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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괴물 우누구누

풍선괴물 우누구누

일공일삼-3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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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8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89쪽 | 340g | 147*210*20mm
ISBN13 9788949180304
ISBN10 8949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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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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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리나 코르슈노프 Irina Korschunow
1925년 독일의 슈텐달에서 독일인 어머니와 러시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뮌헨과 괴팅엔 대학에서 독문학과 영문학, 사회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독일 뮌헨에서 살고 있다. 수많은 소설과 시나리오를 집필했고, 특히 어린이 책들로 유명하다. 작품으로는 『내 친구 꼬마 용』, 『엄마 잃은 아기 여우』, 『6월에서 6월까지 Von Juni zu Juni』, 『그 아이의 이름은 얀이었어. Er hieß Jan』, 『세바스티안의 전화 Ein Anruf von Sebastian』등이 있으며, 투칸 상, 실버 펜슬 상, 로스비타 상, 헤르타 쾨니히 문학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어느 날 갑자기, 마치 하늘을 떠다니는 녹색 풍선 같은 모습을 한 눈 세 개의 괴물 우누구누가 에디의 집에 찾아온다. 엄마와 아빠, 베르크 할아버지 모두 깜짝 놀라 어리둥절해 있는 사이, 우누구누는 저벅저벅 집 안으로 들어오더니 몸을 부풀려 마치 자기 집처럼 소파에 앉아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가져오라며 으르렁거리며 명령을 내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때, 에디를 제외한 어른들은 이미 우누구누란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에 관한 소문만 믿고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명령에 복종한다. 즉, 우누구누는 그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강력한 괴물로 노란색의 독가스를 품어 내 사람들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이다. 에디의 엄마는 우누구누의 명령대로 계속해서 먹을 것을 요리해 나르고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꺼져 버려, 이 멍청한 돼지야!”라고 외치며, 아빠는 회사도 가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거짓 편지를 써 보내게 된다. 또한 우누구누는 텔레비전을 마음대로 틀고 거실에서 축구를 하고 춤을 춘다며 집 안을 난장판을 만든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우누구누에게 그만하라며 반항하지 못한다.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알지만 우누구누의 힘에 겁을 먹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진실인지 확인해 보지도 않고 말이다.

이런 식구들의 무조건적인 복종에 불만을 품은 에디는 어떻게 해서든 우누구누를 쫓아내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우누구누가 집에 있다는 말은 너무나 치욕적인 것이라서 사람들한테 차마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다. 학교에서는 이미 에디의 엄마가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에디의 끝없는 고민은 시작되고 결국 어린 아이를 때리라는 우누구누의 명령을 도저히 따를 수 없자, 집을 뛰쳐나오고 만다. 백화점에 전시된 텐트 속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에디는 이탈리아의 나폴리에서 겪었던 도둑들과 그들을 방치하는 경찰들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기도 한다. 결국 우누구누가 집에 온 지 다섯째가 되는 날, 에디는 친구 마르틴의 도움을 받아 우누구누의 강압과 폭력에서 식구들을 구해 내려고 계획을 세운다. 먼저 몸이 불편한 베르크 할아버지를 휠체어로 구해 내고, 모두 그 집에서 뛰어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우누구누의 방해로 도망쳐 나오려는 계획이 무산대자, 에디와 가족들은 우누구누에게 반항하기 시작한다. 에디가 던진 재떨이를 맞고 펑 터져버린 우누구누는 허무하게도 한낱 풍선 조각이 되어 하늘로 날아가 버린다. 우누구누는 소문대로 그렇게 힘이 세지도 않을뿐더러, 그가 내뿜는 노란 가스가 사람들을 죽일 수 있는 독가스도 아니었던 것이다. 사람들은 소문과 착각 속에서 우누구누에게 잘못된 힘을 부여했던 것이다. 에디는 말한다. 우누구누가 어디든 찾아와도 그렇게 무서워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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