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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위기의 한국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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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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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66쪽 | 543g | 153*224*30mm
ISBN13 9788984980525
ISBN10 898498052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쓰기 시작한 것은 2000년 가을이었다. 친분이 있는 원로급 정치인과 얘기를 나누던 중 그는 "우리 기자들은 왜 정치에 관한 책을 쓰지 않는지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에서는 일본 정치를 다룬 책들이 얼마나 많이 나오고 또 독자들이 얼마나 많을지를 설명했다. 그는 내게 한국 정치에 대해 책을 써볼 것을 권했다.

뜻밖의 제안이었다. 고민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기왕 정치에 관한 책을 쓴다면 읽히는 책을 써야 하고, 책이 읽히려면 사람 이야기를 써야 한다. 며칠간 고민하다가 쓰기로 결심하였다. 나는 2002년 12월에 있을 16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유력 주자들의 평전을 써보기로 했다. 대선 주자들의 평전을 한데 모으면 서로 비교가 되어 유권자들이 개개인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 내가 기자로서 취재한 13~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저널리스트에 의한 이런 시도는 한 번도 없었다. 오로지 각 후보자 진영의 일방적인 자기 홍보만이 있었을 뿐이다.

이제까지 한국인들 대부분은 어느 인물의 능력과 사람 됨됨이보다는 출신 지역이나 소속 당을 보고 한 표를 찍을지 여부를 결정해 왔다. 정작 가장 중요한 지도자의 성품이나 리더십 같은 것은 그렇게 중요하게 고려하지 않았다. 다음 대통령 선거 역시 이렇게 간다면 한국은 정말 희망이 없어진다.
몇 사람이 나오든 간에 대통령 선거라는 마당은 후보자 개개인의 총체적 인격의 대결장이 되어야 한다. 나는 그동안 한국 언론에서 다루지 않은 정치 지도자의 숨겨진 진실 혹은 진면목을 이 책에서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개개인의 습관과 성격, 지극히 사적인 것들을 추적해 보기로 한 것이다. 이런 것들을 종합해 보면 개개인의 리더십에 대한 어떤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까 판단했다. 정치 지도자의 리더십이 총체적 인격의 발현이라고 했을 때, 사적인 부분에서 드러나는 한 인간의 모습과 공적 영역에서의 그것은 결코 무관할 수 없으며, 때로는 습관과 버릇이 모든 공적 행동의 테두리를 규정하고 행동 양태를 지배한다고 판단했다. 리더십은 그리 거창한 개념이 아니다. 좋은 인성과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이 리더로서도 훌륭한 리더십을 보인다. 어떤 지도자의 정치적 운명 역시 그의 성격대로 간다는 사실을 역사에서 확인하게 된다.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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