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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선생에게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

퇴계선생에게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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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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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0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5551116
ISBN10 89755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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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에 명종이 당시 학교 교육이 황폐하고 해이함을 알고 성균관 대사성인 선생으로 하여금 분명한 의지를 가지고 교육을 권장하라고 명하였다. 선생은 스스로 자질이 없음을 이유로 사양하였으나 허락되지 않았다. 그래서 네 곳에 있는 국립학교에 공문을 내려보내어 학생과 스승 모두를 일깨우고자 하는 나라의 뜻을 알렸다.

당시 나라에서는 고려 때의 5부학당 제도를 볻받아서 한양의 동 · 서 · 남 세 곳과 중앙 모두 네 곳에『소학』을 가르치는 학당을 세워놓고 어린 소년들을 입학시켰는데, 각각 정원은 1백 명이었다. 이 곳에 입학한 소년들은 기숙사에서 생활하였으며 운영경비는 나라에서 부담하였고 교수와 훈도는 예조에 소속된 사람이었다.

오늘날의 국립대학 총장에 해당하는 대사성 퇴계가 이들에게 내려보내어 일깨운 공문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요사이 네 곳 학교 학생들의 예절이 어지러워져서 걱정이다. 학교는 사회 풍속을 아름답게 하는 뿌리가 되는 곳으로서 예절과 정의의 모범이며 꿈나무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에 나라에서 이를 설치하여 장래의 선비를 기르는 것이다. 그 뜻이 자못 높고 크고 멀다……

이제부터 학생들은 모든 일상생활이나 먹고 마심에 있어서 예절을 도리에 맞게 지킬 것이며 서로 충고하고 격려해서 몸에 밴 나쁜 습관들을 버리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나라에서는 우리의 문화를 높이 발전시키고 세상의 풍속을 아름답게 하기 위하여 학교를 세워놓고 장차 큰 선비가 될 꿈나무를 키우고 있는 것이다.

그대들은 학교안에서도 어버이 섬기는 마음으로 어른과 윗사람을 섬기며 안으로는 충성스럽고 믿음 있는 마음을 기르기에 주로 힘쓰고 밖으로는 온순하고 공손한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나라의 높은 뜻에 보답하여 주기를 바란다.
--- pp.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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