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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 입은 원숭이

양복 입은 원숭이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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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708g | 161*232*30mm
ISBN13 9788959865802
ISBN10 89598658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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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리처드 콘니프
세계적인 동물 칼럼니스트. 수습기자로 시작하여 총괄에디터를 거쳐 최고경영자를 역임하며 직장이란 비즈니스 정글에서 치열한 경쟁을 치르며 경력을 쌓아왔다. 그후 저술가로서 기업 및 경영자에 관한 비즈니스 칼럼을 써왔으며, 빌딩숲의 사무실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가도 마음에 드는 기획거리가 있으면 피라니아가 헤엄치는 아마존강과 아프리카 사바나로 달려가 동물에 관한 글들을 오랫동안 써왔다.
이렇게 동물세계를 접하면서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싸우고, 제휴하며, 화해하는 정글의 법칙이 인간의 비즈니스 세계에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동물들의 습성을 통해 수만 년간 조직과 인간을 움직여온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양복 입은 원숭이 The Ape in the Corner Office』를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은 동물을 우화식으로 펴낸 책들과 달리, 실제로 저자가 정글로 뛰어들어 동물들에게 얻어낸 생생한 자료들과 동물행동학, 심리학, 경제학 등에 대한 저자의 해박한 지식들이 합쳐져 만들어낸 세계 최초의 비즈니스 정글 스토리다. 특히 이 시대를 움직이고 있는 위대한 경영자들이 동물적 본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채 등장하여 흥미를 더하는데, 현재 이 책은 세계 10여 개 언어로 출판되었다.
저자는 《스미소니언 Smithsonian》에 쓴 글로 1997년에 내셔널 매거진상을 수상했고, 『태평양의 물결 사이로 Between Pacific Tides』라는 BBC쇼의 각본으로 1998년에 최고의 자연사 TV 각본상인 와일드스크린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였던 『부자들의 역사 The Natural History of the Rich』가 있으며, 현재 《애틀랜틱 먼슬리》 《뉴욕타임스 매거진》 《타임》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동물과 인간에 관한 글을 활발히 기고하고 있다.
역자 : 이호준
연세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대기업에 근무하다가, 출판기획자의 길로 들어서 10여 년간 같은 길을 달려왔다. 그동안 많은 책을 만나고 직접 만들어왔지만, 몸과 영혼을 담은 글쓰기를 하고 싶어 번역자의 길로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 『대중음악과 사회』 『시각문화』 『아이를 음악 천재로 만들어라』 등이 있으며, 사람들에게 정신적?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인문학과 경제경영학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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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부정적인 것을 강조하고, 잘 진행되는 10가지보다 꼬이는 1가지에 주목하는 게 우리의 생물학적 본성이다. 우리는 단 10분의 1초 동안에도 부정적인 것과 긍정적인 것을 구분하며, 부정적인 것은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를 들어, 연구원이 실험대상자들에게 웃는 얼굴이 그려진 종이와 화난 얼굴이 그려진 종이를 보여주었는데, 실험대상자들은 즉시 화난 얼굴을 치워버렸다. 마찬가지로 상사가 부하직원의 보고를 받을 때 4가지 긍정적인 언급을 하고 1가지 문제점을 지적한다면, 그 부하직원은 십중팔구 그 1가지 문제점에 병적으로 집착하게 된다. 신경병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런 성향을 ‘부정적인 상황에 치우치는 현상’으로 규정하는데, 그들은 그것을 일종의 생존 메커니즘으로 간주한다. 우리는 잘못될 가능성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위험한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곤 한다. 화난 표정은 웃음 짓는 표정보다 우리의 관심을 좀더 신속하게 끌어당기는데, 이는 그것이 잠재적 위험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 p.75~76
인간은 다른 종들보다 자리 내어주기에 대해 양면적인 성향을 띤다. 하지만 상사에게 자리를 내어주어야 한다는 생각은 강하게 자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상사와 함께 출장을 가면 여러 가지로 복잡한 문제들을 만나게 된다. 만일 그가 기내 휴대용 가방을 가지고 간다면, 당신은 정작 자기 가방은 제대로 챙기지 못한다. 또 당신은 그와 매일 밤 식사를 같이 해야 하기 때문에, 절친한 친구를 만나러 갈 수 없을 것이다. 만일 상사가 술을 마시지 않는다면 당신도 술을 마시지 못한다. 반면에 상사와 함께 여행함으로써 부하직원은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거나 승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지근거리에서 수행하다보면 누가 권력을 가지고 있고 누가 실각하게 되는지 알게 되기 때문이다.
---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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