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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심심한데 대통령이나 돼 볼까?

나도 심심한데 대통령이나 돼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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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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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9쪽 | 45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620037
ISBN10 898962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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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총재! 5.16 쿠데타 세력이 총칼로 민주주의를 탄압하고 모든 언론을 마비시키고 총칼로 선량한 시민들을 학살할 때, 보도지침과 사전검열로 편집권 독립을 박살낼 때,
학생들이 물고문, 성고문, 전기고문, 최루탄 정조준 발사 등으로 죽거나 다칠 때,
족벌언론과 군사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한 언론자유를 복원시켜 보겠노라고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싸우던 동아·조선투위 기자들이 대량 해직되어 길거리로 내동댕이쳐질 때,
안기부 기관원들이 학교, 관공서 등을 드나들면서 감시할 때,
언론을 자기 마음대로 통폐합시키던 살인마 정권이 인권유린을 저지를 때,
양심적인 성직자들이 투옥되고 고문당할 때,
정치인들을 납치, 고문, 투옥시켜 정치규제로 멋대로 묶어 놓을 때,
운동권 학생들을 일방적으로 징집하여 군에 입대시켜 보안사가 감시하고 협박 등 고통을 가할 때,
의문사 죽음이 줄을 잇고, 그의 가족들은 최루탄을 뒤집어쓴 채 길거리에 주저앉아 피눈물을 뿌릴 때,
성당, 사찰, 교회를 군화발로 부수고, 뒤지고, 난장판을 일으킬 때,
교수, 학생, 문인 등 양심범들이 굴비 엮듯 줄줄이 포승줄과 수갑에 채워져 법정과 교도소를 오갈 때,
조작사건을 만드는 작업으로 불법 구금하고, 고문하고, 끝내 억울한 죽임을 당하는 죽음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질 때,
부정선거, 관권선거, 탈법선거, 금권선거로 장기집권을 꾀하던 군사독재정권이 자유와 민주를 짓밟을 때,

그때 어디에 있었는가?
--- pp.169-170
나라가 바로 서지 못하고 정치가 파행으로 치닫는 원인은 썩은 정치인, 사이버 언론인, 비윤리적인 경제인, 흑세무민하는 거짓성직자, 시대정신을 잃은 예술인, 권력의 맛과 돈맛에 빠진 전문가등의 부도덕한 행동이 어우러져 이뤄진 결과물이지만, 심도있게 살펴보면 부도덕한 자들의 행동을 눈치채지 못한 사람, 지역감정에 부화뇌동하는 사람,몇 푼의 돈에 양심을 팔아 부정한 후보자 편에 선 사람, 나는 무식해서 잘 몰라 하고 주권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그렇다면 우리의 적은 어디에 있는가? 멀리갈 필요도 없다.시민민중, 국민들의 무지와 눈가림이다.때문에 똑똑하다고 자처하는 시민운동가들이나, 서울대학을 나온 전문가들이나, 말로만 민중을 찾는 지식인들이 너도 나도 경쟁을 벌리면서 낮은 곳으로 내려와 무지와 싸워야 한다.
무지와 대면하면서 의식을 서로 교환해야 한다.무지를 깨우치는 작업을 인내을 갖고 꾸준하게, 쉬지 말고 해야 한다. 쉬운일은 아니다.
--- p.
거기 너 있었는가 그때에, 양심이 십자가 위에 달릴 때

이회창 총재! 5.16 쿠데타 세력이 총칼로 민주주의를 탄압하고 모든 언론을 마비시키고 총칼로 선량한 시민들을 학살할 때, 보도지침과 사전검열로 편집권 독립을 박살낼 때, 학생들이 물고문, 성고문, 전기고문, 최루탄 정조준 발사 등으로 죽거나 다칠 때, 족벌언론과 군사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한 언론자유를 복원시켜 보겠노라고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싸우던 동아·조선투위 기자들이 대량 해직되어 길거리로 내동댕이쳐질 때, 안기부 기관원들이 학교, 관공서 등을 드나들면서 감시할 때, 언론을 자기 마음대로 통폐합시키던 살인마 정권이 인권유린을 저지를 때, 양심적인 성직자들이 투옥되고 고문당할 때, 정치인들을 납치, 고문, 투옥시켜 정치규제로 멋대로 묶어 놓을 때, 운동권 학생들을 일방적으로 징집하여 군에 입대시켜 보안사가 감시하고 협박 등 고통을 가할 때, 의문사 죽음이 줄을 잇고, 그의 가족들은 최루탄을 뒤집어쓴 채 길거리에 주저앉아 피눈물을 뿌릴 때,
성당, 사찰, 교회를 군화발로 부수고, 뒤지고, 난장판을 일으킬 때, 교수, 학생, 문인 등 양심범들이 굴비 엮듯 줄줄이 포승줄과 수갑에 채워져 법정과 교도소를 오갈 때, 조작사건을 만드는 작업으로 불법 구금하고, 고문하고, 끝내 억울한 죽임을 당하는 죽음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질 때, 부정선거, 관권선거, 탈법선거, 금권선거로 장기집권을 꾀하던 군사독재정권이 자유와 민주를 짓밟을 때, 그때 어디에 있었는가?

--- pp.169-170
--- p.
“우리는 친구 아이가”라는 유행어는 “우리가 남이가”라는 말보다 훨씬 더 파괴력이 큰 흉악한 말이다. 이회창 총재가 지역감정을 촉발시키려고 만들어 낸 이 발언의 밑바닥에는 상식, 양심, 예절, 명분, 진실은 아랑곳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의리만을 요구하는 의도가 내포되어 있다. 또한 과거의 잘잘못이나 참과 거짓을 가리지 않고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서라도 지켜야 되는 동지애를 강요하고 있다. 이회창 총재가 오로지 자신의 대권욕을 불태우기 위한 정치적 야망의 수법으로 내뱉은 듯하다.
--- p.132
“우리는 친구 아이가”라는 유행어는 “우리가 남이가”라는 말보다 훨씬 더 파괴력이 큰 흉악한 말이다. 이회창 총재가 지역감정을 촉발시키려고 만들어 낸 이 발언의 밑바닥에는 상식, 양심, 예절, 명분, 진실은 아랑곳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의리만을 요구하는 의도가 내포되어 있다. 또한 과거의 잘잘못이나 참과 거짓을 가리지 않고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서라도 지켜야 되는 동지애를 강요하고 있다. 이회창 총재가 오로지 자신의 대권욕을 불태우기 위한 정치적 야망의 수법으로 내뱉은 듯하다.
--- 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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