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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짱이 간다

낫짱이 간다

: 차별에 맞선 조선 아이 낫짱 이야기

보리피리 이야기-02이동
김송이 글 / 홍영우 그림 | 보리 | 2006년 07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5 리뷰 4건 | 판매지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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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35쪽 | 400g | 187*224*20mm
ISBN13 9788984282438
ISBN10 89842824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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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가네모토, 센진! 가난뱅이라서 줄넘기 줄도 못 산 게지.
가난뱅이! 빌어먹을 센진, 여자 야쿠자, 메롱!”
그 아이는 혀를 날름거리며 뛰어갔다.
‘바보들이 꼴값 떠네, 그런 값싼 놀음에 내가 넘어갈 줄 알아?
백 배로 은혜 갚아 줄게, 기다려. 흥!’
낫짱은 속으로 욕을 퍼붓고 이글거리는 가슴을 달랬다.
오늘은 싸울 상황이 못 되지. 일 대 삼인데.
더군다나 작전을 개시하기에는 아직도 때가 이르다.“

--- p. 2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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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소개

어린이 문학을 담는 새로운 그릇, 〈보리피리 이야기〉
보리에서 그 이야기꽃을 활짝 피웁니다.

태산보다 높다는 보릿고개를 넘는 동안, 아이들은 보리피리를 꺾어 불면서 가난을 견디며 살아가는 힘을 얻었습니다. 보리피리 소리에는 기쁨과 슬픔이 담긴 수많은 이야기들이 실려 있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아 숨쉬는 소리입니다.

2006년, 보리 출판사가 그 건강한 울림이 담긴 이야기꽃을 활짝 피웁니다.
<보리피리 이야기>는 우리 겨레 아이들이 꿋꿋하게 ‘살아온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줍니다. 고장마다 다른 말이며 풍경과 살림살이도 환하게 보여 줍니다. 자연 속에서 동무들과 뛰놀고 일하고 공동체 속에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이들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 어린이들도 잃어버린 감성을 일깨우고 자기 삶을 참되게 꾸리는 데 필요한 소중한 가치들을 깨우쳐 가겠지요. 이 이야기를 읽고 당장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졸라 보세요. 우리 둘레에도 재미난 이야기가 많이 있답니다.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이야기꽃이 여기저기에서 활짝 피어나면 좋겠습니다.


“어린이들은 소설이나 동화처럼 꾸며낸 이야기보다 어른들이 어렸을 때 겪은 이야기, 지금 자기들이 겪고 있는 이야기를 쓴 것을 훨씬 더 생생하게 받아들인다. 보리 출판사가 이런 이야기들을 모아 새로운 이야기꽃을 피워낸다니 무척 반갑게 생각한다. 아동 문학이라는 어려운 표현보다 ‘이야기’ 이라는 쉽고 깨끗한 우리말을 쓴 것도 퍽 반갑다.”
- 윤구병 (농사꾼, 어린이책 기획자, 《심심해서 그랬어》저자,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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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교포이신데도 김송이 선생님의 글솜씨는 대단하다. 수다스러울 만큼 단숨에 쏟아 내는 문장은 읽는 사람을 현장에서 구경시켜 주듯이 선명하다.
일본 오사카에 있는 초등 학교 일본 남자 아이들이 조선 어린이 낫짱한테 혼쭐이 나고 있다. 데라우치란 아이가 패거리를 만들어 조선 아이를 해코지해서다. 1955년 4월부터 7월까지 김송이 선생님의 용감한 어린 시절 이야기는 누구한테나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이야기 속에 숨겨진 일본과 조선 두 나라 사이의 어두운 역사를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마음이 허전하고 무겁다. 이건 단순한 어린이들 싸움이 아니라 식민국과 식민지였던 나라 사이의 일이기 때문이다.”
― 권정생, 《낫짱이 간다》추천사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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