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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진 장편소설 가 1

바진 장편소설 가 1

중국 현대소설선-1이동
바진 저 / 박난영 옮김 | 황소자리 | 2006년 10월 1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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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0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02쪽 | 416g | 153*224*30mm
ISBN13 9788991508255
ISBN10 8991508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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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바진
1904년 11월 25일 중국 쓰촨성四川省 청두成都에서 봉건 대지주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 무렵 중국 대륙에 불기 시작한 신문화 풍조의 영향을 받아 19세 되던 해 가정을 뛰쳐나온 뒤 난징과 상하이 등지를 거쳐 1927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
프랑스 티에리의 여관 방에서 쓴 첫 소설 『멸망滅亡』이 중국의 한 문예지에 게재되면서 소설가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가家』『봄春』『가을秋』등『격류삼부곡』을 완성한 그는『항전삼부곡』과 『휴식의 정원』『추운 밤』등을 쉬지 않고 발표하면서 중국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부상했다.
젊은 시절 무정부주의에 심취했던 바진은 문화대혁명 시기 반혁명분자로 몰려 혹독한 시련을 겪어야 했다.
복권 이후, 자신이 감내해야 했던 처절한 고통과 수난을 고발한 다섯 권의 수필집은 비극적인 중국 현대사를 통과한 ‘위대한 영혼의 사상서’로 평가된다.
문화혁명기를 겪으며 얻은 병으로 말년을 힘겹게 투병하다가 지난 2005년 10월 17일, 101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1932년에 완성된 장편소설 『가家』는 출간되자마자 도시 젊은이들을 사로잡은 ‘중국 최초의 베스트셀러’다. 문화대혁명이 발발하자 이 소설은 ‘개인주의, 무정부주의, 애정주의가 혼합된 인민의 독초’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이후 바진이 복권되면서 제 위치를 되찾았고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현대 중국문학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자리잡았다.
역자 : 박난영
전북 김제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홍콩 중문대학 아시아 과정 수료, 미국 메릴랜드 대학 동아시아학부 방문학자를 거쳐 현재 수원대학교 인문대학 동양어문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혁명과 문학의 경계에 선 아나키스트 바진』, 역서로 『한 여자의 전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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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생활의 경험, 특히 최근 며칠 동안의 감금 생활에서 그리고 내적 투쟁과 서적의 탐독을 통해 그의 시야는 차츰 넓어졌다. 그는 인생이란 무엇이며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조금씩 알게 되었다. 그는 젊음을 허비하며 삶을 낭비하는 이러한 생활을 증오했다. 그러나 그가 이런 생활을 증오하면 할수록 주위에 더욱더 많은 무형의 장벽들이 자신을 둘러싸고 있다는 것과 이러한 생활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뿐이었다.
--- p.159
쥬에후이는 더이상 할 말이 생각나지 않았다. 형과 논쟁하는 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졌다. 이제 그와 쥬에신은 사상적으로 거리가 더욱더 멀어져 있었다. 그는 큰형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정당한 길이 있는데도 어째서 할 수가 없는가? 개혁할 수 있는 현실의 환경을 개혁하지 않고 자기 일생의 행복을 희생시키다니? 이러한 희생은 불필요하다. 아무에게도 이로움이 없는 희생이며 낡은 가정의 수명을 얼마간 더 연장시키는 데 불과한 것이다.
---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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