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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지지 않는 법

감정에 지지 않는 법

: 나를 압도하는 불편한 감정을 다스리는 48가지 심리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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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70g | 153*224*30mm
ISBN13 9788998660253
ISBN10 899866025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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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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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클라이언트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위로받기만을 원한다. 우리도 누군가에게 골치 아픈 문제나 힘든 일을 하소연할 때 내 말을 듣고 “그래, 정말 힘들겠구나”라거나 “사는 게 원래 다 힘든 거지”라고 맞장구를 쳐주면 어느 정도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다시 힘이 나지 않는가. 하지만 이런 위로의 힘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 순간 잠깐 위안이 되는 듯해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버린다. (중략) 타인에게 듣는 위로의 말보다는 내가 나 자신에게 하는 말, 즉 스스로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타고난 환경은 바꿀 수 없지만 나 자신은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나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다」중에서

‘옆 차가 차선을 잘못 탔나 보네’ 혹은 ‘음식을 만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나 보네’라는 생각은 감정에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내 앞에 끼어들다니 날 만만하게 보나’라거나 ‘싼 거 시켰다고 무시하나’라는 생각은 감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화가 나게 하고 결국 공격적인 행동을 이끌어낸다. (중략) 합리적 정서행동치료를 창시한 심리학자인 앨버트 엘리스는 ABC 모델로 이를 설명했다. 우리는 선행된 어떤 ‘사건(antecedent)’에 대해 신념과 믿음(belief)’을 갖고 있어 어떤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우리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주어 ‘결과(consequences)’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문제는 상황이 아니라 상황에 대한 생각이다」중에서

크게 화를 낼 상황이 아닌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는 것은 이처럼 마음속 정리되지 않은 일들(unfinished business)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과거에 화가 났던 상황, 혹은 상처를 받았거나 좌절했던 상황과 비슷한 일을 경험하면 무의식적으로 그때의 기억을 건드려 자극받게 되고, 이것이 곧 분노라는 감정으로 표출된다. (중략) 나만의 핫 버튼 인식하기 (“나는 어떤 상황에서 자주 화가 나는가”) - 반응 기록하기(“나는 그 상황에서 주로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는가”) - 생각 기록하기(“나는 그 말과 행동을 하기 전에 머릿속으로 어떤 생각을 했는가”) - 생각 재조정하기(“화를 돋우는 생각을 다른 어떤 중립적인 생각으로 바꿀 것인가”) 연습을 여러 번 반복해보자. 그러면 화가 나는 순간 스스로 이를 자각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고,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내면에 갖고 있는, 나를 화나게 하는 생각을 그렇지 않은 생각으로 바꿀 수 있다. 즉, 자신의 마음속에 정리되지 않고 남아 있는 기억들을 정리하는 연습이 될 수 있다. ---「나는 왜 사소한 일에 화가 날까」중에서

사람들은 대개 세 가지 방식으로 분노를 표출하는데, 바로 수동적 유형과 공격적 유형 그리고 수동 공격적인 유형이다. 먼저 앞의 두 사례에서 1번 유형에 해당하는 수동적인(passive) 사람은 겉으로 화를 표현하지 않고 그냥 참고 지나간다. 그중에는 제대로 감정을 표현해본 적이 없어 자신이 화가 났다는 것도 미처 깨닫지 못한 채 지나치는 경우도 있다. (중략) 2번 유형인 공격적인(aggressive) 사람은 화가 날 때마다 소리를 버럭 지르거나 욕설을 하고 물건을 던지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등 공격적인 말과 행동을 보인다. (중략) 3번 유형에 해당하는 수동 공격적(passive-aggressive)인 사람은 직접적으로 드러내놓고 화를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간접적으로 상대방 모르게 상처를 주며 뒤로 공격한다. ---「분노 표출의 세 가지 유형」중에서

항상 최선의 경우만을 상상해 모든 일이 막연하게‘ 다 잘될 것’이라고만 생각하거나, 반대로 항상 최악의 경우만을 상상해 모든 일이 잘못될 거라고만 생각하는 것은 둘 다 균형을 잃은 사고 패턴이다. (중략) 도움이 되는 걱정과 도움이 되지 않는 걱정을 구분하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면 알 수 있다. “이 일은 일어날 확률이 높은가?” “이 일은 내 노력 여하에 따라 막을 수 있는가?” “이 일이 일어날 것에 대비해 내가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일이 있는가?” ---「그 일이 일어날 확률은 생각보다 적다」중에서

같은 상황이라도 거리를 두고 제3자의 시점에서 자신의 상황을 바라보면 감정이 배제되어 좀 더 객관적인 눈으로 상황을 볼 수 있다. 파국으로 치달을 만큼 큰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면 사실은 그렇게까지 심각한 일이 아닐 수도 있다. (중략) 내가 나 자신에게 어떤 말을 하고 내 머릿속에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느냐에 따라 이 세상은 한순간에 영원히 헤어나올 수 없는 지옥이 될 수도, 아니면 용기 내어 살아볼 만한 곳이 될 수도 있다. ---「생각이 파국으로 치달을 때」중에서

완벽하고 싶은 욕구 뒤에는 사실 불안함과 두려움이 숨어 있다. 자신의 부족하거나 열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쉴 새 없이 노력하고 일하며(적응적 완벽주의), 자신의 열등함이 사실로 드러날까 봐 두려워서 해야 할 일을 회피하거나 미루는 것이다(부적응적 완벽주의). (중략) 코넬대 의대 교수인 로버트 리히 박사는 완벽이 아닌 호기심과 자기 발전에 중점을 두고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라고 말한다. “이 경험이 흥미로운 이유는 무엇인가?” “다른 사람들은 이 일을 하며 어떤 이유로 즐거움을 느끼는가?” “어떻게 하면 이 일에 대해 호기심을 느낄 수 있는가?” “완벽을 추구하는 것과 과정 자체에 호기심을 느끼는 것은 각각 어떤 장단점이 있는가?” “이 일이 힘들게 느껴질 때는 그 이유가 무엇인가?---「완벽주의자는 완벽하지 않다」중에서

심리학자인 매튜 매케이 박사와 심리학 전문 작가인 패트릭 패닝은 자신의 마음속 규칙이 자신의 것인지 아닌지를 구별하려면 다음 세 가지 질문을 스스로 해보라고 조언한다. 첫 번째, 내 마음속에 세워져 있는 이 규칙이 정말 내가 자발적으로 원하는 것인가? 자신이 원해서 세운 규칙인가, 아니면 어린 시절부터 부모가 원했거나 부모한테서 듣고 자란 규칙인가? 친구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혹은 사회적 환경이나 경험에 따라 형성된 규칙인가? 두 번째, 내가 이 믿음이나 규칙을 고집할 경우 나에게 미칠 영향은 무엇인가? 나를 포함한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아닌가? 그 때문에 피해를 보거나 상처 받을 사람은 없는가? 세 번째, 이 믿음이나 규칙이 내게 맞춤옷처럼 꼭 들어맞는가? 자신의 타고난 기질이나 성향, 성격, 장점, 단점 등을 고려할 때 정말로 자신이 바라고 꿈꾸는 미래인가? 자신에게 삶의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가져다 줄 지표인가? ---「내면의 목소리가 시비를 걸어올 때」중에서

이런 유형의 사람을 가리켜‘ 착한 사람 콤플렉스 또는 증후군(the nice guy syndrome)’이 있다고 표현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원하거나 좋아하는 행동을 해야만 좋은 사람이다’라는 강박적인 사고를 한다. (중략) 이때 ‘수직 화살(vertical arrow)’ 테크닉이 효과적이다. 누군가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부탁하는 순간 나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그 일을 하지 못하겠다고 하면 섭섭해할 거야’‘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면 날 나쁘게 생각하겠지’‘ 그냥 나만 참으면 아무 문제 없잖아. 괜히 불필요한 분란을 만들지 말고 해버리자.’ 이와 같은 생각이 든다면 자신의 내면에 어떤 믿음이 자리 잡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거절은 단호하게, 하지만 친절하게」중에서

매사에 자신의 장점을 깎아내리는 사고 패턴을 가리켜‘ 장점 저평가(discounting the positive)’라고 하는데 언뜻 보면 겸손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의 장점을 부정하는 것이다. 이런 사고 패턴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자신에 대해 칭찬하거나 좋은 점에 대해 말하는 것을 매우 불편해하고 어색해한다. 대개 어렸을 때 부모에게 칭찬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자란 경우가 많으며, 스스로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한다. (중략) 이때는 이‘ 누구나 갖고 있는 당연한 장점’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장점을 가진 사람이 스스로 이를 장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자. 그러면 그가 알고 있는 사람들 중 남의 이야기는 안 듣고 혼자 떠들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지, 그런 사람을 본 적이 있는지 장점 리스트 옆에 자세히 적어보는 것이다.
---「나는 내 생각보다 썩 괜찮은 사람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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