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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기쁨 회복

7일간의 기쁨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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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40*200*30mm
ISBN13 9788974354688
ISBN10 8974354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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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창현
저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음과 평범을 신앙의 큰 기둥으로 삼고 있다. 하나님을 위해서 무언가 대단하고 특별한 것을 추구하기보다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일에 충성하는 종으로 살아가기를 기뻐한다. 또한 복음의 진리로 삶의 참된 자유를 누리고, 오로지 십자가만을 자랑하며, 사람의 힘이 아닌 기도가 진정한 능력이 되기를 열망하고 있다.
현재 인천소풍교회에서 빚진 자의 마음으로 사역하고 있는 그는, ‘작은 교회들의 지역 네트워크’인 SWC(Small Worthy Church)에 속하여 인근 지역의 작지만 건강한 교회를 지원하고 섬기는 사역을 해 오고 있다.
청주대에서 법학을, 총신대에서 목회학과 기독교교육을, 미국 Southwestern Baptist Seminary에서 교회행정을 공부했다. 저서로는 『자녀로 예언케 하라』, 『유초등부를 살리는 사역 코칭』(베다니출판사), 『아무것도 하지 않는 영성』(예수전도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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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도 세상과 천국의 교집합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분명히 예수를 따르면 기쁘다고 했는데, 실제 내 삶에는 기쁨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오히려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예수를 믿어서 실제적인 불이익과 육체적인 핍박을 받기도 한다. 그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기뻐할 수 있을까?
---「여덟째 날: 영원에 잇댄 기쁨」중에서

우리 문화는 무엇인가를 결정하고 선택할 때 타인의 시선이 내 판단 기준보다 우선순위에 있다. 타인의 판단과 평가가 자신의 기준이 되는 순간 내적 평화는 깨지고 기쁨은 사라져 버린다. 개인적으로 일반 사회보다 교회 안에 낮은 자존감 때문에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교회라는 공동체는 주로 상처와 아픔을 겪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이다. 더 안타까운 일은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그 안에서 더 큰 상처와 아픔을 경험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것이다.
---「여섯째 날: 건강한 자존감의 기쁨」중에서

세상 모든 사람은 기쁨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각자 자신의 감정을 즐겁고 평안하게 만드는 방법들을 찾아다닌다. 안타까운 것은 감정을 즐겁게 하는 기쁨들이 제한적이고 순간적이라는 사실이다. 사람들은 아무리 즐거운 일일지라도 반복되면 지루함을 느낀다. 더 큰 기쁨, 더 새로운 기쁨, 더 자극적인 기쁨에 대한 목마름 현상이 나타난다.
---「여덟째 날: 영원에 잇댄 기쁨」중에서

죄는 단순히 범죄 행위로 끝나지 않고 죄책감, 두려움, 부끄러움 등의 정서적 작용을 일으킨다. 이런 불안한 정서적 상태가 우리의 기쁨을 파괴한다. 죄 때문에 기쁨을 상실한 인간은 기쁨을 되찾는 방법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기보다는 쾌락으로 빠지는 경우가 훨씬 많다.
---「글을 맺으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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