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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 100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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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7쪽 | 657g | 188*254*20mm
ISBN13 9788995768785
ISBN10 8995768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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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윤희수
1963년 충남 부여 출생. 중앙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으나, 클래식 음악에 대한 그칠 줄 모르는 열정이 클래식 음악 분야로 이끌었다. 1996년까지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공연기획을 맡아 했으며, 2000년까지 교육용 CD롬 타이틀을 개발하는 서울미디컴을 운영했다. 2000년 꾸러기예술단을 꾸려 2004년까지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 공연을 열었다. 이후 현재까지 아름다운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면서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 특별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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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클래식 음악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는 다른 데 있다. 바로 클래식 음악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세계인이 공감하고 감동을 나누는 매우 고급스러운 예술 장르이기 때문이다.
--- p.14~15
(클래식 음악은) 분명히 수백 년 전에 작곡되어 전해오는 옛것인데 연주하는 사람은 현재의 예술가들이다. 전통 문화의 명맥을 잇기 위해 전수해 내려오는 것과는 다르다. 작곡가가 옛 사람이라는 것 외에 클래식 음악을 고루한 것으로 치부할 어떤 증거도 없다. 클래식 음악은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세계 곳곳에서 연주되고 감동을 나누는 살아 있는 예술 장르인 것이다.
--- p.15
산은 늘 가만히 있는 것 같지만 계속 변한다. 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은 늘 변하는 것 같지만 그 자리로 돌아오곤 한다. 파헬벨의 카논은 변하는 듯하면서 머무르고, 머무르는 듯하면서 끊임없이 변하는 자연의 섭리를 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철학적 해석을 덧붙이며 즐겨 감상한다.
--- 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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