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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기 구겐하임

페기 구겐하임

: 모더니즘의 여왕

[ 양장 ] 현대 예술의 거장-1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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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512쪽 | 751g | 153*224*35mm
ISBN13 9788932431161
ISBN10 893243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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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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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메리 V. 디어본
메리 V. 디어본은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이다. 컬럼비아 대학에서 영문학과 비교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동대학에서 인문학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보헤미안의 여왕: 루이즈 브라이언트의 일생>, <살아 있는 가장 행복한 사람: 헨리 밀러 전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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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이 끝난 후 베케트는 그녀를 집까지 걸어서 바래다주겠다고 했으며, 페기는 그가 자기의 팔을 잡을 때 좀 놀랐다. 그는 페기가 임대하고 있던 아파트까지 데려다주었다. 그곳에 당도하자 베케트는 페기에게 자기와 함께 소파 위에 눕자고 했다. 그들은 침대로 가서 이튿날 저녁식사 때까지, 페기가 샴페인을 마시자고 하면 베케트가 그것을 가지러 나오는 것 말고는 줄곧 함께 침대에 있었다...며칠 후 페기는 몽파르나스의 정류장에서 베케트를 만나기로 하여 그에게 달려갔다. 만나자마자 그들은 침대로 가서 일주일 동안 그곳에 들어가 있었다. 페기는 이때를 "감격스럽게" 회상했다. 이때가 그들이 관계를 맺은 열세 달 중에서 유일하게 행복한 시간이었다. 페기는 "무엇보다도 그는 나를 사랑했으며 우리 둘은 지적으로 격앙돼 있었다"고 설명한다.
--- p. 220~221
7월까지만 해도 페기는 자신은 “결혼하지 않은 행복한 유부녀”라고 하더니, 겨울이 되서는 막스가 결혼하기를 거절하는 바람에 매우 안달하게 되었다. 그녀는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며 막스의 마음을 돌리려 했지만 막스는 딴전을 피웠다...결혼을 하고 페기는 “안정감”을 얻었지만 이것이 두 사람의 언쟁을 멈추게 하지는 못했다. 특히 페기는 막스에게서 느끼는 거리감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돌이켜보면 막스는 처음에는 페기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그에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했던 그녀의 매력은 유럽을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단이었으며, 그렇게 해서 그림을 계속 그리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재정적으로 안정을 얻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었던 것 같다.
--- p. 305~306
비평가들은 곧 금세기 예술 갤러리에 중요한 위치를 부여하게 된다. 갤러리가 문을 닫은 지 10년이 지나서 루디 블레쉬는 가장 잘 팔린 현대미술서 중 하나인 그의 책에 이렇게 썼다. “온갖 미술관들과 온갖 활동들이 있었지만, 대공황을 견뎌내고 새로운 미국 미술이 태어나기 위한 진통을 겪었던 1942년에서 1947년까지 5년의 짧은 기간 동안 페기의 갤러리가 가장 중요한 것이었음은 거의 의심의 여지가 없다……. 조각품이 허공에 걸리고, 그림들이 보이지 않는 팔에 담겨 벽에서 나와 우리에게 다가오고, 마르셀 뒤샹이 필생의 역작을 옷가방에 담아 전시한 진열장 속을 들여다보면 축소된 사진들이 돌아가며 보이고, 테이블이 의자가 되고 의자가 전시대가 되던 그 기적적인 장소를 우리는 잊은 적이 없다."
--- p. 4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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