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의 돌봄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직장 생활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돌봄이 가치를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ㅎㅎ 또 이 책을 읽으면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좀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와 타인을 돌보는 행위가 단순한 책임을 넘어서 삶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 잊지 않겠습니다!!
역사를배우는것만으로도 우리는또다른역사적인 실수의 반복을하지않게 될것이다.수십년전 사회적경제 그리고 세계이슈등을 읽어보면 지금과 너무닮아 있음에 놀란다 그러기에 역사는 제대로 배우고 익혀 세상을보는시야를넓히며 지루하기만한 역사가아닌 흥미롭고 쉽게 다가갈수있는 그런 책이 아닌가 싶다
최근 업무와 관련한 ChatGPT 사용과 관련한 연수를 듣게 되었고 금방 빠져들게 되었다. 필자와 마찬가지로 처음엔 심심풀이로 시작했다고 간혹 그 편리함이 안락하기도 했다. 이 같은 언어모델은 매력적인 도구지만 아직까진 그 단점과 한계가 분명이 존재하고 있는 것 같다. 한번 쯤 사용해본 사람들은 사실성 문제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ChatGPT는 종종 부정확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방대한 데이터셋을 학습하였지만 정보의 진위 여부를 구별, 정보 업데이트로 인한 변화된 상황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인간의 확인이 필요하다.이 책의 구절처럼 문제 상황이나 질문의 맥락을 파악하지 못해 구구절절 키워드 중심으로 모호한 질문 처리를 하기도 한다. 마치 팥없는 붕어빵 같은 답변이다 이 책은 ai와 과학, 예술, 문화, 인문학 등 여러 주제와 관련해 풀어내 인공지능과 관련해 더 알아갈 수 있어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로운 도서였다. (재미있게 본 영화 듄 cg 작업과 관련해선 특히 기억에 남는다 :))
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를 읽기 전 내가 받은 인상은 카이스트 선정 우수강의라고 해서 일단 두려움이 앞섰다. 책에서 말하는 그야말로 서로 다른 두 계의 접촉이었기 때문이다. 평생토록 음악과 예술계만 접하면서 과학이라는 분야는 그냥 정반대의 분야로 배척했다. 이질감의 자극이 두려워서 책을 펼치기 전 묘한 긴장감 마저 들게 했다. 하지만 읽으면서 이렇게까지 많은 현상이 연계가 되어있다고? 하는 생각과 도대체 평소에 어떤 사고를 가지고 있으면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지 작가에게 큰 관심마저 생겼다. 무작정 어려운 파트라고 생각했던 과학과 다양한 문화들과 연계해서 풀어나가는 서사들. 철학적인 요소 예술적 요소 과학적 요소. 우리 사람에 대한 모든 것이 사실은 닮아있다는 것과 나의 편견과는 다르게 굉장히 재밌게 읽어 나갔던 책이다. 평소에 내가 얼마나 좁은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는 지 반성하게 느끼게 만들었다. 또 다른 새로운 사고를 가지게 만들어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