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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필요한 시간

과학이 필요한 시간

: 빅뱅에서 다중우주로 가는 초광속 · 초밀착 길 안내서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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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1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12g | 128*188*20mm
ISBN13 9788962624670
ISBN10 8962624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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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궤도의 초밀착 과학 안내서]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유튜버 <안될과학>의 궤도의 책. 인공지능, 꿈, 시간, 양자역학까지 다양한 영역의 과학 지식을 궤도만의 방식으로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전달한다. 간단하고 알찬 궤도의 과학 이야기를 읽다 보면 모든 곳에서 과학을 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안현재 자연과학 PD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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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알고리즘이 인공지능과 헷갈릴 차례다. 간혹 이녀석이 스스로 무언가를 해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인공지능’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야 할 자리는 ‘알고리즘’으로 대체된다. 둘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자동판매기를 예로 들어보자. 동전을 넣으면 음료수가 나오는 게 알고리즘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동전과 음료수를 넣으면, 자판기를 만들어 준다. 소프트웨어가 받는 다양한 유형의 입력 정보에 대한 출력을 정의하는 특정한 규칙들의 모음을 ‘프로그램(program)’이라고 하는데, 인공지능은 받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이걸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자율적으로 규칙 시스템을 구축해서 사람에게 의존했던 작업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 pp.18~19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으로 자리를 옮긴 허사비스는 본격적으로 인간의 뇌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거의 인간처럼 사고하는 듯 보이는 인공지능조차 결국 개발자가 만들어 놓은 범위 안에서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완전히 새로운 발상을 떠올리는 창의적 행위야말로 인간의 마지막 남은 위대함이 아닐까? 2007년, 그는 6쪽짜리 짧은 논문을 발표한다. 결론은 매우 놀라웠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환자는 새로운 경험이나 상황을 상상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 pp.26~27

더 빨라질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 이걸 고민하다가,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갔던 과학자가 있었다. 바로 영국의 이론물리학자 데이비드 도이치(David Deutsch)였다. 그는 생각했다. ‘우리는 지금 과연 컴퓨터를 제대로 만들고 있는 걸까? 지금의 컴퓨터는 0과 1로 계산하고 있지만, 양자역학적으로 보면 정보의 상태는 0과 1, 오직 두 가지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0이면서도 동시에 1인 중첩 상태(superposition)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이렇게 양자컴퓨터의 기본 단위인 큐비트(qubit, quantum bit)가 탄생했다.
--- p.56

특히, 연구 대상인 수녀 가운데 특히 주목할 만한 사람이 있었다. 그녀가 심장마비로 85세에 사망하기 직전까지 치렀던 모든 인지 시험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두었고, 비교적 젊은 다른 수녀들보다 훨씬 우수한 지적 능력을 갖추고 있었기에 연구팀 모두 기대가 컸다. 마침내 그녀의 뇌를 분석하려는 순간, 알츠하이머병 연구는 혁신적인 전환점을 만나게 된다. 그녀는 심각한 알츠하이머병이 말기까지 진행된 치매 환자였던 것이다.
--- pp.76~77

니오와이즈 혜성이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날은 2020년 7월 23일이었다. 다만, 태양으로부터 점차 멀어져 지구로 다가오는 것이다 보니 밝기가 점점 줄어들어 잘 보이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보이지 않아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1,000년 만에 다가오는 혜성 덕분에 몸이 바뀌거나 시간 여행을 하게 되지는 않더라도, 이미 우리는 혜성 덕분에 태어났고 살아왔다. 옆 사람도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은 밤, 지구와 점점 가까워지는 혜성들을 올려다보며 한 번쯤 손을 흔들어 감사의 인사를 전해보는 건 어떨까. 기억할게, 너의 이름은.
--- p.139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뉴욕 최고의 패션 잡지 회사에 입사한 앤드리아는 유난히 까다로운 편집장 미란다의 비서로 일한다. 그녀는 그저 회사 일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지만, 악마 같은 보스는 그녀를 하루가 다르게 더 깊은 지옥으로 안내한다. 온종일 울리는 전화벨, 끝없이 이어지는 야근, 쌓여가는 잡일에 애인마저 점점 멀어진다. 영화는 무난하게 결말로 흘러가지만, 1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기억나는 건 괴팍한 백발 보스의 차갑고 품위 있는 카리스마다. 메릴 스트립이 감정 없는 연기를 어찌나 잘하던지, 영화 내내 오직 개인의 성공밖에 모르는 악마처럼 스크린을 압도했다. 지금도 ‘악마’라는 단어가 나오면 강령술과 무관한 이 코미디 영화가 떠오를 정도니까 말이다. 그런데 이런 무시무시한 악마가 물리학에도 존재한다. 바로 맥스웰의 악마(Maxwell’s demon)다.
--- p.162

모두 알고 있듯이, 1, 3, 5, 7로 이어지는 홀수는 1부터 시작하는 자연수에 포함된다. 자연수가 전체라면, 홀수는 그 일부라는 뜻이다. 당연히 자연수가 홀수보다 많을 것 같다. 과연 그럴까? 두 수는 모두 무한하다. 그럼 이제 사탕을 세는 방식을 똑같이 써보자. 자연수와 홀수를 하나씩 짝을 지어서 세는 것이다. 어떻게 짝을 지어도 남거나 모자라는 수는 존재하지 않는다. 즉, 자연수와 홀수의 개수는 서로 같다는 말이다. 그래서 칸토어는 무한의 경우에는 전체와 그 일부가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 pp.24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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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궤도는 훌륭하다. 안될 과학을 잘될 과학으로 만들었다.
궤도는 정확하다. 꼭 필요한 만큼만 이야기한다.
궤도는 영리하다. 사람들이 좋아할 주제만 다룬다.
궤도는 친절하다. 어려운 개념이 나오면 반드시 예를 든다.
궤도는 적절하다. 지금이야말로 과학이 필요한 시간이니까.
- 김상욱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 『떨림과 울림』 저자)
현상을 과학으로 풀어 설명하는 궤도는 볼 때마다 신나 보인다. 달콤한 과자를 이제 막 먹으려는 소년처럼. 과학 앞에서는 소년인 그가 아껴둔 과자를 모아 이번에 책으로 엮었다는데? 참 재밌고 참 맛있겠다.
- 침착맨 (유튜브 〈침착맨〉 운영자 · 웹툰 작가)
우리는 어디로부터 시작되어 어디로 가고 있을까? 이 물음이 사라지지 않는 한,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이다. 미지는 흥미로운 동시에 두려운 것이기에, 우리는 ‘궤도’를 따라갈 필요가 있고, 지금이야말로 딱 ‘과학이 필요한 시간’이다.
- 윤하 (음악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 따르면, 삶을 사는 데는 오로지 두 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아무것도 기적이 아니라고 믿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믿는 것이다.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도 두 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어떠한 곳에서도 과학을 보지 못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곳에서 과학을 보는 것이다.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믿는 사람에게 우주가 감동적으로 다가오듯이, 모든 것에서 과학을 보는 사람에게는 우주가 숨겨진 아름다운 비밀을 알려준다. 하지만 과학은 어렵다. 『과학이 필요한 시간』은 이토록 어려운 과학을 우리의 일상 곁으로 데려온다.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터, 생명과 인지, 블랙홀과 우주,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 무한과 밀레니엄 문제 등과 같은 어려운 주제를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고 유쾌한 일상의 언어로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박권 (한국고등과학원 물리학부 교수 ·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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