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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형제 살인

신앙과 형제 살인

: 반유대주의의 신학적 뿌리

로즈메리 류터 저 / 장춘식 역 | 대한기독교서회 | 2001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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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567g | 148*210*30mm
ISBN13 9788951104466
ISBN10 89511044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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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로즈메르 류터
스크립스, 클레어몬트 졸업. 에드버러, 웁살라등 세계 10여개 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현재 게렛신학대 교수(응용신학)이다.
역자 : 장춘식
연세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드류대학교, 시드니대학교 졸업. 현재 배재대학교 인문학부 교수(구약학), 교목실장으로 재직중.

역서로는 『여서신학을 위한 구약개론』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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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4세기 경 유대인의 사회적 신분은 새로운 유형의 법령들이 첨가되기 시작함으로써 철저하게 격하되어 버렸다. 유대인들은 모든 공직과 군 고위직에서 배제되었으며 점차적으로 아무 공직도 맡을 수 없게 되엇다. 후에는, 변호사와 판사도 될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유대인은 법정에서 기독교인에 대하여 불리한 증언을 하는 것도 금지되었다. 유대인들이 제국의 명예직(cursus honorum)으로부터 모든 공민권을 강등당한 것은 원칙적으로 유대인은 기독교인 위에 군림해서는 안된다는 것으로 데오도시우스 칙령에 요약되어 있었다. 왜냐하면 '높으신 하나님과 로마법의 원수들'인 자들이 '우리 법의 집행인들이되는 것'이나 권위를 가지고 기독교인들을 재판하거나 판결을 내리는 것은 '우리의 신앙에 대한 모독'이라고 표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러한 원칙이 유대인들에게 기독교인들을 하인들로 부릴 수 있는 권리도 금지해 버린 것을 알 수 있다. 유대인은 정치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기독교 사회의 밑바닥으로 전락해 버리는 한편 경제적으로 번성 할 수 있는 능력도 제한되어 버리고 말았다.

유대인들의 운명은 또한 이 제국의 법령 속에서 다른 방법들로 특별한 경제적 착취를 당하도록 예정되어 있었다. 콘스탄틴 치하에서의 첫 번째 반유대교적 법령들 가운데 하나는 이전에 유대인들에게 면제되었던 징수관(decurion)의 역할을 그들이 수용하도록 강요한 것이다. 이 지방세 징수관의 직무는 특별히 실패한 경제 속에서 터무니 없는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었으며, 도시의 중류층을 순식간에 파산하게 하는 제도였다. 기독교인들은 사제나 수도승이 됨으로써 이 지구를 기피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 제국의 법령은 유대인들이 이 직무를 수용하도록 강요하고 있었다. 물론 처음에는 유대 성직자들도 기독교 성직자들과 마찬가지로 이 법규로부터 면제를 받았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이 특권은 사라져 버렸고, 유대인들은 그 신분에 상관없이 이 직무를 받아들이도록 강요받았다.
--- pp.26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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