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56g \| 15322420mm
ISBN13	9788984710580
ISBN10	89847105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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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토마스 콘스태블

달라스 신학대학원의 성경해석학 교수. 1966년 이후로 재직중이다.

역자 : 홍원팔

한영신학대학교 신학과. 보문출판사 편집부. 도서출판 알돌기획 대표. 도서출판 서로사랑 편집부장(현재).

역서는『성경이 말하는 기적』『선한 싸움을 싸우라』『아무도 멸망치 않기를』『교회척 가이드』『하늘의 징조』『조나단 에드워드의 생애와 신학』『하나님 문제가 생겼어요』『그래도 당신을 믿나이다』『장애인 그들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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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기도할 때 그들은 자주 하나님과의 대화 속으로 들어 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이 들을 수 있는 말로 응답하신다거나 또는 하나님의 응답이 기도의 일부라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가 1장에서 이미 살펴보았듯이, 성경적으로 볼 때 기도는 오직 우리가 하나님께서 하는 말을 가리키는 것이지 하나님의 응답을 가르키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어떤 특별한 기도제목들은 단순한 대화에서 배제시키고자 합니다.

성경기자들은 고백, 불평, 찬양, 감사 등과 같은 특별한 단어로 그것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두 번째 기본적인 형태의 기도에 대해 살펴볼 것입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에게 무엇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어떤 것을 말하는 기도입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이야기식 기도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우리는 그런 기도로 하나님에게 대화식으로 어떤 것을 말합니다.

평상시 개인간의 대화에서 우리는 그 대화를 시작하기도 하고 자발적으로 어떤 진술을 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때에는 다른 사람의 물음에 말로 응답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두 가지 종류의 이야기식 기도의 사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도 기록되어져 있듯이 사람들은 기도로 하나님 앞에 어떤 사실을 내놓았는데, 그것은 마치 종이 주인에게 자신의 환경을 설명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이런 형태의 기도는 자주 두려움이나 고통때문에 하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기들의 감정을 알아주시기를 원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의 환경에 대한 우리의 느낌을 정확하게 알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인간을 동정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감정을 기도 가운데서 하나님에게 말로 표현할 때 어느 정도 위안이 됩니다.

--- pp.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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