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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린토스 1,2권 세트

라비린토스 1,2권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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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7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420쪽 | 127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3377565
ISBN10 897337756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케이트 모스 Kate Moss
여자 댄 브라운이라 불리며 전세계 독자들을 『라비린토스』에 매료시킨 케이트 모스는 현재 영국의 작가이자 방송인이다. 1996년 첫 소설 『에스키모의 키스(Eskimo Kissing)』로 평단과 독자들의 극찬을 받은 후, 흥미진진한 시간여행을 다룬 스릴러 『십자가의 길(Ctucifix Lane)』을 두 번째 소설로 출간했다.
BBC4의 <저자와 독자들 로드쇼>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왕립오페라 극장의 역사를 다룬『더 하우스(The House)』를 펴내기도 했다. 영국의 부커상과 쌍벽을 이루는 오렌지 문학상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역자 : 이창식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디셉션 포인트』『디지털 포트리스』『비치하우스』『마지막 기회』『하이 크라임스』『추방』『카르타고』『한니발』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하지만 그런 의미의 성배가 존재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어. 라비린토스 3부작에 담겨 있는 것은 진실이야. 성배 수호자들인 ‘누블레소 드 로 세레스’가 목숨을 바쳐가며 비밀을 지킨 이유가 바로 그것이지.”
앨리스는 믿을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성배가 기독교적 개념이 전혀 아니란 말씀이죠. 그러니깐 이런 신화나 전설들은 모두 오해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오해라기보다는 속임수지.”
“그렇지만 성배의 존재에 대해 이천 년 동안이나 논쟁해 왔잖아요. 지금 성배의 전설이 진실이 아닐 뿐만 아니라, 기독교의 유물도 아니란 것이 밝혀진다면....”
앨리스는 말을 중단했다. 자신이 하고 있는 말을 믿기가 어려웠다.
“전 도무지 상상조차 하기 힘들어요.”
“성배는 치유와 수명을 현저히 연장시키는 효능을 지닌 영약이야. 그러나 한 가지 목적이 있지. 이 영약은 4천 년쯤 전 고대 이집트에서 발견되었어. 그것을 개발하고 그 효능을 깨달은 사람들은 그 비법을 안전하게 지켜야한다고 생각했네. 그 영약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이기적으로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지. 그래서 그 신성한 지식을 석 장의 파피루스 종이에 신성문자(神聖文字)로 기록했어. 그 중의 한 장이 라비린토스로서 성배가 있는 방의 정확한 배치도를 설명한 것이야. 다른 한 장에는 영약 제조에 필요한 재료들이 기록되어 있지.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종이에는 영약을 성배로 변화시키는 주문이 기록되어 있어. 그들은 이 파피루스를 고대 도시 아바리스 근교에 있는 동굴 속에 매장했네.”
--- pp.308~309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209년 7월 프랑스 카르카소나
교황 이노센트 3세의 성전 선포로 위협을 느끼는 콩탈 성. 영주 트랑카벨 자작을 오랫동안 보필해 온 집사 펠르티에는 딸 알라이스에게 책의 수호자라는 자신의 비밀스런 임무를 부탁한다. 수의 책, 약의 책, 말의 책으로 나뉘어 각각 다른 세 명의 책의 수호자에게 맡겨져 온 <라비린토스 3부작>! 알라이스에게 맡겨진 책은 말의 책이다.
한편 아버지의 동생에 대한 편애를 질투하던 언니 오리앙은, 두 사람을 감시해 결국 이들이 공유한 비밀을 알아내고 만다. 콩탈 성이 교황의 군대로부터 공격을 받기 직전 펠르티에는 숨을 거두고, 오리앙은 샤르트르의 기사 에브뢰를 찾아가 흥정을 한다. 그녀의 손에 들어온 두 권의 책과 마지막 한 권의 행방을 걸고…….
말의 책을 간직한 채 콩탈 성을 빠져나온 알라이스. 책의 수호자인 노블레소 드 로 세레스마저 해체되어 버린 상황, 알라이스는 아버지의 스승이자 책의 항해사인 아리프를 찾아 나선다,

마지막 한 권을 빼앗으려는 언니 오리앙과, 아버지가 물려준 자신의 임무를 지키려는 동생 알라이스의 대결……. 과연 라비린토스 3부작이 지켜야 하는 진실은 무엇일까?

2005년 7월 카르카손
피레네 산맥의 한 고고학 발굴현장, 자원봉사자인 영국인 앨리스는 추락사고로 숨겨진 동굴을 발견한다. 그곳에 잠든 두 구의 유해에 놀란 것도 잠시, 벽면에 새겨진 라비린토스 문양의 강렬함에 이끌린다. 발굴 소식에 출동한 경찰과 오티라는 의문의 남자는 앨리스가 유물을 건드리지는 않았는지만이 관심이다. 그러나 유해의 손가락에 반짝이던 반지를 만지다 놓쳐버린 걸 말할 수는 없다.
발굴자금을 지원한 로라도르 가문의 세실은 동굴 안에 찾던 물건이 없었다는 오티의 보고에 실망하며 앨리스를 감시하게 한다. 지금 세실에게 절실한 것은 노블레스 베리터블의 전 수장이었던 할아버지의 뜻을 이어 성배의 비밀을 간직한 책을 찾는 일이다. 라비린토스 3부작의 마지막 한 권을 찾는 날, 세실은 성배의 힘을 자신이 소유할 수 있으리라 흥분하는데…….
한편 앨리스는 대고모의 유산상속으로 전해 받은 유품에서, 동굴에서 본 것과 똑같은 문양이 새겨진 반지를 발견한다. 앨리스를 찾아온 오드리크 배야라는 카타르파 역사 저술가는 그녀에게 13세기 알라아스의 이야기를 꺼내는데…….

800년의 시공을 뛰어넘어 라비린토스의 진실과 연결된 두 여자 앨리스와 알라이스는 어떤 운명의 끈으로 연결된 것일까?

관련자료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1209년 이야기의 주인공들
알라이스 아버지가 전해준 한 권의 책, 영문도 모른 채 책의 수호자라는 임무를 맡은 주인공은, 교황의 성전으로 인해 위험에 빠진 라비린토스 3부작을 지키기 위해 또다른 책의 수호자들과 함께 자신의 운명을 건다. 끊임없이 자신을 위협하는 언니 오리앙의 존재와 배신당한 사랑을 묻고, 아버지의 스승 아리프를 찾아 카르카소나를 탈출한다. 자유와 용기로 가득한 영혼을 지닌 열일곱의 주인공.

펠르티에 콩탈 성의 영주 트랑카벨 자작이 신임하는 벗이자 성 안의 관리를 총괄하는 집사. 과묵하고 신중하지만, 죽은 아내를 빼닮은 총명한 작은 딸 알라이스에게만은 다정하기 그지없다. 성전이 임박한 시기, 알라이스에게 자신이 맡아온 비밀스런 임무를 물려준다,

오리앙 화려한 외모로 뭇남성의 시선을 붙잡는 알라이스의 언니. 알라이스에 대한 질투는 동생의 남편을 유혹하게 하고 결국 아버지를 배신하며 알라이스와 기나긴 싸움을 시작한다. 라비린토스 3부작 중 두 권을 손에 넣은 후에는, 알라이스의 마지막 한 권을 빼앗기 위해 목숨을 노린다.

기렘 알라이스의 남편이자 인정받는 유능한 기사. 오리앙의 유혹에 넘어가 오랜 세월 동안 알라이스에게 자신의 배신을 용서받고자 노력한다. 알라이스와 오리앙의 최후의 대결에, 알라이스의 순수하고 진실한 사랑을 확인한다.

시메옹 라비린토스 3부작 중 한 권인 ‘수의 책’의 수호자로 고대 유대인의 숫자를 연구해 온 학자다. 펠르티에의 신실한 벗으로, 오랜 세월 스승 아리프가 자신들에게 맡긴 임무만을 위해 살아왔다.

에스클라르몽 라비린토스 3부작 중 한 권인 ‘약의 책’의 수호자. 치유의 능력을 지녔으며, 알라이스가 믿고 따르던 현명한 조언자다. 시메옹과 펠르티에조차 몰랐던, 아리프가 선택한 마지막 수호자다.

아리프 책의 항해사이자, 책의 수호자들과 함께 노블레소 드 로 세레스의 일원이다. 그는 펠르티에와 시메옹, 에스클라르몽의 스승이자 각자의 능력과 지식에 따라 책의 수호자 임무를 맡겼다. 20여 년간 존재를 드러내지 않다가 위험이 임박한 순간, 라비린토스 3부작의 안전을 위해 책을 이동시키라는 소식을 전한다. 쫓기는 알라이스가 에스클라르몽의 지도에 의존해 자신을 찾아온 후 알라이스와 마지막 한 권의 책을 지킨다.

사제 에스클라르몽의 손자이자 카르카손을 탈출하는 알라이스를 아리프 곁으로 이끈다. 알라이스를 사랑하지만 그녀가 기다리는 것은 기렘이라는 것을 알기에 마음을 드러내지 않는다. 라비린토스 3부작이 해체된 후, 흩어져버린 노블레소 드 로 세레스의 역사와 성배의 진실을 전하는, 2005년 프랑스 편 이야기와 연결고리가 되는 인물이다.

2005년 이야기의 주인공들
앨리스 발굴 도중 라비린토스가 새겨진 지하 동굴을 발견하는 주인공. 유물을 훼손했다는 오해로 쫓겨나지만, 동굴 안에서 목격한 반지와 라비린토스를 비밀로 간직한다. 고고학자이자 친구인 셸라의 실종, 그리고 자신을 감시하는 사람들……. 라비린토스는 숨겨진 그녀의 운명을 드러내고, 800년 전 라비린토스 3부작의 수호자들로 인도한다.

마리 드 세실 성배의 존재를 믿는 노블레소 베리터블의 수장 역을 조부로부터 물려받은 로라도르 가문의 계승자. 라비린토스가 새겨진 동굴을 찾기 위해 셸라를 매수하고 발굴을 지원한다. 문제의 동굴에 응당 있어야 할 마지막 책이 없자 앨리스를 감시하며, 결국 라비린토스 동굴에서 노블레소 베리터블의 야욕을 드러낸다.

셸라 고고학자이자 앨리스의 친구. 그 가치를 모르는 이들이 자신의 발굴 성과를 차지하는 현실 앞에 결국 굴복하고 만다. 술라라크 산정의 발굴 작업을 세실에게 매수되어 진행하지만, 폴 오티에게 인질로 잡힌다.

폴 오티 노블레소 베리터블의 회원으로 막강한 힘을 지닌 변호사. 세실의 명령에 따라 앨리스의 주변을 감시하는 일을 수행하지만, 오티와 세실 모두 서로를 믿지 않는다. 셸라를 몰래 납치한 후, 세실에게 책의 존재를 거짓 보고하지만 결국 세실의 아들 프랑수아에게 살해당한다.

윌 마리 세실의 젊은 애인으로, 유럽 여행을 온 미국 청년. 세실의 유혹에 넘어가 프랑스에 눌러앉았는데 정작 세실은 점점 그를 싫증낸다. 샤르트르 대성당에서 우연히 만난 앨리스와 말을 튼 윌은 실종된 친구 셸라를 찾는 중이라는 앨리스의 피레네 산맥 발굴 이야기에 민감하다. 그녀가 말한 라비린토스 문양을 로라도르 저택의 지하실에서 본 기억 때문이다. 앨리스를 도와주려는 윌의 친절로 두 사람은 가까워지지만, 엄마의 젊은 애인이 못마땅하던 프랑수아는 윌의 변화를 눈치 채고 만다.

오드리크 배야 역사 저술가로 카타르파에 대한 수많은 책을 집필했다. 마지막 저서로 13세기 카르카손에 살았던 한 가족의 이야기를 계획하고 있다. 술라라크 산정의 발굴 소식을 접한 후, 라비린토스의 의미를 찾아 헤매던 앨리스를 13세기 알라이스의 이야기로 인도하며, 라비린토스가 상징하는 진정한 성배의 비밀을 알려준다.

잔 지로 20여 년 전 퇴직한 교사로, 작가인 오드리크 배야의 집필을 도운 자료조사원으로 오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술라라크 산정의 발굴지를 감시하는 아리에주 경찰서에 있는 손자 이브 비오로부터 라비린토스가 새겨진 반지를 접하고 배야에게 그 소식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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