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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말세편 5

퇴마록 말세편 5

이우혁 | 들녘 | 2001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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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6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5272455
ISBN10 897527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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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의 옆에 있던 트럭은 문짝이 날아가고 유리가 완전히 깨진 채로 반쯤 시커멓게 그을렸다. 그의 오른편에 있던 큰 나무는 가지가 다 부러지고 잎이 다 떨어졌으며, 온통 준후의 부적이 박힌 흉한 모습을 하고 있다가 이윽고 '우지직' 소리를 내며 넘어져버렸다. 그 나무의 부러진 부분에는 벽조선이 박혀 있었다.

"다 놀았느냐?"

아하스 페르쯔는 아무 감정이 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준후는 이미 너무도 큰 술수를 연거푸 사용한 탓에 탈진해 주저앉아 있었는데, 코피까지 터져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로파무드는 얼굴이 하얗게 질린 채 빼앗기지 않으려는 듯, 한 손으로는 간디바를 끌어안고 한 손으로는 피가 흐르는 어깨를 잡고 있었다. 그녀의 어깨에는 준호의 부적이 한 장 박혀 있었다.

"안 돼……. 상대가 안 돼……."
---p.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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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의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계룡산에서 천운을 바꾸는 천지공사를 드리던 한빈거사는 어이없는 죽음을 당한다. 현현이로를 비롯한 도방에서는 준후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그의 행방을 좇는다. 그러나 준후는 그 사실을 굳이 부인하지 않고 조여드는 도방의 손을 피해 인도로 떠난다.

타보트를 손에 넣으려는 성당기사단을 비롯한 모든 자들이 인도로 속속 몰려들고, 고반다는 아하스 페르쯔를 퇴치하기 위한 방패막이로 타보트를 미끼삼아 박 신부 일행을 이용하려 한다. 깔끼파 신전을 중심으로 굳건한 결계를 쳐놓았던 고반다는 예상보다 빨리 아하스 페르쯔가 등장하고, 그토록 기다리고 있던 자, 준후가 나타나자 본색을 드러낸다. 급기야 깔끼파의 신전에서 아하스 페르쯔와 고반다의 피할 수 없는 혈전이 벌어지고, 고반다는 끝내 무릎을 꿇고 만다.

아하스 페르쯔는 퇴마사 일행을 목표로 공격을 가하지만 박 신부의 설득으로 수천 년 동안 품어온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오해와 저주를 비로소 거두고 해밀튼의 인격을 되찾는다. 한편, 이단심판소의 프란체스코 주교는 그 동안 퇴마사들의 행적을 되짚으면서 지금 벌어지는 상황을 요한묵시록에 빗대어 거짓선지자(박 신부), 짐승(현암), 용(아하스 페르쯔), 바빌론의 탕녀(승희)가 등장하여 세상을 파멸로 몰아넣는다고 절규한다. 바로 그때 준후가 나서서 자신이 '말세에 임할 자'라고 나서면서 일행은 커다란 혼란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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