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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23시 55분

문화 @ 23시 55분

: 시대를 분별하는 문화사역

김왕기 | 예영커뮤니케이션 | 2001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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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2쪽 | 333g | 153*224*20mm
ISBN13 9788983502186
ISBN10 898350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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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왕기
시카고 드폴 대학원 컴퓨터학과 졸업후 벨연구소, 록크웰연구소 연구원 역임.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수료. 예향문화선교회(미국 시카고)와 예양기획(한국) 대표. 문화정보 계간지<예향> 발간중. 여러 기독교 방송과 기독교 단체, 교회등을 대상으로 하여 문화사역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총칼없는 전쟁, 문화사역이아기』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러던 차에 그는(모짜르트) 그의 일새에 가장 큰 실수를 범하게 되는데, 그것은 가장 큰 반 기독교 세력의 결집체인 프리메이슨에 가입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모짜르트는 1784년 12월에 프리메이슨의 계급인 수습공(Appreentice)이 된 후 'Visiting Brother'를 거쳐 한 달 뒤에는 'Journey Man' 계급이 되었습니다. 프리메이슨 의식을 묘사한 <마적(Die Zauberflote)>을 비롯해, K 471, K 468, K 429 등 프리메이슨 축제 등을 위한 작고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모짜르트의 마지막 작품인 <레퀴엠>의 의뢰인이 마스크를 쓰고 회색 망토를 한 정체불명의 사나이였다는 것이며, <레퀴엠>이 죽은 영혼을 달래기 위한 '진혼곡'이라는 것, 그리고 모짜르트가 이 작품을 끝내 완성하지 못하고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 배후 세력이 바로 프리메이슨들이었고, 모짜르트가 탈퇴하려고 하자 독살했다는 설이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지만 그의 음악에 나타난 세계관은 그렇게 기독ㄱ적이지 않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오페라 <마적>과 <여자들은 다 그래>입니다. <마적>은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프리메이슨의 사상과 의식 등을 다룬 오페라이며, <여자들은 다 그래>는 분별없는 성 도덕상을 다룬 오페라로 두 명의 자매 여주인공이 원래 각자의 애인들을 맞바꾸어 가진다는 내용입니다. 그 오페라의 내용과 가사는 모른채 곡중의 아름다운 아리아만 들으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짜르트의 음악들을 정말 고상하고 아름답고 아주 영적인 음악인 줄로 안다는 것입니다.
--- p.
"서태지가 솔로 음반으로 내었던 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볼 때 좀 위험하다. 그 음반의 컨셉은 외계유입설(하나님은 외계인이며, 인간의 진화되어 결국에는 외계인 같이 된다)로, 음반 전반부에 비행 접시의 소리가 계속 나는 것은 그것을 나타내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저 나름대로는 객관적인 입장으 을 고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그 자매는 "그게 비행 접시 소리인지 비행기 소리인지 어떻게 구분하느냐? 서태지의 집안은 기독교이다. 한번도 서태지는 자기가 무신론자라고 밝힌 적이 없는데 왜 기독교에서는 그를 반기독교인으로 매도하느냐"하며 서태지 노래의 가사까지 친절하게 나열해 주며 서태지를 변호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주 예의바르게, 자기가 너무 흥분한 것을 용서하라며 분별력을 키우라는 말씀은 크게 공감이 간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자매가 너무 예쁘고 귀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대상을 철저히 방어해 주고 변호해 주는 순수함, 철저한 자료와 나름대로의 분석력, 그리고 신앙과 기호를 철저히 구분할 줄 아는 모습이 저의 마음을 유쾌하게 했습니다.

저는 그 자매에게 또 한 번의 글을 보냈습니다. "외계유입설은 우리 기독교에서 비행기 소리를 비행 접시 소리라고 억지 해석을 한 것이 아니라, 서태지가 음반 제작 전에 밝힌 내용으로 일반 신문에 기사화 된 것이다. 그리고 라는 음반에서 가사에 새로운 세상을 이야기하고 너를 데려가겠다고 하는 것은 외계인이 지구인을 향해 하는 소리를 나타내며, 서태지의 노래 중에 신이라는 말이 들어간다고 해서 그를 기도교 쪽에 가깝다고 한다거나 그의 가족이 기도교인이라고 해서 그를 기독교인 취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리고 무신론자가 아니라고 해서 기독교인에 가깝다는 것도 억지이다. 뉴에이저들이나 반기독교적 사상을 가진 자들이 스스로를 무신론자라고 밝히는 일은 없다"라는 내용으로 답변을 보냈습니다. 물론 그 자매를 격려하는 메시지도 같이 보냈습니다.
--- p.16
"서태지가 솔로 음반으로 내었던 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볼 때 좀 위험하다. 그 음반의 컨셉은 외계유입설(하나님은 외계인이며, 인간의 진화되어 결국에는 외계인 같이 된다)로, 음반 전반부에 비행 접시의 소리가 계속 나는 것은 그것을 나타내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저 나름대로는 객관적인 입장으 을 고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그 자매는 "그게 비행 접시 소리인지 비행기 소리인지 어떻게 구분하느냐? 서태지의 집안은 기독교이다. 한번도 서태지는 자기가 무신론자라고 밝힌 적이 없는데 왜 기독교에서는 그를 반기독교인으로 매도하느냐"하며 서태지 노래의 가사까지 친절하게 나열해 주며 서태지를 변호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주 예의바르게, 자기가 너무 흥분한 것을 용서하라며 분별력을 키우라는 말씀은 크게 공감이 간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자매가 너무 예쁘고 귀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대상을 철저히 방어해 주고 변호해 주는 순수함, 철저한 자료와 나름대로의 분석력, 그리고 신앙과 기호를 철저히 구분할 줄 아는 모습이 저의 마음을 유쾌하게 했습니다.

저는 그 자매에게 또 한 번의 글을 보냈습니다. "외계유입설은 우리 기독교에서 비행기 소리를 비행 접시 소리라고 억지 해석을 한 것이 아니라, 서태지가 음반 제작 전에 밝힌 내용으로 일반 신문에 기사화 된 것이다. 그리고 라는 음반에서 가사에 새로운 세상을 이야기하고 너를 데려가겠다고 하는 것은 외계인이 지구인을 향해 하는 소리를 나타내며, 서태지의 노래 중에 신이라는 말이 들어간다고 해서 그를 기도교 쪽에 가깝다고 한다거나 그의 가족이 기도교인이라고 해서 그를 기독교인 취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리고 무신론자가 아니라고 해서 기독교인에 가깝다는 것도 억지이다. 뉴에이저들이나 반기독교적 사상을 가진 자들이 스스로를 무신론자라고 밝히는 일은 없다"라는 내용으로 답변을 보냈습니다. 물론 그 자매를 격려하는 메시지도 같이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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