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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과 처용이 삼국유사를 박차고 나오다

서동과 처용이 삼국유사를 박차고 나오다

: 우리 옛 노래의 내면풍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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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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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42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309128
ISBN10 899130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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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전경원
서울에서 태어나 강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하여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학과 역사와 철학이 통합되었던 고전을 제대로 연구하기 위해서 문文?사史?철哲을 두루 공부하지 않고서는 어렵겠다고 판단하여 국사편찬위원회 국내사료과정 초서전공을 국비로 수료했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청계서당을 수료했다. 동양고전을 우리말로 옮기는 국역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전통문화연구회에서 상임연구위원으로 근무했으며, 또한 재단법인 민족문화추진회의 국역연수원 일반연구부에서 공부하면서 건국대학교에 출강했다. 현재는 진명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양정고등학교 국어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최근에는 선조들이 마련한 시 의식과 시 이론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시詩의 본원적 모습을 재구성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논문으로「고려시대 한시의 여성형상에 대한 연구」(석사학위논문),「소상팔경시의 형상화 양상과 의미맥락 연구」(박사학위논문),「다산 정약용의 시경론과 시의식 연구」외 다수가 있고, 저서로는『한국문학과 윤리의식』(공저),『고전산문의 계보적 연구』(공저),『한국고전문학산책』(공저)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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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조들은 선화공주와 서동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갈등과 대립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서동요>를 노래했고,「무왕」설화를 이야기하며 그들의 소망을 담아냈다. 때만 되면 국민의 소망과는 상관없이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몇몇 잘못된 인사들에게 <서동요>는 혹시 그들에게 들려주는 반성의 변주곡이 아닐까?
-서동요 중에서

맹자는 ‘인간의 본성’ 즉, 착한 마음을 날마다 잃어버리면서도 누구 하나 그 잃어버린 마음을 찾기 위해 애쓰지 않는다하여 <고자장> 상편에서 ‘구방심求放心’을 말했다. 즉, ‘놓아버렸던 마음, 잃어버렸던 마음을 다시 구한다’는 뜻이다. 강아지도 잃어버리면 찾기 위해 그토록 애를 쓰면서도 정작 자신의 잃어버린 착한 마음을 찾기 위해 들이는 노력을 생각하면 아쉽기만 하다.
-우적가 중에서

누구도 속이려 하지 않고, 누구도 해치려 하지 않고, 그저 주어진 운명을 숙연히 받아들이는 자연은 늦은 가을날 마지막 잎새를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듯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며 환생을 준비한다. 이렇게 죽음조차 자연의 질서로 인식되는 순간, 더 이상 슬픔은 존재하지 않는 법이다.
-제망매가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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