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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도 모르는 경복궁 이야기

임금님도 모르는 경복궁 이야기

이진영, 이화영, 이희진, 장대진, 문경희, 이정아, 이태선 저 | 인물과사상사 | 2006년 11월 0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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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408g | 153*224*20mm
ISBN13 9788959060429
ISBN10 895906042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문경희
의정부 신동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이다.
저자 : 이정아
연세대학교 영어강사로 활동 중이다.
저자 : 장대진
서울 교동초 교사이다.
저자 : 궁궐 길라잡이 여러명
궁궐 길라잡이(궁궐문화 해설사)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우리 문화재와의 사랑에 푹 빠져산다. 공동 저자는 모두 아래와 같다.

이진영(부천 심원고등학교 역사 교사) / 이화영(시흥 정왕고등학교 역사 교사) / 이희진(부천 계남고등학교 역사 교사) / 장대진(서울 교동초등학교 교사) / 문경희(의정부 신동초등학교 교사) / 이정아(연세대학교 영어강사) / 이태선(한국나무종합병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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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강녕전은 왜 창덕궁으로 옮겨졌을까요? 여기에는 대한제국 말기의 어려운 상황과 경복궁의 슬픈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1917년 당시 순종은 창덕궁에서 지냈는데, 갑자기 큰 불이 나 많은 건물이 불타버렸습니다. 왕과 왕비의 침전도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다시 건물을 지어야 했는데 새로 건축 재료를 구해 짓지 않고 경복궁의 강녕전과 교태전을 옮겨와 사용합니다.

당시 어려운 나라살림 때문인지 아니면 경복궁을 계속 훼손하고 있던 일제가 이를 좋은 구실로 삼고자 그랬는지, 그나마 남아 있던 경복궁의 침전 일대 건물들이 이 때문에 모두 해체됩니다. 이곳은 그 이후 오랫동안 빈터로 남아 있었고 일제가 우리나라 각지에서 가져온 석탑 등을 마음대로 옮겨 전시하는 곳으로 사용했습니다.

50여 년이 지난 1990년에 와서야 이 일대를 발굴하여 복원하려는 노력이 시작되지요. (중략) 문화재가 훼손되기는 참 쉬운 일입니다. 산불로 잿더미가 되었던 강원도 낙산사의 경우를 보더라도 알 수 있지요. 그러나 이미 훼손된 문화재를 원래대로 복원하는 일은 매우 힘든 작업입니다. 기술과 기록이 부족해 옜 모습대로 진정한 '복원'을 했다고 할 수 있는지 경복궁을 둘러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pp. 164~166쪽 중에서
처음 경복궁을 보고는 실망하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건물 안에서 흘러나오는 냉기와 빛 잃은 전돌, 먼지 쌓인 낡은 가구들... 한 나라의 왕이 살았다고 하기에는 너무 작고, 초라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봤던 건물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경복궁의 참모습을 보지 못하고 겉만 봤기 때문에 가지게 되는 생각 아닐까요?

우리의 발걸음이 닿는 경복궁의 곳곳에는 이를 설계하고 세웠던 선조들의 철학과 장인의 혼이 스며 있습니다.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곳이 없지요. 이 책은 이러한 역사의 숨결을 담고자 했습니다. 생생히 살아 있는 경복궁의 참모습을 담고자 한 것이지요.
--저자(이태선)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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