이 보기’ 중에서

이제 서양인들은 서예를 보면 ‘차이니즈 캘리그래피(Chinese Calligraphy)’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 ‘재패니즈 캘리그래피(Japanese Calligraphy)’라고 부르고, 닥나무로 만든 종이는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이나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까지 모두 ‘제패니즈 페이퍼(Japanese Paper)'라고 부른다. 이는 서양인들이 두부를 ‘토후’라는 일본식 발음으로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동양적인 것을 일본의 코드로 번역한 결과이다. 20여 년 전부터 개최돼온 오사카 국제디자인공모전의 테마는 風, 交, 水 등 한자로 발표된다. 이는 서양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한자를 보면 중국보다 일본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는 응답에 따른 것이라고 하니 그동안의 전략이 얼마나 성과를 거두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그래픽디자인 _ 전통과 모던의 사이 혹은 변증법’ 중에서

일본사회를 설명할 때 잘 쓰는 표현 중에 ‘2대 1의 사회’라는 말이 있다. 일본은 주류가 초강세를 보인다. 어떤 분야이건 선두 주자가 전체의 3분의 2 정도를 휩쓸어버린다. 그러면 나머지 3분의 1을 수많은 비주류가 나누어 가진다. 문화도 마찬가지다. 3분의 2인 주류는 상업적이고 진부하지만, 엄청나게 다양한 취향의 비주류가 살아남을 공간이 존재한다. 결코 주류는 될 수 없지만 다양한 비주류 또한 자신의 꽃을 피울 수가 있는 것이다. 그것이 일본사회이고 문화이며, 일본영화도 그 안에서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영화 _ 주류가 아닌 개성을 지향한다’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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