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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는 아이에게 맞는 학습법이 있다

아이에게는 아이에게 맞는 학습법이 있다

바다어린이교육-0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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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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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65쪽 | 335g | 148*210*20mm
ISBN13 9788987180984
ISBN10 8987180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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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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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미야하라 히데카즈
교육심리학, 발달심리학을 전공하였고 문부성 재외 연구원으로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수학했다. 제일경제대학 교수이며, 후쿠오카대학 명예 교수이다.
저자 : 미야하라 카즈코
영유아심리학과 교육심리학을 전공하였고, 일본 긴키대학, 규슈 단기대학 교수이며 문학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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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교육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어떤 아이가 나중에 획득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지혜나 기능을 빠르게 습득하도록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바이올린과 같은 재능교육은 그 아이에게 잠재되어 있는 재능을 어릴 때부터 개발하는 것으로, 일종의 능력 개발 교육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교육을 할 때의 방법입니다. 어떤 결과를 조급하게 밖으로 끄집어내는 조기교육은 아이가 나중에 획득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지식이나 기능을 아주 어릴 때부터 가르치기 때문에, 아이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보다 아득히 높은 수준의 문제나 과제에 부딪혀야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능력을 획득하는 데는 어떻게 하더라도 강제적인 요소가 들어갑니다.
옛 속담에 '개구리가 버드나무 가지까지 뛰어오르는 것도 세 번까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속담처럼 어린아이도 한두 번은 나뭇가지에 매달려서 버드나무 가지에 손이 닿을 수도 있겠지만 점차 손이 닿지 않으면 하고자 하는 의욕조차 사라지고 말겠지요. 이와 똑같습니다. 엄마가 격려하든 엉덩이를 때려서든 능력을 획득하는 데에 열심이라고 해도 아이가 헐떡이게 되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이와 반대로 방임주의도 있습니다.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대로 자유롭게 키우고 있다고 말하는 엄마도 있습니다만, 그 자체는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이 이런저런 면에서 방임이 되어 버리는 수도 있습니다.
강제인가, 방임인가. 현재의 입시 풍토에서는 조기교육에 관한 한 가열의 길을 걷고 있는 듯합니다.
--- pp.23-24
선생님이나 부모가 아이를 위한다고 열심히 해도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아이를 적게 낳는 시대입니다. 때문에 부모는 아이를 소중하고 귀하게 키웁니다. 귀하게 키운다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특히 아이가 어릴 때에는 애정 깊은 육아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귀하고 소중하게 키운다는 것은 '응답'이라는 관점에서 말하면 결코 좋은 반응이 아닙니다.
한 발만 비켜나면 아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부모가 모든 것을 다 해주는 환경이 되고 맙니다. 거기서는 아이의 자발성, 의욕, 의지가 자라나지 않습니다.
아이의 장래에 대한 한없는 기대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의 능력보다 높은 환경을 만들어, 그것이 자발성과 의욕을 상실한 아이로 자라게 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또한 부모를 쉽게 대하게 되면 부모에 대한 신뢰감이 자라지 않습니다. 아이의 능력이나 학력은 긴 시간 속에서 의욕적인 마음과 자발성을 기초로 획득되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환경에서 응답이 없으면 아이는 무시당하고 학습에 대한 의욕이나 자발성이나 신뢰감이 자라나지 않습니다.
아이에 대해 너무 간섭하지도, 반대로 아이의 행동을 무시해서도 안 됩니다. 아이를 의욕 있는 사람으로 키우려면 간섭도 무시도 하지 않는 '적절한 관계', '적당한 관계'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와 부모의 관계가 너무 진하지도 희박하지도 않은 '적절한 관계'를 만들려면 아이의 요구와 행동에 대해 응답적인 반응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적절한 육아', '적절한 교육'을 어릴 때부터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pp.12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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