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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정말 이러기야?

너, 정말 이러기야?

[ 양장 ] 난 책읽기가 좋아이동
러셀 호번 저 / 릴리언 호번 그림 | 비룡소 | 2001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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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64쪽 | 277g | 155*222*15mm
ISBN13 9788949160580
ISBN10 894916058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러셀 호번
1925년 미국 펜실베이니어에서 태어났다. ‘필라델피아 뮤지엄 스쿨 오브 인더스트리얼 아트’를 졸업했고, 영화 스토리보드 화가, 텔레비전 아트 디렉터, 일러스트레이터, 카피라이터 같은 다양한 일을 했다. 편식, 새로 태어난 동생, 우정 같이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한번쯤 부딪히는 문제들을 섬세하고 재치 있게 표현했으며, 어른책도 활발하게 쓰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프란시스는 잼만 좋아해』, 『잘 자라, 프란시스』,『생쥐와 아이』, 『리들리 워커』 들이 있다.
그림 : 릴리언 호번
1925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필라델피아 뮤지엄 스쿨 오브 인더스트리얼 아트’를 졸업하고, 무용수로 잠시 활동했다. 리얼리즘에 기반한 그녀의 그림은 대상의 표정과 감정을 풍부히 살려 낸다는 평을 받았으며, 『프란시스는 잼만 좋아해』와 『너, 정말 이러기야?』 들은 남편 러셀 호번과 함께 작업한 작품들이다.
역자 : 이경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을 전공했고, 1987년 동화 『짝눈이말』 발표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2년 문화일보 동계문예 중편부문에 『과거 순례』가 당선됐다. 『선암사 연두꽃잎 개구리』, 『마지막 박쥐공주 미가야』,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 들을 지었고, 『내 사랑 뿌뿌』,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 들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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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마는 찻잔 세트와 천 원을 가지고 왔어요. 그리고 프란시스는 플라스틱 찻잔 세트를 돌려 줬어요.
델마는 얼른 설탕 그릇 뚜껑부터 열어 보았어요. 설탕 그릇 속에는 십원 짜리 동전 하나만 달랑 들어 있었어요.
"친구 사이에 너 정말 이러기야?" 델마가 말했어요.
"이러면 안 되지. 하지만 네가 나한테 찻잔 세트를 팔 때도 그러면 안됐어."
프란시스가 말했죠.
"알겠어. 앞으론 너랑 놀 땐 조심할 거야." 델마가 말했어요.
"그러면 재미가 없어지잖아. 사이좋게 지내야 재미있지. 넌 친구끼리 그러고 싶니? 사이좋게 지내고 싶지 않아?" 프란시스가 말했죠.
"그야 사이좋게 지내고 싶지." 델마가 말했어요. "좋아. 그럼 이 돈 천 원도 반씩 나눠 갖자." 프란시스가 말했어요.
프란시스와 델마는 천 원을 가지고 사탕 가게로 갔어요. 프란시스는 풍선껌을 사고, 델마는 사탕을 샀죠.
--- pp.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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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와 델마는 친한 친구 사이지만, 둘이 함께 놀 때면 프란시스는 델마에게 늘 당한다. 이번에도 프란시스는 델마의 속임수에 넘어가 헌 플라스틱 찻잔 세트를 사게 된다. 프란시스는 파란 꽃이 그려진 도자기 찻잔 세트를 사려고 모아 왔던 돈을 델마에게 주고 헌 찻잔 세트를 산다. 프란시스는 절대 무르기 없기로 델마와 약속까지 한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프란시스는 델마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프란시스는 델마의 마음을 돌릴 만한 좋은 꾀를 곰곰이 생각해낸다. 프란시스는 플라스틱 설탕 그릇 안에 10원 짜리 동전을 집어넣은 다음 델마에게 전화를 건다. 그러고는 델마에게 설탕 그릇 안에 무엇이 들었든지 간에 절대 무르기 없기로 한 거라며 얼른 전화를 끊는다. 델마는 생일 선물로 받은 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프란시스에게 다시 전화를 건다. 돈을 찾고 싶은 마음에 델마는 파란색 그림이 그려진 도자기 찻잔 세트와 남은 돈 천 원을 프란시스에게 준다.

설탕 그릇 안에 10원 짜리 동전 하나만을 발견한 델마는 친구 사이에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고 프란시스에게 말한다. 프란시스는 델마에게 서로의 행동이 좋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사이좋게 지내자고 화해를 청한다. 사이좋게 지내기로 한 프란시스와 델마, 그리고 글로리아, 셋은 함께 줄넘기 놀이를 한 후 풍선껌과 사탕을 사이좋게 나누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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