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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호감의 법칙

S.P.A.C.E. 호감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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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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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8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93쪽 | 53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9867738
ISBN10 89598677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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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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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칼 알브레히트
칼 알브레히트는 경영 컨설턴트이자, 미래학자, 강연가, 그리고 인정받는 작가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영계의 숨겨진 구루이다. 현재 칼 알브레히트 인터내셔널(Karl Albrecht International)의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경영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미래전망의 아이디어를 컨설팅 그룹과, 세미나 기획사 등을 통해 미래의 경영인과 리더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그는 경영계에서 '르네상스적 사고'를 하는 사람으로 명성이 높으며, 우리 시대가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변화할지에 대해서 짚어주고, 기업 조직과 개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컨셉을 찾아내고 발전시키는데 공헌하고 있다. 어떻게 개인의 창조력을 높일까하는 물음에서부터, 조직의 전략적 비전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하는 것까지 연구의 폭 또한 넓고 깊다. 칼 알브레히트는 이미 우리 나라를 포함해 7개 언어권에서 번역되어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바 있는 《서비스 아메리카!》라는 책을 통해 미국 내에서 서비스 혁명을 일으켰으며, 새로운 경제시스템 하에서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한 바 있다.
감수 : 이종선
(주)이미지디자인컨설팅 대표.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13년 동안 CS와 PI(Personal Identity) 컨설팅을 해온 이미지설계 전문가. '객관적인 이미지의 힘을 어떻게 비즈니스와 연결시키느냐'는 문제를 컨설팅하면서 수많은 CEO와 유명인사들을 만났다. 그동안 500여 기업체에서 강의, 수강생만 백 만 명이 넘으며 개인 및 그룹 PI를 해준 최고 경영자와 임원, 각계 유명인사는 400명이 넘는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가진 독특한 공통점을 '싸우지 않고 이기는 힘'에서 찾아 《따뜻한 카리스마》를 펴냈으며, 역서로 《혼자 밥먹지 마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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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파악 기술의 핵심은 맥락과 맥락이 형성해 내는 의미를 깨닫고, 거기에 주의를 기울여서 분별 있게 대처하는 것에 달려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통 맥락의 중요성에 대해 일반적인 수준으로 자각한다. 그러나 그들 중 많은 수가 상황에 대한 지각을 널리 확장시키지는 못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례식에서는 농담을 삼가야 하며, 공공장소에 옷을 다 벗고 나가면 안 된다는 것쯤은 알고 있다. 그러나 꽤 많은 사람이 자신에게만 너무나 몰두한 나머지 맥락의 중요성을 정확하게 깨닫지 못하며, 그래서 결과적으로 적절하게 행동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다.
--- p.50
조지 버나드 쇼는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바라는 대로 그들에게 해주지는 말아라”라고 말했다. 그들의 취향이 당신과는 다를 수 있다. 쇼의 제안은 단지 재치 있는 말장난만은 아닐 것이다. 그의 말은 공감에 대해 다른 관점으로 접근해 보자는 의미다. 자신의 필요와 우선 과제라는 경계에 이기적으로 몰두하는 데서 벗어나면,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확실히 지켜 주면서도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지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기 된다. 사실 그들이 원하는 대로 대하면 오히려 문제를 더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 p.176
성공적인 정치적 전략은 사람들을 가치 있게 만들어 주고,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며, 조직의 임무 달성에 기여하는 것이다. 조직의 이익에 반하는 이기적이고 파괴적인 정치적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나, 가치를 창조하지 못한 채 다른 사람들에게 불이익만 안겨 주는 행동을 꾀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결국 뒤처지고 말 것이다. ‘더러운’ 정치를 꾀하는 사람들은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거나 최고에 다다를 수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결국에는 긍정적인 전략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다.
--- p.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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